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제2수호자 이윤일 요한 성인께서 묻혀계셨던 바로 그 자리,
경기도 용인시 이동면 묵리 현지에 교구장 이문희 바오로 대주교님이 세운
유지비가 있습니다.
대구 관덕정에서 순교하신 성인께서는 대구를 떠나 이 곳에 묻혀 - 미리내
성지로 이장되기 전까지 - 70년 이상 경기도 용인본당 신자들에 의해 무명
순교자의 한분으로 특별한 공경을 받아왔습니다.
삼덕 본당공동체는 성인께서 경기도에서 다시 대구 땅으로 돌아오신 2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6월 6일(화) 이 곳을 찾아 순례하며 현양미사를 성대하게
봉헌할 것입니다.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