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1]
주회방문결과표 2018신양식을 지난 1년간 매월 2회이상 들고다니며, 주회점검 및 교육용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수정된 신양식도 지난번 양식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잘 수정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위에 표기한 2-6번 항목.
6. 활동지시한 사항을 이행하지 못한 단원에게 그 사유를 질문하고,
지시한 활동을 이행하도록 독려하고 있는가?
이 문구는 너무 직설적이고, 상명하복의 세속군대식의 표현이라서, 실제로 활동보고를 받으며 이렇게 질문하는 단장은 없었습니다. 혹시 이렇게 공개적으로 직설적인 질문을 한다면 그 단원은 상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Pr.단장은 각 단원의 수준에 맞는 활동배당을 세심히 하고, 상습적으로 배당활동을 이행하지 못하는 단원에게는 별도로 대화를 나누어서, 활동배당 내역이 과중한지? 아니면 그 단원의 처지나 수준에 맞지않는지 살펴서 배당활동을 이행할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레서 다음과 같이 수정하면 어떨지 건의합니다.
6. 활동지시한 사항을 자주 이행하지 못하는 단원에게 그 사유를 파악하고,
지시한 활동을 이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가?
모든 단원이 처음부터 정예단원일 수는 없습니다. 단장의 책무는 각 단원들의 수준에 맞는 활동을 배당하고, 그가 서서히 영적으로 성장할 수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덧붙여서, "활동지시" 라는 용어보다는 "활동배당"이라는 용어가 더 좋다고 봅니다.^^
[2]
그리고, 세나뚜스는 4간부뿐 아니라, 참석하는 모든 평의원의 집합체가 세나뚜스이고, 마찬가지로 꼬미시움, 꾸리아 등 모든 평의회가 그럴진데, 요즘 레지오마리애가 안건을 각급평의회의 단장 개인결정으로 즉, 평의회에서 소통과 합의를 이끌어내어서 모든 사항을 결정하지 않고, 개인이 결정하여 담당사제와 면담하고 일방적으로 확정 발표 및 지시를 하는 경향이 매우 많습니다. 그러면서 조직에 순명하라 말합니다. 순명이 이런것인가요? 장기적으로 레지오조직에 도움이 되지않고 교본정신에도 위배된다고 봅니다. 잘 살피시어 혜량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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