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 그럴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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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뚜스 조회수:733 112.166.26.76
- 2016-01-22 13:31:11
"부자 집 할머니가 신부님께 면담을 하러 오셨다.
"신부님 어제 죽은 저의 개, 뽀삐에게 장례를 치러 주실 수 있으실런지요!"
"아니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짐승의 장례식은 집전하지 않습니다."
"할 수 없군요. 건너편에 예베당에 목사님 한테나 가 보아야 되겠군요."
'장례 비용으로, 500 만원을 내려고 했드니!"
성당 수리중이던 신부님,....잠깐만 할머니,
"왜 진작 그 뽀삐가, 가톨릭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