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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성무일도의 활동보고에 대한 Se.답변에 대한 재질문
세나뚜스 조회수:994 220.81.18.34
2016-09-08 15:35:46

가장 중요한 문제는 기도에 관한 지시는 꼰칠리움과 그 권한을 위임받은 세나뚜스 이외에는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도라도 각급 평의회에서 지시가 남발되면 단원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이점 유념바랍니다.

레지오 마리애 쁘레또리움 단원이 바치는 소성무일도의 경우는 아침기도, 저녁기도, 끝기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세 기도를 모두 바침으로 해서 하루를 온전히 주님께 봉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무일도(소성무일도)를 의무로 규정하는 평신도단체는 레지오 쁘레또리움 단원과 수도회의 재속회 또는 제3회밖에 없습니다. 취지는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이는 단원들에게 너무 큰 부담이 될 것 같습니다. 꾸리아차원에서 이를 지시하기보다는 오히려 쁘레또리움 단원 육성에 진력하시는 편이 나으리라 생각합니다.


::신산치오님께서 쓰신글============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제 질문의 요지와는 답변 내용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저의 질문 요지는

성무일도 는 단순한 기도가 아닙니다.  성무일도는 전례를 사는 신앙에로 이끌고 성화에 이르게하는 공적인 예배인 것입니다.

성무일도를 단순한 기도행위로 치부한다면 묵주기도는 왜 활동으로 보고 받는 것입니까?

프렝크더프 시복청원기도, 순교자시복시성기도 등도 활동보고 받고 있고, 하물며 화살기도까지도 일부 보고 받지 않습니까?

성무일도의 활동 지시 질문에 쁘레또리움 단원이나 아듀또리움 단원의 권고답변은 불합리합니다. 이 두 단원은 성무일도 뿐만이 아니라 평일미사의 의무도 있는 바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데 두 가지 의무의 요구 한다는것은 평의회로서는 너무 무책임한 처사라 여겨 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전례에 맞추어 아름다운 시편으로 구성된 성무일도는 미사 다음으로 가는 신앙행위임으로 성무일도를 생활화 함은 단원들로 하여금 전례를 사는 신앙애로 이끄는 길임에 적극 권장하고 독려함의 책임이 평의회에 있다 생각하여 활동지시를 고려 한것입니다.

이 점 넓은 이해와 통찰력으로 의견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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