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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내고 먹는 돼지
세나뚜스 조회수:294 112.166.26.76
2016-01-22 13:34:00
정 수동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늘 외상 술을 먹고는 술값을 잘 내지않는 사람이었다.

어느날 아침 목이 컬컬하여 주막 집에 갔다.

주막집 주모가, 또 외상 술이냐며, 술을 주지 않았다.

그리고 주모는 볼일을 보러 밖으로 나가버렸다.

그런데 이집 돼지가 우리에서 나와, 술밥을 쩌서 널어놓은 것을 먹고있었다.

당연히 돼지를 쫓아야 하겠지만, 그는 가만히 내버려두었다.

얼마후 주모가 와서 이 관경을 보고 기가 막혀 소리 질렀다.

"아니 사람이 있으면서 어째서 가만히 보고만 있단말이요?"

그는 태연스럽게 말하였다.

"아,, 난 돼지가 맛 돈 내고, 먹는 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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