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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레지오 마리애 /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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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평의회는 지금 -청년단원 도보성지순례
세나뚜스 조회수:1047 222.114.24.13
2016-01-21 10:18:08
레지오 마리애 50주년 맞이 청년단원 도보성지순례

대구 “의덕의 거울” 세나뚜스(단장 박기탁 사도요한, 지도신부 최홍길 레오)가 주최하고 대덕 Co.과 계산, 대덕, 월성의 3개 청년 Cu.가 함께 주관한 대구 레지오 마리애 도입 50주년 맞이 청년단원 도보성지순례가 9월 17일(일) 동명성당 ~ 한티성지의 13Km 코스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이 날은 한국 순교성인 대축일 경축이동일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날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비바람이 몰아치는 악천후 임에도 불구하고 계산, 대덕, 월성 3개 청년 Cu.와 26개 본당 57개 청년 Pr. 단원 370여 명이 참가했으며, 박기탁 사도요한 대구 세나뚜스 단장 등 세나뚜스 간부, 박지현 율리아노 대덕 Co. 단장을 비롯한 각 Co. 및 Cu. 간부 그리고 성인 자원봉사자 등 성인단원 50여 명, 모두 420여 명의 단원들이 참가하여 3시간여의 도보성지순례를 전원 완주했다.
9시부터 동명성당 앞에 집결하여 접수를 끝낸 다음 레지오 시작기도를 바친 단원들은 박기탁 세나뚜스 단장의 격려사를 들은 다음 9시 30분에 도보성지순례를 시작하였다. 도보순례를 끝낸 후 단원들은 한티 순례자의 집에서 휴식을 취한 후 오후 2시부터 최홍길 레오 대구 세나뚜스 지도신부의 집전으로 미사를 봉헌했다. 최홍길 신부는 미사 강론을 통해 “한국의 순교정신이 퇴색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이 시점에서 교회의 미래인 청년단원들이 순교자들의 얼이 깃든 한티성지를 순례하면서 순교정신을 고취하는 행사를 개최된 것은 그 의미가 크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선조들의 순교영성, 순교정신으로 무장한, 교회와 사회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청년 레지오 단원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후 단원들은 많은 비가 쏟아지는데도 불구하고 순교자 묘역으로 이동하여 십자가의 길 14처를 묵상 순례하는 강행군을 무사히 마치고 오후 5시경에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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