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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께 드립니다.
영웅 조회수:660 203.251.72.64
2017-02-28 11:08:16

성모님께

앙상한 모습으로 지난겨울의 폭풍 한설을 견디며 봄의 길목에서 어느 누가 돌보지 않아도 가꾸지 않아도 묵묵히 봄을 맞을 준비를 하는 하느님이 만드신 산과 들 온갖 나무들 풀들을 보면서 생명 창조의 그 신비함을 다시금 경외하는 마음 입니다.

성모님! 잊을 만 하면 지구 여기저기에 발현하시어 하느님의 인간 구원 사업을 생전 수난 때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마음 아파하시며 인류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 주시니 백번 아니 무한히 감사할 다름입니다.

사랑하올 성모님 더욱 작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대통령 탄핵이란 소용돌이는 나라 전체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여 그 무엇도 그 어느 것도 아랑 곳 하지 않고 오직 탄핵만 이 국민 전체의 삶의 길인 듯 존재의 의미인 듯 연일 매스컴은 특종이라며 떠들고 있습니다.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현실 앞에 모든 국민은 가슴 답답함을 토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모님 지난날을 생각하면서 무릎 꿇고 기도합니다. 신부님 한 분 계시지 않은 불모의 이 땅에서 우리 선조들은 책을 통하여 하느님을 스스로 알고 믿으며 종래는 수많은 순교자들을 내신 나라입니다. 4만여 순교자들을 아마 하늘나라에서 자주 만나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는 수많은 순교 성인들과 이름 없는 순교자분들에게 우리나라를 위해서 징금 다리가 되어주십시오 하고 청을 드립니다.

성모님 저희들이 드리는 이 청은 수많은 하늘에 계신 우리 순교자들도 함께 소원을 말씀을 드리는 것이오니 그분들과 함께 우리나라를 위해 하느님께 전구하시길 간절히 비 옵니다.

사랑하올 순교 성인이 시어 하느님을 밑 어시다 온갖 고초를 당하시며 배교만 하면 살려주겠다는 회유에 넘어가지 않고 온갖 고문에도 굴하지 않으셨으며 끝내 순교하신 그 신앙으로 천상에서도 우리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는 저희들의 원을 들어 주시도록 지금 다리가 되어 우리들의 원이 한 발자국 더 하느님께 닦아 갈 수 있도록 성모님께 말씀드려 주세요.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창에 찔려 돌아가시고 묻히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시고 제자들과 만나신 후 하늘나라로 올라가셨습니다. 그 후로는 아직 한 번도 다 시 이 세상에 오셨다는 얘기 듣지 못했습니다. 물론 전지전능하시니 오실 필요 도 없겠습니다만 성모님께서는 많은 사람들 앞에 수 없이 많이 나타나시어 당신의 아들 예수님의 인간 구원의 계획을 돕기 위하여 생전에 아픔을 참고 견디며 도우 시 듯이 지금도 걱정하시며 인간과 소통하고 계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시다 싶이 지상에 사는 많은 사람들은 성모님을 뵙는 영광을 누리며 직첩 만나 뵙지 못하는 사람들은 발현 지를 순례하면서 성모님이 전하시는 메시지를 들으면서 신앙을 돈독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들에게 하늘나라에 소식을 전해주시며 신앙인으로 본분을 잃지 마라 걱정하시기도 합니다. 지상에서도 이렇게 자주 성모님을 뵈옵는 영광을 가지는데 하물며 천국 에서는 얼마나 자주 만나시는지 미루어 짐작이 갑니다.

사랑하올 성모님 앞산 정상에 올라가 대구시가지를 내려다보시면 아니 번거롭게 높은 앞산이 아니라도 조금만 높은 건물 옥상에 올라가 보셔도 잘 보실 수 있는 건물 꼭대기에 걸려있는 십자가는 땅 위에 발 딛고 사는 죄 많은 우리 인간들도 감탄할 정도로 많이 보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이렇게 많은 십자가를 잘 볼 수 있는데 하물며 하늘나라에서 보시면 얼마나 더 잘 보실 수 있겠습니까?

어두운 밤 도회 여기저기 빤짝이는 십자가상은 정말 장관이며 우리들 남쪽에 사는 신자들의 신념이며 긍지며 그 영광을 하느님께 드릴 수 있음에 늘 감사하며 높은 신앙심으로 하느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 많은 십자가가 삶의 방패이며 도구이며 겉치레가 아니시라면 어찌 보시고만 계시느냐고 성모님을 통하여 하느님께 한번 여쭈어 봐주시고 저희들이 드리는 이 모든 말씀이 사실이라며 저의들의 기도를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순교성인들이시여 성모님을 통하여 하느님께 전구하여 주시길 부탁드려 주십시오.

남북이 동강 나 오갈 수 없는지 반세기가 훨씬 지난 지금 많은 이산가족들이 세월 앞에 어쩔 수 없이 먼 천국으로 떠나시고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그 아픔에 눈을 뜬 체 저승으로 먼 여행을 떠났습니다.

어제도 옆집에 사시든 할아버지가 그렇게 보고파 하시든 자식을 이북에 두고 혼자 월남하여 모진 고생 끝에 성공을 하셨습니다.

언젠가 통일이 되면 북에 두고 온 자식들에게 못난 아버지가 되지 않기 위하여 이를 악물고 노력해 왔었는데 이젠 필요 없게 되셨다면 눈물을 흘리시며 저승으로 무거운 걸음을 옮겨 씁니다. 곁에서 지켜보는 저희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에 그저 한숨 만 쉴 다름입니다.

순교성인들이시어 성모님께 한 번 여쭤 봐주세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더 흘러야만 통일을 이루게 하실 것 인지 하느님께 말씀드려 달라 부탁을 드려 보세요. 저희들의 이 염원을 들어 주시지 않으신다면 사고를 한 번 치시겠다고 하십시오. 성모님이 모슨 사고를 치겠느냐 하문하시면 요즘 유행하는 촛불을 아니면 태극기를 들고 데모를 한다 하시든지 아니면 온 국민이 모두 파업을 하신다 하시든지 그래도 들어 주시지 않으시면 성모님 앞에 꿇어앉아 치맛자락을 붙잡고 하느님께 여쭈어주세요. 하며 애원해 보세요.

아! 하느님 언제까지 팔짱을 끼시고 구경 만 하실 것입니까?

이젠 지난날 잘못이 있어 벌로 이렇게 헤어져 살며 불 수 없는 고통을 주셨다면 반세기가 훨씬 지난 지금 벌을 거두어 드릴 시간되시지 않았습니까?

순교 성인들이 시어 수많은 이산가족의 아픔을 보시고 생존자들에게 상봉의 기쁨을 주시어 이들이 천국에서 먼저 가신 모든 이산가족들에게도 이승에서의 상봉의 그 감격을 천상에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어 이승과 천상이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기를 삼가 간청 드립니다.

성모님 지금 우리나라는 남북이 갈라져 동강이 났었는데 아시다 싶 이 이제는 한 울타리에 사는 남쪽에서는 지역으로 갈라지고 거기다 세대 간 또 빈부 간 쪼개질 대로 쪼개져 서로가 적대시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 함께 사는 우리 모두는 한 발자국씩 서로 양보하며 지혜를 모아 한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열린 마음 되도록 노력할 것이오니 부디 성모님의 전구로 하느님께 말씀드려 주시기를 지상에서 두 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순교 성인이 시어 천상에서 내내 평안하소서. 2월도 다 가고 있습니다. 성급한 매화나무는 꽃망울을 맺으며 확 꽃피우려합니다.

머지않아 봄꽃은 앞 다투어 필 것이며 . 저희들이 드리는 이 애원에 응답 있으시길 순교 성인들과 순교자들과 그리고 먼저가신 추기경님 대주교님과 모든 돌아가신 분들과 함께 마음 모아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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