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리 말 교본은 서문에서 "이 책에 기록된 대로 정확하게 운영할 태세를 갖추지 않으면, 아예 레지오를 시작하지 말아주기 바란다"라고 함으로서 레지오를 정확히 운영하기 위해 단원들은 무엇보다도 부단히 교본을 연구할 것을 강도 높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끄럽게도 우리는 "교본이 어렵고 읽기에 지루하다"라는 이유때문에 교본읽기(연구)를 게을리하고 있음을 부정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이에 교구 평의회에서는 교본의 차례(장/절)에 따라 읽기 쉽고 또한 적용하기 쉽도록 교본과 여러 가지 교재를 하나로 묶어 단행본 교육교재로 편집하였사오니 부족한 점이 있을지라도 레지오 교육과 관리운영을 위해 보다 많은 활용 있으시기 바랍니다. "성모님의 주관아래 어떻게 하면 하느님을 가장 기쁘게 해 드리고 하느님이 이 세상에서 사랑을 받으시게 할 수 있을까"하고 시작한 레지오이기에 우리 모든 단원들은 자기 성화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면서 이웃에 빛과 소금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일상생활 안에서 항상 레지오를 생각하면서 기쁜 소식을 목말라 기다리고 있을 모든 영혼을 찾아서 대화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우리 자신들을 키워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미 착수한 레지오 사도직을 열심히 수행하면, 하느님께서는 여러분도 또한 구원의 협력자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구세주께 감사 드리는 가장 훌륭한 방법입니다."(교황 비오 11세)   2005. 1. 1 대구 의덕의 거울 세나뚜스 단장 박기탁 (사도요한)     차 례 제 1 장 명칭과 기원 제 2 장 레지오의 목적 제 3 장 레지오의 정신 제 4 장 레지오의 봉사 제 5 장 레지오 신심의 개요 제 6 장 성모님께 대한 레지오 단원의 의무 제 7 장 레지오 단원의 성삼위 제 8 장 레지오 단원과 성체 제 9 장 레지오 단원과 그리스도 신비체 제 10 장 레지오 사도직 제 11 장 레지오의 기본요소 제 12 장 레지오의 외적 목표 제 13 장 단원의 자격 제 14 장 쁘레시디움 제 15 장 레지오의 선서문 제 16 장 일반 행동단원 이외의 단원 등급 제 17 장 세상을 떠난 레지오 단원들의 영혼 제 18 장 쁘레시디움 회합의 순서 제 19 장 회합과 단원 제 20 장 레지오의 조직과 규율은 바꿀 수 없다 제 21 장 나자렛의 성가정 제 22 장 레지오의 기도문 제 23 장 레지오의 기도문은 변경하지 못한다 제 24 장 레지오의 수호 성인들 제 25 장 레지오의 그림 제 26 장 뗏세라 제 27 장 레지오의 벡실리움 제 28 장 레지오의 관리 제 29 장 레지오 단원의 충성 제 30 장 행 사 제 31 장 레지오 확장과 단원 모집 제 32 장 예상되는 반대 의견 제 33 장 레지오 단원의 의무 제 34 장 쁘레시디움 간부들의 임무 제 35 장 자 금 제 36 장 특별한 언급이 필요한 쁘레시디움 제 37 장 활동의 예와 방법 제 38 장 빠뜨리치안 회 제 39 장 레지오 사도직의 주안점 제 40 장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선포하여라 제 41 장 이 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입니다 부록 1 레지오 활동 내용 부록 2 세계의 세나뚜스 분포 부록 3 대구 세나뚜스지아/광주 세나뚜스의 연혁 부록 4 서울 세나뚜스의 연혁 부록 5 한국 레지오 마리애 현황 부록 6 성모소일과 해설 레지오 마리애 공 인 교 본 <서 문>   레지오는 그 조직과 규율의 어느 한 부분이라도 삭제하거나 변경하면 균형이 깨져 무너질 수 있는 체계이다. 다음 시구는 바로 이에 대한 비유라 할 수 있다.  한 오라기의 실을 뽑으니 온 필베가 흠이 가고, 헝클어진 화음 하나 온 선율을 거스르네. - 휫티어(Whittier) - 그러므로, 이 책에 기록된 대로 정확하게 운영할 태세를 갖추어지지 않았다면, 아예 레지오를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 이 점에 대해서 제20장 [레지오의 조직과 규율은 바꿀 수 없다]를 주의 깊게 읽어 주기 바란다.   누구라도 (공인된 레지오의 평의회를 통하여) 레지오에 가입하지 않고서는 단원이 될 수 없다.  과거의 경험에 비추어 보아, 규칙대로 충실히 운영되는 레지오의 기관은 절대로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제 1 장 명칭과 기원   1. 의의 레지오 마리애는 교회가 공인한 평신도 단체로서 모든 은총의 중개자이고, 원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의 강력한 지휘아래 세속과 악의 세력에 끊임없이 대적하는 교회의 싸움에 복무하기 위하여 형성된 군단이다.   2. 기원 1921년 9월 7일 저녁 8시 곧 성모성탄 축일 전야에, 프랭크 더프(Frank Duff)를 비롯한 15명의 회원들이 아일랜드 더블린시 프란시스 거리 마이러하우스 (Myra House, Francis street, Dublin Ireland)에서 "성모님 주관 아래 어떻게 하면 하느님을 가장 기쁘게 해드리고, 하느님이 이 세상에서 사랑을 받으시게 할 수 있을까"하고 서로 의논하는데서 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3. 명칭 가. 1925년 11월 어느날, 초기에 "자비의 모후회"로 알려졌던 레지오가 정식 명칭 결정을 위한 창설 간부회의에서 로마군단의 정신과 조직 형태를 본떠서 "레지오 마리애"(Legio Mariae;성모군단)라고 명칭을 결정하였고(1925년11월15일), 그 후부터 이는 레지오 조직체의 정식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나. 레지오 마리애라는 이름은 레지오가 "마리아의 모습을 자체 안에서 재현함으로서 주님을 최대로 확대하여 사람들에게 모셔다 드린다"는 레지오 조직체의 목표에 알맞다 할 수 있다. 다. 이로써 레지오 단원들은 충성과 덕행과 용맹으로써 위대한 천상의 모후께 맞갖은 봉사를 해야 한다. 라. 레지오 마리애의 조직과 무기는 이 세상 것이 아니라 지극한 사랑의 섭리에 쓰일 연장이다.     제 2 장 레지오의 목적   1. 목적 단원의 성화를 통하여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데 있다.   2. 목적 달성 방법 가. 교회의 지도아래 마리아와 교회의 사업에 기도와 적극적이 협력을 함으로서 이루어진다. 나. 마리아와 교회의 사업이란 뱀의 머리를 바수고 그리스도 왕국을 발전시키는 일이다. 즉, 이 세상의 복음화를 방해하는 악의 세력을 쳐부수고 하느님 나라를 건설하는 것이다.   3. 단원의 성화 가. 단원의 성화는 레지오의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나. 성화된 단원들은 교회의 사도직을 충실히 수행한다. (1)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성화시킨다. (2) 그들의 양심을 그리스도교적으로 육성시킨다. (3) 여러 단체와 여러 환경에 복음 정신을 침투시킨다. 제 3 장 레지오의 정신   레지오 마리애의 정신은 마리아의 정신이다. 단원들은 누구나 성모님의 다음과 같은 정신을 갖추고 활동에 임할 때 자신이 성화됨은 물론 이 땅에 주님의 영광이 충만하게 됨을 보게 될 것이다. 1. 겸 손 : 성모님께서 보여주셨던 깊은 겸손의 정신으로 활동한다. 2. 순 명 :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내게 이루어지소서"라는 온전한 순명의 정신으로 단원은 누구나 항상 "예"라며 활동한다. 3. 부드러움 : 성모님과 같은 깊은 겸손과 인자함으로 언행에 항상 부드러운 미소로 다정다감 하게 활동을 한다. 4. 기 도 : 우리에게 항상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신 성모님처럼 우리도 기도함으로써 성모님을통해서 많은 은총을 받아 활동한다. 5. 고 행 : 성모님께서 받으셨던 고행처럼 우리도 일상 생활 속에서 고행을 통해서 자신이 성화 될 수 있고, 또한 매사에 즐겁게 생활 할 수 있게 된다. 6. 순 결 :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님 모습대로 우리도 순결하고 겸손하게 부드럽고 사랑이 충만한 영육으로 활동한다. 7. 인 내 : 예수님을 잊어버리고도 다시 찾을 때까지 인내하셨던 성모님처럼 우리도 실패했다고 좌절하지 말고 늦게 오는 성공을 위해 꾸준히 활동한다. 8. 지 혜 : 주님의 말씀을 끊임없이 믿고 따르는 성모님의 지혜를 본받아 우리도 보다 좋은 활동을 위해 지혜를 주실 것을 구하면서 활동한다. 9. 사 랑 : 성모님이라는 위대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희생하신 성모님을 따라 우리도 자신을 버리고 사랑의 마음으로 이웃 안에서 활동한다. 10. 믿 음 : 주님께서는 성모님을 통해서 활동에 필요한 은총을 내려주시고 또한 성모님께서는 우리와 활동 중에 항상 함께 하신다는 최고의 믿음으로 주님을 경외하며 활동한다.     제 4 장 레지오의 봉사   1. 하느님께서 주신 무기로 완전 무장을 해야 한다.(에페소 6:11) 가. 우리의 원수는 하느님의 뜻을 거역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레지오 단원들은 그리스도의 전선에 과감히 뛰어들어 "하느님께서 주신 무기로 완전무장"을 하고 봉사하는 것만이 완전히 레지오 봉사이다. 나. 하느님께서 주신 무기들 : - 에페소서 6:11참조   2. 세상을 본받지 말고 거룩한 산 제물이 되어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려야 한다.(로마 12:1~2) "그토록 많이 받고도 그토록 적게 갚다니, 아! 이 점이 나를 사로잡는 박해로구나"(성녀 데레사)라는 겸손한 자아성찰을 통해 주님께서 나를 위해 마지막 한 방울의 피까지 바치셨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면서 자기 희생 정신으로 봉사하는 것이 레지오 봉사이다.   3. 노고와 고통을 피해서는 안 된다.(고린토 후 11:27) 가. 다음과 같은 매력이라고는 거의 없는 것들(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것들)이 단원을 억누르게 된다. (1) 상대방의 찌푸린 얼굴 (2) 모욕과 반감에 찬 비꼼 (3) 비웃음과 귀에 거슬리는 비평 (4) 몸과 마음의 피곤함 (5) 실패와 비열한 배신에서 오는 마음의 아픔 (6) 매서운 추위와 억수같은 비 (7) 더러움과 벨레들 (8) 코를 찌르는 악취 (9) 어두운 골목과 부결한 주위 환경 (10) 여가마저 희생을 요구하는 힘든 일 (11) 활동에서 오는 숱한 괴로움을 참아내는 일 (12) 비종교적이고 타락한 행위를 보고도 참아내는 일 (13) 다른 이들의 슬픔을 진심으로 나누어가질 때 가지게 되는 슬픔 나. 단원들이 위의 어려움들을 달게 참아내고 끝까지 버티어 나간다면 마침내 벗을 위해 제 목숨을 버리는 것과 같은 바로 그 사랑의 경지에 접근하게 될 것이다.   4.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바치신것 같이 사랑의 생활을 해야 한다.(에페소 5:2) 가. 대인 관계에서 성공을 거두는 비결은 사랑과 이해심을 가지고 개인을 접촉하는데 있다. 나. 참으로 풍부한 열매를 맺는 모든 활동의 밑바탕에는 자기를 전적으로 바치려는 마음가짐이 반드시 있다. 이러한 마음 가짐이 없는 봉사는 알맹이를 지니지 못한다.   5. 다릴 곳을 끝까지 달려야만 한다.(Ⅱ디모테오 4:7) 가. 레지오는 한계가 없고 아낌이 없는 봉사를 하도록 부름을 받고 있다. 나. 참된 성공은 끊임없는 노력에 달려 있으며 그러한 노력은 이기고야 말겠다는 굳센 의지에서 나온다. 다. 어떤 활동에서 "희망이 없다"라고 딱지 붙이는 행위는 다른 활동에도 의욕을 약화시키고 마는 결과가 된다.     제 5 장 레지오 신심의 개요 레지오는 하느님께 대한 믿음과 우리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에 바탕을 두고 있다. 또한 단원 자신의 성화와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이라는 두 가지 목적사업에 하느님과 성모님께서 늘 함께 해주신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이것이 레지오 신심이다.   1. 하느님과 성모 마리아 가. 레지오는 하느님의 거느리심 밑에서 마리아께 대한 시심을 바탕으로 세워졌다. 나. 영원하신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이 당신께 바치고자 하는 공경을 마리아를 통하여 받으시기를 즐겨 하신다. 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무한한 자비와 전능의 샘에서 나오는 갖가지 은총을 마리아를 "통로"로 하여 우리 인간에게 전달하신다.   2. 모든 은총의 중재자이신 성모 마리아 가. 성모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전달하는 것만으로 만족하시지 않고 우리에게 모든 것을 힘써 얻어주신다. 나.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마리아께 주실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주셨다. 또한 마리아는 받을 수 있는 모든 것을 풍부히 받으셨다. 다. 성모님의 적극적인 개입에 힘입지 않고는 우리는 하느님께로부터 아무것도 받지 못한다. 그래서 성모 마리아 자신의 기도인 마니피깟(성모찬가)을 모든 단원이 매일 바치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3. 원죄 없으신 마리아 가. 성모님은 "원죄 없이 잉태되신 분"이시다. 나. 이 특전과 함께 마리아는 하느님의 어머니가 된다는 것, 뱀의 머리를 바순다는 점, 그리고 인간의 어머니가 된다는 점이 예언된 것이다. 다. 이 "원죄 없으신 잉태"의 성모님이 모든 레지오 회합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4. 우리 어머니이신 마리아 가. 마리아는 우리의 육체적인 어머니가 아니라 영적인 어머니시다. 우리는 어디까지나 은총의 세계에서 마리아의 자녀들인 것이다. 나. 우리는 성모님의 참 자녀답게 이에 맞갖은 행동을 해야 하며 마치 어린이처럼 성모께 전적으로 매 달려야 한다. 다. 이렇게 될 때 우리는 우리의 맏형이신 예수님을 닮도록 자랄 수 있으며 나아가 죄와 싸워서 쳐이기는 예수님의 사명에 한 몫을 할 수 가 있다.   5. 레지오 신심은 레지오 사도직의 뿌리 가. 나무는 뿌리가 있어야 땅에서 수분과 영양분을 흡수하여 크게 자랄 수 있고 거센 바람에도 넘어지지 않는 것처럼 레지오 단원들도 각각의 뿌리가 성모님 안에서 뻗어 내리고 성모님을 통해서 영양분을 흡수하게 된다. 나. 레지오 단원이 레지오 신심을 확실히 실천하려면 주회 참석과 주간 활동 의무를 레지오의 본질적 요소로 여기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   6. 성모님을 알리자 가. 구세주의 어머니는 구원 계획안에 명백한 자리를 차지하고 계시기에 성모님을 알고 공경해야만 예수님을 옳게 이해하고 섬길 수 있게 된다. 나. 성모님은 과거에도 우리에게 예수님을 주셨고 지금도 계속해서 주고 계신다. 만약 성모님이 계시지 않으셨다면 주님은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다. 그러므로 레지오 단원들은 성모님을 떳떳이 내세우고 성모님을 떳떳이 설명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라. 오! 마리아를 알기만 하면, 예수님은 더 이상 냉대 받지 않으실 것을! 오! 마리아를 알기만 하면, 우리의 신앙이 얼마나 빛날 것이며, 영성체하는 우리의 태도가 얼마나 달라질 것을! 오! 마리아를 알기만 하면, 우리가 얼마나 더 행복해지고, 얼마나 더 거룩해 질 것이며, 얼마나 더 성모님의 가장 사랑하시는 아드님 구세주 예수님을 닮은 생활을 하게 되는지를!(파이버 신부)   7. 성모님을 이 세상에 모셔 오는 일 가. 마리아께 대한 신심이 놀라운 결과를 나타낸다면 그 수단이 되는 마리아를 세상에 모셔다 주는 일이 교회의 최대 목표가 되어야 한다. 나. 마리아를 세상에 모셔다 주는 방법으로서는 많은 봉사자들이 협력하여 일할 수 있는 평신도 사도직 단체를 조직해서 활용해야 하는데 이 조직체가 바로 레지오 마리애이다. 다. 따라서 레지오는 마리아를 세상에 모시는 일을 담담하고 있는 것이다.     제 6 장 성모님께 대한 레지오 단원의 의무   1. 레지오 단원은 성모님께 대한 신심을 진지하게 묵상하고 실천함으로써 이 신심을 드높여야 할 엄숙한 의무가 있다. 이 의무는 본질적인 것이며, 단원이 지켜야 할 모든 의무 가운데 가장 앞서는 것이다.(제5장 레지오 신심의 개요 및 부록5 우리 마음의 여왕이신 마리아 신심회 참조) 가. 각 레지오 단원의 성모님께 레지오 신심을 진지하게 묵상하고 열성적으로 실천함으로써 그 신심을 드높여야 할 엄숙한 의무가 있다. 이는 레지오 단원의 어떤 의무보다도 앞서는 본직적 의무인것이다. 나. 레지오는 마리아를 세상에 모셔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이 세상을 차지하기 위해서 마리아를 가장 확실한 수단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다. 마리아를 마음 속에 항상 모시지 않는 단원은 마리아를 세상에 모시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2. 성모님의 겸손을 본받음은 레지오 활동의 뿌리이며 수단이다. 가. 레지오는 활동 중에서 개인적인 접촉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 접촉을 효과있게 하려면 단원들이 부드럽고 소박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 이러한 태도는 참된 겸손의 정신으로부터 솟아나기 때문에 겸손의 덕은 레지오에서 없어서는 안 될 수단이다. 나. 레지오 단원은 반드시 모후이신 마리아와 일치하기 위하여 마리아를 닮아야 한다. 마리아를 닮기 위하여 겸손이라는 당신의 특별한 덕이 있어야 한다. 다. 성모님께 향하는 레지오 단원은 다음의 여러 가지로부터 "자기 자신"을 완전히 비우게 될 때 그리스도교적 생활에서 우리의 자아가 초자연적으로 죽도록 하신다. 이는 가혹해 보이지만 결국은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는 크리스찬의 생활 규범이다. (1) 자기현시 (2) 이기심 (3) 자만심 (4) 자부심 (5) 자기애 (6) 자기만족 (7) 출세욕 (8) 아집 라. 성모님의 겸손을 본받음은 레지오 활동의 뿌리요 수단이다.   3.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은 사도직의 의무를 요구한다. 가. 우리가 영광의 그리스도를 받아드린다면 동시에 고통과 박해를 받으시는 그리스도를 또한 우리 삶에 받아드려야 한다. 나. 마찬가지로 우리가 마리아의 기쁨에 참여한다면 동시에 마리아의 수난에서 오는 괴로움에도 참여해야 한다. 다. 마리아의 삶은 찬미를 바라는데 있지 않고 은총을 전달해 주는데 있다. 마리아의 전생애와 사명은 우선 그리스도의 어머니시요, 다음은 우리 인류의 어머니 역할을 하시는 일이다. 라.그러므로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은 영혼들에 대한 봉사가 포함되지 않으면 안 된다.   4. 성모님께 봉사할 때는 온 힘을 다해야 한다. 가. 성모님께 의존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노력을 게을리 한다거나 혹은 레지오 조직에 약간의 결함이 있어도 된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나. 레지오 단원들은 노력을 게을리 하고 있는 다음 일들로부터 탈피하고 열심히 봉사해야 한다. (1) 레지오의 활동을 게을리 하는 것. (2) 레지오의 확장사업을 게을리 하는 것. (3) 레지오 단원의 모집을 게을리 하는 것. (4) 기타 레지오를 위한 사업을 게을리 하는 것. 다. 레지오 단원은 활동의 쉽고 어려움을 전혀 상관하지 말고 마리아를 위하여 일을 해야 한다. 또한 단원이 일의 크고 작음에 상관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때 마리아의 전폭적인 협력을 얻게 될 것이다.   5. 레지오 단원들은 몽포르의 루도비꼬 - 마리아 성인의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을 실천해야 한다. 가. 레지오 단원은 몽포르의 성 루도비꼬-마리아가 가르쳐준 성모님께 대한 신심을 실천해야 한다. 나. 몽포르의 성 루도비꼬-마리아의 성모신심에 대한 독특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다음의 글과 책들을 읽어봐야 한다. (1) 글 : ㅇ 참된 신심(The true devotion) ㅇ 마리아의 종 (2) 책 : ㅇ 복되신 동정녀에 대한 참된 신심 ㅇ 마리아의 비밀 다. 몽포르의 성 루도비꼬-마리아의 성모님께 대한 신심에서는 "자기 전체 곧 영신적이거나 혹은 현세적인 것을 막론하고 자기의 모든 생각, 소유물,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고 할지라도 아낌없이 성모님께 바친다"는 계약을 마리아와 맺도록 가르치고 있다.     제 7 장 레지오 단원의 성삼위 1. 개요 가. 레지오 마리애는 최초 창설 당시에 단원이 서로 모여서 성령께 대한 기도로부터 시작했으며 로사리오 기도를 통하여 마리아와 당신의 성자께로 나아가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나. 레지오의 단원이 되는 관문인 선서도 모후가 아니고 성령께 향하여 한다. 다. 마리아는 이 세상에서 맨 처음으로 성삼위의 교리를 확실히 계시 받으셨다. "성령이 너에게 내려 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감싸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나실 그 거룩한 아기를 하느님의 아들이라 부르게 될 것이다."(루가 1:35) 라. 이 계시에서 다음과 같이 성삼위는 뚜렷이 밝혀졌다. (1) 강생의 신부를 주관하시는 성령 (2) 강생하실 분의 성부이신 지극히 높으신 분 (3) 그 성자 곧 "장차 위대한 분이 되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이라 불릴 분 2. 제2위 성자와 마리아 가. 어머니로서의 관계로, 마리아의 모성은 친밀성, 영원성 그리고 보통 인간의 관계를 무한히 초월하는 특성을 지닌다. 나. 예수님과 마리아의 경우에는 영혼의 일치가 으뜸이고 육신의 일치는 그 다음이다. 다. 그래서 성자가 태어나심으로써 육신이 갈라진 뒤에도 두 분의 일치는 중단되지 않고 계속되며, 더욱 알 수 없을 정도의 강도로 맺어졌다. 라. 그 결과 교회는 마리아를 다음과 같이 선언할 수가 있게 되었다. 곧, 마리아는 제2의 "협력자"(구원 사업에서의 공동 구원자, 은총의 중개자)라고 부를 뿐 아니라, 실제로 "그리스도와 닮은 분"이라고까지 한다.   3. 성령과 마리아 가. 성령은 마리아를 들어 올려서 당신과 하나로 결합시켰고 당신으로 말미암아 살게 하셨으므로 성령은 바로 마리아의 영혼처럼 되셨다. 나. 마리아가 행동하실 때는 성령이 또한 행동하시고, 또한 마리아의 전달하심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성령의 전달도 받아들여지지 않을 정도로 마리아는 모든 것을 다 알고 의식하면서 성령과 협조하는 분이다. 다. 성령의 도우심을 받기 위한 하나의 중요한 조건은 성령이 실제로 구분되는 천주의 한 위로서 우리에게 특별한 사명을 지니셨다는 것을 충분히 인식해야 한다는 점이다. 라. 이렇게 성령께 대한 인식이 지속되려면 자주 우리의 마음으로 성령께로 향하여야 한다. 마. 이와 같이 성령을 향하여 마음으로 바라보는 행위가 덧붙여진다면 동정 성모께 바치는 모든 신심이 성령께 곧바로 전달되기에 이른다. 바. 특히 레지오 단원들은 로사리오 기도를 그와 같이 활용할 수가 있다.   4. 성부와 마리아 가. "딸"의 관계로서 다음과 같은 성모의 지위를 차지하신다. (1) 모든 피조물 중의 으뜸 (2) 하느님의 가장 마음에 드시는 자녀 (3) 하느님께 가장 가깝고 사랑스러운 사람 나. 예수 그리스도와 온전한 일치를 나타냄으로서 성모님이 성부와 새로운 결합을 이루게 하며 그로 인해서 성모님은 "성부의 따님"이라는 신비적 칭호를 받게 된다. 다. 성모님이 성부와 현저히 닮으심을 나타내심으로서 성모님이 지극히 사랑하올 성부께서 발산하시는 영원한 빛을 세상에 베푸시는데 맞갖은 분임을 나타낸다.     제 8 장 레지오 단원의 성체   1. 미사 성제 가. 레지오에서 단원의 성화가 활동의 기초적인 목표이며 수단이다. 왜냐하면 단원이 소유하고 있는 은총의 정도에 따라 그의 활동이 다른 이들에게도 은총의 통로가 되기 때문이다. 나. 우리가 간구하는 은총은 모두 갈바리아에서 행하신 예수님의 희생으로부터 흘러나온다. 즉, 미사로서 십자가의 재현이 우리 가운데 지속된다. 다. 십자가와 미사는 동일한 가치를 가진다. 그 둘은 하나이며, 동일한 제사이기 때문이다. 라. 레지오 단원이 자신과 타인을 위하여 구원의 선물을 충만이 나누기를 원한다면 미사를 의지해야 한다. 그러나 레지오는 각 단원의 형편이나 상황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단원들에게 미사 참례를 의무로 부과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할 수만 있다면 자주 또는 매일이라도 미사에 참례하여 성체를 영하도록 단원들에게 권고한다. 마. 미사는 크게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의 두 부분으로 되어 있다. 이 둘은 서로 밀접히 연결되어 있어 하나의 경신(敬神)행위인 것이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전례 현장 56항)   2. 말씀의 전례 가. 미사는 무엇보다도 하느님의 말씀을 들음으로써 우리 안에서 태어나고 양육되는 신앙의 거행이다. 나. 교회 안에서 성서를 봉독 할 때 하느님 자신이 당신 백성에게 말씀하시며 당신의 말씀 안에 현존하시는 그리스도께서 복음을 선포하신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말씀을 읽는다는 것은 전례 안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들 중에 속하여 그 안에 참속하는 모든 이들은 존경을 다하여 그 말씀을 들어야 한다.   3. 성모님과 일치하는 성찬의 전례 가. 우리 주님께서는 마리아의 동의 없이는 당신의 구속 사업을 시작하지 않으셨음 같이 마리아의 현존과 동의 없이는 갈바리아의 구속사업을 완성하시지 않으셨다. 나. 마리아는 전인류를 대표하여 갈바리아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옆에서 계셨음과 마찬가지로 지금도 제단 옆에서 계신다. 다. 마리아의 모성은 구체적으로 거룩한 잔치에서 그리스도인들에 의해 드러나고 체험 된다. 즉, 구속의 신비를 전례적으로 거행하는 그곳에 동정녀에서 탄생된 참된 몸인 그리스도께서 현존하시는 것이다. 라. 레지오 단원들이 제단을 떠날 때에도 마리아는 당신의 단원들과 함께 계시며 그들로 하여금 당신이 맡고 계시는 은총의 관리직무에 동참케 하실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서 단원들이 만나고 활동하는 모든 사람들 하나 하나에게 무한한 구원 은총의 보화를 풍부히 나누어 주게 하신다.   4. 우리의 보화인 성체 가. 성찬은 은총의 중심이자 원천이다. 그러므로 성찬은 레지오 조직의 머릿돌이 되어야 한다. 나. 성체는 무한한 선(善)이다. 왜냐하면 예수님 자신이 마치 나자렛 성 가정이나 예루살렘의 2층 다락방에 현존하셨던 것처럼 성체성사 안에 현존하시기 때문이다. 다. 마리아는 신비체의 어머니이시다. 일찍이 성모님은 당신의 아기였던 그리스도를 돌보시는데 여념이 없으셨던 것처럼 이제는 신비체의 어머니로서 그 지체들을 양육하시기를 원하신다.     제 9 장 레지오 단원과 그리스도 신비체   1. 이 교리는 레지오 봉사의 기초이다. 가. 레지오 단원들은 봉사하는 모든 사람들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뵙도록 해야 한다. "너희가 여기 있는 형제 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 것이다."(마태25:40) 나. 이런 초자연적 동기가 레지오 봉사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단원들에게 납득시켜야 한다. 다. 그리스도는 신비체의 머리, 곧 중요하고도 없어서는 안될 완전한 핵심부이며 교회(레지오 단원)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만물을 완성하시는 분의 계획이 그 안에서 완전히 이루어진다.   2. 성모 마리아와 그리스도 신비체 가. 마리아께서는 신비체의 머리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어머니임과 동시에 그 지체들의 어머니이라는 지위를 지니고 계시기 때문에 가장 훌륭한 일치의 보장자이시다. 나. 레지오 단원인 우리는 신비체의 지체로서 그리스도의 살이며 그리스도의 뼈이기 때문에 다 똑같은 그리스도의 모친 마리아의 온전한 자녀가 된다. 다. 성모님과의 일치가 긴밀히 이루어지면 질수록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에 봉사를 더욱 완전하게 실천할 수 있다. 따라서 성모님과 함께 하지 않는다면 누구라도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시도할 수조차도 없게 된다. 라. 신비체의 머리이신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의 각 지체들로 하여금 신비체의 사업에서 각자의 직분을 다하도록 부르신다. 마리아는 진실로 신비체의 심장이다. 따라서 레지오 단원들에게 활동에 열중하라고 말하는 것은 마리아 안에 그들 자신을 묻으라고 촉구하는 것이다.   3. 신비체 안에서 겪는 고통 가. 레지오 단원들은 그 사명 대문에 특히 고통 받는 사람들과 밀접하게 접촉하게 된다. 일생을 통하여 고통을 받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 십자가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죽는 순간을 표상한다. 이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머리이신 그리스도가 피를 흘리면서 당신의 구원 사업을 마치셨다. 다. 이처럼 십자가 상에서의 죽으심과 또한 그 밑에서 당하신 성모님의 고통을 함께 하지 못하는 사람은 영혼 구원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제 10 장 레지오 사도직   1. 사도직의 존엄성 가. 평신도가 사도직을 수행할 권리와 의무는 머리이신 그리스도와의 일치에서 나온다. 평신도는세례성사로 그리스도의 신비체의 지체가 되고, 견진성사로 성령의 힘을 받아 강해져 주님으로부터 사도직 수행의 사명을 받는다. 나. 평신도가 거룩한 백성으로서 왕다운 사제직에 참여하도록 축성된 것은 모든 활동으로 영적 제물을 봉헌하며, 세상 어디서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기 위함이다. 다. 모든 성사, 특히 성체성사는 사도직을 수행하는 모든 영혼 안에 사랑을 심고 자라게 한다.(평신도 교령 3)   2. 가톨릭 공동체와 평신도 사도직 가. 평신도이면서 사제와 관점을 같이 하고 사람들과 접촉하여 친밀하게 사귈 수 있는 이들이 많을수록 가톨릭 공동체는 건전해지는 것이다. 이렇게 사제와 평신도들이 온전히 결합할 때 가톨릭 공동체는 더욱 튼튼해진다. 나. 사도직의 근본 이상은 교회의 복지와 사업에 대하여 강렬한 관심을 갖는 일이다. 그러나 참여 의식이 없이는 이러한 관심이 생겨날 수 없다. 따라서 사도직 단체는 사도를 만들어내는 그릇이 된다. 다. "어느 시대이든지 평신도야말로 가톨릭 정신의 척도가 되었다."   3. 레지오와 평신도 사도직 가. "레지오 마리애는 매혹적이고 매력적인 형태로 꾸며진 사도직의 수행이다. 삶과 더불어 약동하면서 모든 이들을 레지오로 끌어들인다. 교황 비오 11세에 의해 정해진 양식으로 시작된 이 사도직은 천주의 모친이신 동정녀에게 의지하고, 단원 창설과 숫자적인 힘을 늘리는 열쇠로 활용하며, 풍부한 기도와 희생, 확고한 체계, 사제와의 온전한 협력 하에 운영된다. 레지오 마리애는 현대의 기적이다." 나. 레지오는 사제에게 합법적인 존경과 순명을 다한다. 그러나 이것으로 만족하지 않으며 은총의 주된 통로가 미사와 성사적 체계라는 사실을 근본 바탕으로 삼고 있다. 사제는 미사와 성사의 집전자이다. 다. 레지오 활동의 첫째 원리는 사제를 사람들에게 모셔가는 일이다. 이것이 레지오 사도직의 본질적인 생각이다.   4. 사제와 레지오 가. 사제의 이상은 주위에 열심한 이들과 더불어 자기의 활동을 함께 나누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주님을 본받는 것이다. 나. "현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각 본당에 덕성스럽고 명석하며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참다운 사도직 정신을 지닌 평신도들의 무리입니다"라고 말한 성 비오 10세 교황은 "세계를 구원하는 일은 사제들이 헌신적인 가톨릭 신자들을 열성적으로 교육하여, 그들이 말과 행동, 무엇보다도 모범으로 사도직에 헌신하므로 성취될 수 있다"라고 전망하였다. 다. 사제는 그리스도의 신비체 안에 영신적인 전달체계에서 없어서는 안될 요소이다. 만이 사제가 잘못하면 그 체계는 막히고 말며, 따라서 그 분에게 매달려 있는 모든 이들은 그리스도가 그들에게 주시고자 하는 생명을 받지 못한다. 라. 사제도 자신을 위해 그와 하나로 결합하는 지체들을 스스로 양성해야 한다. 만일 사제가 그 자신이 양성하여 결합하는 지체들을 가지지 못한다면 그의 사업은 보잘 것 없는 것이 되고 말 것이다.   5. 본당에서의 레지오 가. "현재의 상황에서 평신도는 본당에서 상호간의 친교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역량이 있으며, 도 그러기에 많은 일을 해야 한다. 특별히 신앙생활을 소홀히 하거나 포기한 냉담 신자들과 비신자들을 향한 선교 열정을 다시 일깨우기 위해 평신도들은 많은 일을 할 수 있 또 해야 한다"(평신도 그리스도인 27항) 나. 레지오를 통하여 평신도들은 본당에서 사제들과 밀접하게 일치하고 사목적 책임을 함께 지게 된다.   6. 높은 이상과 진취적 행동의 견인차인 레지오 가. 진리의 수호자인 가톨릭 교회가 조심스럽고 틀에 박힌 행동만을 보인다면 진리를 외면하게 되고 말 것이다. 나. 젊은이들이 선량한 본성에서 우러나오는 활동적 이상주의를 추구하지 않고, 세속적이고 비종교적인 조직에 의지하려는 습성에 젖어 들면 무서운 해악을 끼칠 것이다. 다. "세계는 이사에 의해 지배된다"(역사가 렉키) 높은 이상을 창조하는 사람들은 모든 인류를 드높인다. 그 이상은 실천 가능한 것이어야 하며 하나의 뚜렷한 목표를 성취할 만한 것이어야 한다. 라. 이기주의가 널리 퍼져 있는 이 시대에 레지오 단원으로서 무거운 짐을 지고자 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하찮은 활동을 하도록 부름을 받은 이들은 많이 있지만 이들은 금방 사라지고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못하지만, 큰일을 하도록 불림을 받고 응하게 이들은 비록 소수이지만 그들은 끝까지 견디어 낼 것이고, 점차로 그들의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전파될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활동해야 할 것이다.   7. 단원 양성을 위한 도제 제도 가. 레지오가 단원 양성에 쓰는 방법은 도제제도(스승과 견습생 제도)이다. 나. 이 교육 방법은 지루한 강의 대시에 선생이 실제적으로 모법을 보여 주면서 문제점들을 지적해 주는 것이다. 그러면 제자들은 스스로 그 일을 시도해 보고 실행과정에서 고쳐 나가게 된다. 다. 이러한 교육 방법을 통해서라면 숙달된 기술자(단원)가 빠른 시간에 양성되어질 것임에 틀림이 없다.     제 11 장 레지오의 기본요소 (레지오에 대한 일반적 소개)   1. 개인 성화 - 그 목적과 방법 가. 레지오의 목적 : ㅇ 개인(단원)성화를 통하여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다. 나. 목적 달성을 위해 쓰는 방법 : ㅇ 성령의 거느리심 곧, 하느님의 은총을 원동력이며 뒷받침으로 삼아, 그 궁극적 목표이며 목적인 하느님의 영광과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개인적으로 봉사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달성된다.   2. 강력한 질서 체계 가. 레지오는 단원들에게 활동을 수행하도록 강조하기에 앞서, 생활하는 방식을 더욱 중요시 한다. 나. 레지오는 대부분 규칙의 힘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질서 체계를 마련하고, 그 규칙의 모든 세부 사항까지도 빈틈없이 지키는 정신을 의무적으로 요구한다. 다. 그리하여 레지오는 다음과 같은 그리스도교적 완덕이 단원들 안에서 꾸준하고 뚜렷하게 성장도록 한다. (1) 믿음 (2) 성모님께 대한 사랑 (3) 대담성 (4) 자기 희생 (5) 형제적 우애 (6) 기도하는 마음 (7) 신중 (8) 인내 (9) 복종 (10) 겸손 (11) 기쁨 (12) 사도직 정신 3. 이상적인 단원 가. 레지오가 단원의 자격에 대한 완벽성을 판단할 때는 그 단원의 노력의 결과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어떤 충족감이나 표면적인 성공의 정도를 평가의 기준으로 삼지 말고, 오직 그 단원의 레지오에 대한 충실성 여부만으로 판단 할 것이다. 나. 레지오 단원의 수준은 오로지 레지오 조직에 대한 충성심이 많고 적음에 달려 있는 것이다.   4. 으뜸가는 의무 가. 레지오 단원의 으뜸가는 의무는 주 회합에 참석하는 것이다. 나. 주 회합과 단원과의 관계는 다음 그림처럼 나타낼 수 있다. 다. 레지오는 다음과 같은 많은 함정에서 단원들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단원들은 레지오에 의탁하게 된다. (1) 지나친 열성에서 오는 주제 넘는 태도 (2) 실패로 인한 낙심 (3) 성공에서 오는 교만 (4) 지지를 얻지 못하는 의견에 집착하는 일 (5) 외로움에서 오는 소심증 (6) 경험 부족으로 인한 모든 경솔한 행동 5. 쁘레시디움 주회합 가. 쁘레시디움은 풍부한 기도, 신심 그리고 형제애의 감미로운 정신 속에서 그 주간 회합을 연다. 나. 이 주회에서는 각 단원에게 활동을 배당하고 또한 각 단원으로부터 이미 한 활동의 보고를 받는다. 다. 레지오 단원은 주회에 참석하는 일이 레지오에 대한 그들의 첫째가는 의무요, 가장 신성한 의무이다. 따라서 주회 참석의 의무는 무엇으로도 대신 채울 수가 없다. 라. 주회의 중요성: (1) 주회는 레지오의 심장이며, 여기서 생명의 피가 모든 정맥과 동맥의 혈관으로 흘러 들어간다. (2) 주회는 빛과 동력이 생성되는 발전소이다. (3) 주회는 빛과 동력이 생성되는 발전소이다. (4) 주회는 보이지 않는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함께 앉아 계시는 위대한 공동체의 수련 도장이며, 여기에서 레지오 활동에 필요한 특별한 은총을 베풀어 주신다. (5) 여기에서 각 단원은 다음과 같은 신앙적 규율의 정신이 속속들이 박히게 된다. ㅇ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 ㅇ 개인 성화에 주안점을 두는 일 ㅇ 사적인 기호 등을 억누르고 주어진 활동을 해나가도록 이끌어가는 조직체에 중점을 두는 일 (6) 주회에 참석 없는 레지오 활동은 영혼이 없는 육체와 같다.     제 12 장 레지오의 외적 목표 (외적으로 표현되는 레지오의 목표)   1. 실제로 다루어야 할 일 가. 레지오는 각 단원들에게 쁘레시디움이 마련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도록 각 단원들에게 최고의 의무로 활동 배당한다. 나. 주회에서 배당 받지 않은 활동 즉, 개인적으로 실행한 자유활동은 쁘레시디움에서 인정한다면 단원들의 주간 활동의무 이행으로 간주된다. 다. 레지오 단원은 배당 받은 활동을 수행하면서 활동대상자의 영혼을 위해 자신을 바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에 노력과 희생으로 보답하게 될 것이다.   2. 더 멀고 큰 목표 - 지역 사회의 누룩이 되는 일 가. 레지오는 주간에 배당 받은 활동이 비록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단원들이 사도직 활동의 최종목표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나. 레지오는 단원 수를 몇 배로 늘려서 단원들로 하여금 사회 속의 누룩 역할을 다하도록 함으로서, 땅의 어두운 곳까지 그리고 땅의 끝까지 영향력을 미치며, 전 주민이 하느님을 위하여 조직화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3. 모든 이를 하나로 만드는 일 가.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것을 구하라"(마태 16:33)라며 영혼들을 위하여 직접 힘쓰라는 이 말씀은 레지오가 하는 일의 전부를 가리킨다. 나. 레지오는 평신도들로 하여금 그들이 믿는 종교에 깊은 관심을 가지도록 만들며, 또한 접촉하게 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강력한 이상을 심어주고 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은 세속적인 분열, 차별, 대립의식을 씻어 버리고, 나아가 전인류를 위하여 수고하고 사랑하려는 열망으로 가득 차게 된다.   4. 하느님을 위한 고귀한 사업 가. 레지오는 창설 당시 소수의 사람들이 성모님을 가운데 모시고 시작했으며, 성모님의 단원들을 병자들, 고통 받는 자들, 상처 입은 자들로 가득 차 있는 병원으로 인도해 주셨다. 나. "이들 한 사람 한 사람 안에서 나의 사랑하는 아들을 보십시오. 내 아들은 각 사람 안에 함께 계십니다. 이들 각자 안에 계시는 나의 아들을 위하여 내가 하는 일을 함께 하십시오"(성모님의 말씀) 다. 이렇게 탄생하여 성장한 레지오는 마침내 온 세계에 퍼져서 사람들 안에 계시는 하느님을 사랑하며, 또 하느님을 위하여 인간을 사랑하는 극히 소박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라. 마리아는 레지오의 심장이며 그 심장은 바로 믿음과 사랑이다. "성모 마리아님! 우리를 이끌어 주십시오."     제 13 장 단원의 자격   1. 단원의 자격 가. 다음과 같은 가톨릭 신자는 누구나 단원이 될 수 있다. (1) 충실히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 (2) 레지오 단원으로서 평신도 사도직을 실천하려는 의욕이 있는 사람 (3) 레지오의 행동 단원으로서 의무를 완수하려는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 나. 레지오 예비단원은 수련 기간을 거쳐 선서를 함으로서 입단의 관문을 통과한다. 그러나 자질이 마땅치 못한 사람들이 들어와서 레지오의 수준을 떨어뜨리고 그 정신을 약화시켜서는 안될 것이다.   2. 단원 가입 절차 가. 레지오에 입단하려면 먼저 쁘레시디움에 가입 신청을 해야 한다. 나. 18세 미만의 가입 신청자는 소년 쁘레시디움에만 받아들일 수 있다. 다. 쁘레시디움 단장은 가입 신청자에 대하여 조심스럽게 알아보고 가입요건이 합당할 때 예비단원으로 받아들인다. 라. 예비단원은 3개월 동안에 충분한 훈련을 한 다음 정식 단원이 될 수 있다. 필요하면 그 단원에게 1차에 한하여 3개월 간의 수련기간을 연장해 줄 수 있다. 그리고 예비단원도 처음부터 레지오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마. 예비단원에게는 뗏세라(혹은 단원수첩) 1부를 준다. 바. 예비단원을 환영하고 그 예비단원의 임무를 가르쳐, 주며 수련기간과 그 이후에도 계속 돌봐주어야 한다.   3. 레지오 선서 절차 가. 예비단원은 레지오 선서를 해야만 정식 단원으로 등록된다. 나. 선서 절차 (1) 단원의 후보자로서 3개월 간의 수련 기간이 만족스럽게 끝났다고 판단되면 1~2주일 전에 부단장은 그 예비단원에게 선서할 것을 통고한다. (2) 예비단원은 1~2주일 전에 부단장은 그 예비단원에게 선서할 것을 통고한다. (3) 예비단원이 실제로 선서할 때는 선서문을 잘 이해하면서 진지하게 낭독해야 한다. (4) 쁘레시디움 주 회합시 까떼나를 바친 다음 모든 단원들이 일어서 있는 채로 벡실리움을 예비단원 곁으로 옮겨 놓는다.(혹은 예비단원만 벡실리움 있는 쪽으로 자리를 옮긴다.) (5) 예비단원 선서문을 왼손으로 들고 자신의 이름을 삽입해서 큰소리로 읽는다. (6) 선서문의 세째 단락에서 '레지오 단기를 손에 쥐고......'를 낭독하면서 벡실리움 깃대를 오른손으로 잡고 선서가 끝날 때까지 손으로 떼지 않는다.(이 때에 레지오 단기는 벡실리움을 뜻하며, '깃대를 오른손으로 잡고'에서 깃대는 지구본을 말한다.) (7) 선서문 낭독이 끝나고(사제가 참석하였으면) 사제의 강복이 있으며 이때 예비단원은 정식단원으로 단원 명부에 등록된다. (8) 참고 사항 (가) 사제가 참석하지 못하였을지라도 예비단원 선서를 할 수 있다. (나) 이때 만일 벡실리움이 준비되지 못했다면 뗏세라에 있는 벡실리움 그림을 사용할 수도 있다. (다) 2~3명의 예비 단원들이 동시에 선서를 할 수도 있으나 그것은 바람직스럽지 못하다. 만약 부득이 여러 명의 예비 단원이 동시에 선서를 할 경우에는 "지극히 거룩하신 성령이여"는 합동으로 하고, 자신의 성명(세례명)을 넣는 순서에서는 한 사람씩 차례로 성명(세례명)을 넣은 다음 "오늘 레지오 단원으로"부터는 다시 합동으로 선서문을 낭독한다. (라) 영적지도자는 선서를 할 의무가 없으나 만약 선서를 한다면 쁘레시디움으로서는 기쁨과 영광이 될 것이다. (마) 선서문은 딴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물론 단원의 사사로운 신심행위로 쓰는 것은 무방하다.   4. 레지오에 재입단 절차 가. 단원 자격 정지, 퇴단, 제명 남용 불가. 몸이 아파서 결석하는 등 비록 결석하는 기간이 오래 걸릴 것 같더라도 가볍게 처리해서는 안 된다. 나. 자의이든 타의이든 퇴단자는 재입단 절차(수련기간 3개월)를 거쳐 다시 선서해야 한다. 타 본당 혹 타 지역에서 전입해온 단원이 얼마동안 쉰 후(1개월 이상) 재입단 할 때에도 같은 절차(수련기간 3개월)를 거쳐야 한다.   5. 쁘레시디움의 구성별 종류 쁘레시디움은 꾸리아의 허가를 받아 남성, 여성, 소년, 소녀 혹은 혼성 쁘레시디움으로 구성 설립될 수 있다. 제 14장 쁘레시디움 1. 정의 레지오 마리애의 기본 단위체를 쁘레시디움(Praesidium)이라 한다. 쁘레시디움은 라틴어로 로마군대에서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파견대를 가리키는 말로서 곧 전방의 진지, 요새지, 전위 방어진지에 파견되는 한 분대를 말한다.   2. 쁘레시디움 호도(명칭)의 구분 다음과 같이 세 가지의 경우로 구분해서 호칭한다. 가. 성모님의 호칭을 본따서 "자비의 모후", "천사들의 모후" 등으로 호칭하는 경우 나. 성모님의 특전을 나타내서 "원죄 없으신 잉태" 등으로 호칭하는 경우 다. 성모님의 행적을 가리켜서 "성모님의 엘리사벳 방문", "루르드의 성모" 등으로 호칭하는 경우 3. 쁘레시디움 권리 쁘레시디움은 소속된 모든 단원을 다스리는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단원들은 쁘레시디움의 모든 정당한 명령에 충실히 복종하여야 한다.   4. 쁘레시디움의 설립 및 가입 가. 설립 : 본당 신부나 교구장의 승인 없이는 본당 쁘레시디움을 설립하지 못한다. 쁘레시디움 창립 의식에는 본당 신부나 교구장을 초빙해야 한다. 나. 가입 각 쁘레시디움은 직접적으로 혹은 평의회(Cu. Co. Re. Se.)를 통하여 꼰칠리움에 가입된다. 쁘레시디움은 최소한 한 개의 상급기관에 소속되어야 하며 이렇게 소속되지 않은 레지오 단원(혹은 Pr.)은 하나도 없다.   5. 주회 가. 쁘레시디움은 정기적인 주회(주간회합)을 가져야 한다. 나. 이 규칙은 절대로 변경할 수 없다. · 한 달에 한 번 혹은 2주에 한 번하는 회합 등은 불가함. · 합동 주회는 원칙적으로 불가함 다. 회합의 중대한 목적은 매주 함께 기도하는 것이며, 이 목적은 주회가 아니고서는 이루어질 수 없다.   6. 간부 가. 지도신부(Spritual Director) (1) 본당 신부나 교구장이 임명, 임명권자의 뜻에 따라 임명 기간동안 직무수행 (2) 한 개 쁘레시디움 이상을 지도할 수 있다. (3) 회합에 참석할 수 없을 때는, 다른 사제나 수도자를 대리자로 지정할 수 있다. (4) 특별한 경우 자격 있는 레지오 단원(트리뷴/Tribune)을대리자로 지정할 수 있다. 나. 단장, 부단장, 서기, 회계(간부4명)는 꾸리아가 임명한다. 다. 단장, 부단장, 서기, 회계는 쁘레시디움의 간부이며 꾸리아에 보내는 쁘레시디움의 대표자들이다.   7. 간부들의 임기 가. 모든 간부의 임기는 3년으로 하며, 필요 시에는 동일한 3년의 임기를 재임할 수가 있다.(합산 6년 가능) 이 임기가 끝나면 그 간부는 동일 직책의 임무를 계속 맡을 수 없다. 나. "나쁜 사병은 없고 다만 나쁜 장교가 있을 뿐이다"(나폴레옹)   8. 간부의 직책 변동 및 전속 간부가 딴 직책으로 옮기거나, 딴 쁘레시디움의 동일한 직책으로 자리를 바꾸는 것은 새로운 임명으로 간주한다.   9. 간부의 도중사임 가. 한 간부가 어떤 이유로 3년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그만 두었을 경우에는 그 직책을 떠난 날자로서 3년 임기를 마친 것으로 간주한다. 나. 그 때 재임명에 대하여는 다음의 일반 규칙이 적용된다. (1) 만일 그가 첫째 번 임기 중에 있었다면, 그 임기 만료 전에도 그 동일한 직책의 둘째 번 임기로 임명될 수 있다.(평의회 경우는 선출) (2) 만일 그가 두째 번 임기 중에 있었다면, 그 직책을 떠난 때로 부터 3년이 지나야만 동일 직책에 임명(또는 선출) 될 수 있다.   10. 단원의 전속 가. 한 단원이 다른 쁘레시디움으로 옮길 때는 전 소속 쁘레시디움 단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나. 새로 입단하는 쁘레시디움에서는 새로이 입단 절차를 밟아야 하지만 수련기와 선서는 필요 없다.   11. 단원 자격의 정지 및 제명 가. 단원이 사정이 있어서 쁘레시디움에 빠질 때는 상당한 이해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 한다. 나. 쁘레시디움 단장은 다른 간부들과 의논하여,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될 때에는 단원의 자격을 정지할 권한을 가진다. 다. 꾸리아는 쁘레시디움의 단원을 제명하거나, 자격정지를 할 권한을 가진다. 라. 제명된 단원은 레지오에 재입단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제명은 신중히 다루어야 하며 반드시 영적 지도자와 충분한 상의 후 결정해야 한다.   12. 단원의 제소 권한 가. 제명 및 자격이 정지된 단원은 그 소속 꾸리아의 바로 위의 상급 평의회에 제소할 권한을 가진다. 나. 이 경우 그 상급 평의회의 결정은 최종적이다.   13. 협조단원 가. 협조단원은 레지오 조직의 일부이며, 쁘레시디움은 협조단원이 없이는 불완전하다. 나. 협조단원을 돌보는 좋은 방법은 개인적 접촉이다. · 모든 쁘레시디움은 그 지역의 신자들을 모두 협조단원으로 만들도록 힘써야 한다.   14. 소년 쁘레시디움 가. 군대에서 장차 전에 대비하여 군사훈련 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레지오의 장래를 위하여 각 성인 쁘레시움에서는 소년 쁘레시디움을 운영하여야 한다. 나. 두 사람의 성인 단원을 신중히 엄선하여 소년 쁘레시디움 간부로 파견한다. 파견된 성인 단원은 그 간부직을 맡는 일로 소속 성인 쁘레시디움의 주간활동 의무를 완수하게 된다. 다. 소년 쁘레시디움의 나머지 2간부는 소년 단원이 맡아야 하며 이 소년 간부들은 성인 꾸리아에는 참석하지 못하며 성인 간부 2명이 참석하여 소년 쁘레시디움을 대표한다.     제 15 장 레지오의 선서문   지극히 거룩하신 성령이시여, 저 (성명과 세례명)는/은 오늘, 레지오 마리애 단원으로 등록되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그러나 저 스스로는 합당한 봉사를 드릴 만한 능력이 없사오니, 저에게 오시어 저를 당신으로 채워 주소서. 제가 하는 보잘 것 없는 일들을 당신의 힘으로 받쳐 주시며 당신의 위대한 목적을 이루는 도구가 되게 해 주소서.   당신은 이 세상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하려고 오셨으나 성모 마리아를 통하지 않고서는 역사하지 않으시고 저희 또한 성모 마리아 없이는 당신을 알아 뵈올 수 없고, 사랑할 수 없음을 아옵니다. 당신은 저희에게 모든 재능과 성덕과 은총을 내려주시오나 성모 마리아를 통하여 성모 마리아가 원하시는 사람들에게, 성모 마리아가 원하시는 때에, 성모 마리아가 원하는 만큼, 성모 마리아가 원하시는 방법으로, 베풀고 계심을 제가 아옵니다. 또한 제가 레지오 단원으로서 충실하게 봉사하는 비결은 당신께 완전히 하나되어 계시는 성모 마리아와 온전히 일치하는 것임도 잘 알고 있나이다.   그러므로, 이 모든 사실을 우리 눈 앞에 드러내 보이는 레지오의 단기를 손에 쥐고, (선서하는 단원은 이때 벡실리움) 깃대를 자신의 오른손으로 잡고, 선서가 끝날 때까지 그대로 유지한다.) 저는 지금 성모님의 병사요, 자녀로서 당신 앞에서 서서, 성모님께 온전히 의탁함을 선서하나이다. 성모님은 제 영혼의 어머니시옵니다. 성모님의 마음과 제 마음은 하나이오며, 이 하나인 마음으로 "주님의 종이오니"라고 다시 사뢰오니 당신은 성모님을 통하여 큰 일을 하시고자 다시 오시나이다.   지극히 거룩하신 성령이시여, 당신의 권능으로 저를 감싸 주시고, 제 영혼 안에 사랑의 불을 놓으시어 이 세상을 구하고자 하는 성모님의 사랑과 뜻에 일치하게 해주소서. 당신의 권능으로 티 없이 되신 성모님 안에서 저 또한 깨끗하게 하시고 우리 주 그리스도께서 제 안에서도 자라시게 해 주소서. 그리하여 저 또한 그리스도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과 함께, 이 세상과 영혼들에게 그리스도를 모셔다 드리게 해 주시고, 그들과 제가 이 세상 싸움에서 이긴 다음 성모님과 함께 복되신 성삼위의 영광 안에서 영원히 살게 해 주소서   오늘 저는, 당신께서 저를 받아주시고 저를 써 주시며 저의 나약함을 굳센 힘으로 만들어 주시리라 확실히 믿으며 다짐하나이다. 저는 감히 레지오의 대열에 한자리를 차지하여, 충실하게 봉사하겠나이다. 저는 레지오 규율에 온전히 복종하겠나이다. 이 규율을 동료 단원들과 저를 하나로 묶어 군단을 이루도록 하며, 또한 성모님과 함께 진구하는 우리의 대열을 가다듬어 당신의 뜻을 이루고, 은총의 기적을 일으키게 하나이다. 그리하여, 마침내 땅의 얼굴은 새롭게 되고 온 누리에 하느님의 나라가 펼쳐지게 될 것이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제 16 장 일반 행동단원 이외의 단원 등급 1. 단원의 구분 2. 쁘레또리움 단원 가. 쁘레또리움(PraeTorium) 단원은 일반 행동단원보다 높은 등급의 단원이다. 나. 이 쁘레또리움 단원은 행동단원의 통상적인 주간 활동의무 이외에 다음과 같은 신심 행위를 추가해서 이행한다. (1) 뗏세라의 전 기도문 매일 봉헌(묵주기도 5단 포함) (2) 매일 미사 참례와 매일 영성체 해야 하며 부득이한 경우에는 한 주간에 1~2회 빠질 수 있음 (3) 성교회가 공인한 일정 형태의 다음 일과 중에서 한가지를 매일 바친다. · 성모소일과 · 성모의 원죄 없으신 잉태의 소일과 · 로사리오 기도 15단(도미니꼬회 제삼 회원인 경우) · 주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12번(프란치스꼬회 제삼 회원인 경우) · 성무일도의 아침기도와 저녁기도 다. 쁘레또리움 단원에 대하여 이해해둬야 할 사항 : (1) 쁘레또리움 단원은 단원의 한 등급일뿐 조직체의 별개의 구성 단위가 아님 (2) 쁘레또리움 단원만으로 된 별도의 쁘레시디움을 세워서는 안된다. (3) 본 단원 확보에 강제성이 개입되어서는 안된다. 개별 단위의 사적인 약속일 뿐이다. (4) 단원이 되도록 권고는 자주 해야 하지만 그 이름을 지정하고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을 금지한다. (5) 쁘레또리움 단원의 자격은 특별명부에 이르을 올리면 된다. (6) 영적지도자와 단장은 쁘레또리움 단원을 늘리도록 힘써야 한다. 라. 레지오는 쁘레또리움 등급의 단원에서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므로 단원들로 하여금 그들의 활동에서 기도에 의존하는 정신을 더욱 풍부히 가지도록 만들고 마침내, 레지오의 주목적과 그 궁극 도달점은 단원들을 성화하는 것이라는 것을 한층더 완전히 깨닫도록 만들 것이다.   3. 협조단원 가. 협조단원의 자격 : 협조단원은 사제, 수도자 및 평신도 누구나 될 수 있다. 즉, 행동 단원의 임무를 이행할 수 없거나, 이행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레지오에 참여하는 사람은 협조단원이 된다. 나. 협조단원의 경우 나이 제한이 없다. 다. 협조단원은 두 단계로 나누어진다. (1) 기초등급 협조단원은 그냥 "협조단원"이라 한다.(기도하는 레지오 군단의 왼쪽 날개) (2) 상위등급 협조단원은 "아듀또리움 단원"이라 한다.(기도하는 레지오 군단의 바른쪽 날개) 라. 협조단원이 바쳐야 할 기도 봉사는 성모님 의향대로 바친다. 협조 단원의 기도 봉사는 직접 레지오를 위해 바칠 필요는 없고, "복되신 동정녀"를 위하여 바치면 된다. 마. 이 두 단계의 협조 단원은 레지오의 양쪽 날개와 같다. 협조단원을 많이 가지면, 그만큼 이 날개는 넓게 펴지는 것이다. 바. 협조단원의 신심 행위(기도 봉헌) : (1) 기초등급 "협조단원"의 경우는 뗏세라에 있는 기도문을 전부 날마다 바친다. (2) 상위등급 "아듀또리움 단원"의 경우는 쁘레또리움 단원과 동일한 기도 봉헌을 한다.   4. 협조단원들이 알아두어야 하는 일반사항 가. 협조단원에게 주어진 기본 의무는 최대 한도의 봉사라기 보다는 오히려 최소 한도의 봉사로 여겨야 한다. 따라서 단원들은 그 밖의 많은 기도와 신심 행위를 동일한 지향으로 바쳐야 한다. 나. 협조단원들의 기도 봉사는 어떤 지역적인 필요성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고 전 세계에 거친 레지오 사업과 영혼들의 구원 사업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다. 협조단원은 영혼들의 싸움에 필수적인 존재인 것이다. 라. 협조단원은 매일 기도 전에 "티 없으신 마리아, 모든 은총의 중재자시여 저에게 허락된 기도와 수고와 고통을 바치오니 당신 뜻대로 쓰시옵소서"와 같은 기도로 매일 자신을 봉헌함이 바람직하다.     제 17 장 세상을 떠난 레지오 단원들의 영혼   1. 개요 가. 지상에서의 활동을 마치면 레지오 단원들은 장엄한 최후를 맞는다. 이제 그는 자신이 한 레지오 봉사를 확인 받고 영원의 세계에서 영광스러운 레지오 단원이 될 것이다. 레지오가 그에게 영원의 세계를 마련해 주었기 때문이다. 나. 레지오는 이 세상에서 영신생활의 바탕이고 거푸집이었다. 그 뿐만 아니라 모든 단원이 "저희 레지오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시 모일 수 있도록 해주소서..."라고 날마다 열심히 바친 기도의 힘으로 그는 한평생의 먼 길에 온갖 위험과 곤란을 무릅쓰고 큰 탈 없이 지내왔던 것이다.   2. 매년 11월 중 위령미사 봉헌 가. 매년 11월 중에 각 쁘레시디움은 세상을 떠난 레지오 단원의 영혼들, 곧 그 쁘레시디움 뿐만 아니라 온 세계의 돌아가신 레지오 영혼들을 위해서 미사를 한대 받쳐야 한다. 나. 이 경우에도 세상을 떠난 단원들을 위해 기도를 바치는 다른 모든 단원을 위해서 미사를 드리는 것이다.   3. 행동단원의 선종 행동단원이 선종했을 경우, 꾸리아는 즉시 소속 쁘레시디움에 이를 통보하여 그 영혼을 위하여 모든 행동 단원들이 선종한 레지오 단원을 위한 기도와 함께 장례예절에 참례하도록 해야 한다. 가. 행동단원 선종시의 조치사항 1) 쁘레시디움은 지체 없이 선종한 행동단원을 위한 연미사 1대를 봉헌해야 한다. 2) 쁘레시디움 단원들은 먼저 떠난 동료의 영혼을 위해 묵주기도 5단을 포함한 레지오의 기도문 전체를 적어도 한 번은 특별히 바쳐야 한다. 3) 행동 단원 및 퇴단한 단원과 협조단원의 레지오 장 가. 활동 중에 있는 단원 및 장기간 입원으로 장기유고 중에 있는 단원과 노령으로(거동 불편하여) 휴가 중에 있는 단원은 레지오 장을 할 수 있다. 나. 이미 퇴단한 단원이나 협조단원의 경우에는 '레지오 장'이 해당되지 않는다.   4. 위령기도(연도) 및 조문 예절 가. 위령기도의 의미 세상을 살았을 때에 지은 죄에 대한 벌(보속)을 다하지 못하고 죽은 영혼이 천국으로 들어가기 전에 연옥에서 받는 고통은 각자의 죄, 벌에 따라 차이가 있다. 연도라 함은 바로 이러한 연옥에 있는 영혼(위령)을 위해 드리는 기도를 일컫는다. 나. 분향소에서 연도를 바치는 요령 대구대교구에서 바치는 통상관례에 따른다. 다. 조문 인원에 따라 위령기도를 바치는 요령 혼자서 조문할 경우에는 예절에 의하여 조문하고, 3인 이하이면 위령기도를 낭독하며 바칠 수 있으며, 4인 이상이면 곡으로 함이 원칙이다.   5. 레지오 장의 절차 가. 제대 준비와 기도 1) 해당 쁘레시디움은 빈소에 레지오 제대를 차리고, 빈소의 고간을 감안하여 제대 좌우에 소속 쁘레시디움 깃발과 꾸리아 깃발을 각각 세운다. 2) 꾸리아는 조화를 증정하고, 소속 전 쁘레시디움에 선종 사실을 통보하여 위령기도를 바치게 한다. 3) 단원들은 위령기도 후 성가 대신 레지오 단가를 부를 수 있다. 4) 꾸리아는 유족들과 장례 절차에 대해 협의하고, 유족들이 레지오 장에 동의할 경우 영적 지도자의 승인을 얻어 레지오 장을 위한 제반 절차를 진행한다. 5) 꾸리아는 모든 단원들에게 입관예절, 출관 예절, 장례미사, 발인 일시 등을 공지하여 많은 단원이 참례할 수 있도록 한다. 6) 꾸리아는 장례미사와 관련하여 소속 쁘레시디움들이 깃발을 도열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쁘레시디움을 중심으로 장지수행단원을 확인하여 장지까지 깃발 도열 등을 관리하는 임무를 부여해야 한다. 나. 장례의 미사의 준비 및 절차 1) 꾸리아 소속의 모든 쁘레시디움은 깃발을 성당 안에 중앙 통로 양쪽에 질서있게 도열 시키고, 해당 쁘레시디움 깃발과 꾸리아 깃발은 전면 좌우에 각각 세운다. 2) 미사에 참례하는 단원들은 미사 시작 30분 전에 성당에 모여 꾸리아 단장의 주도로 레지오의 시작기도와 묵주기도 5단을 바친다. 단원들은 성당 안에서 시작기도를 마친 상태에서 조용히 영구를 맞이한다. 3) 장례미사와 고별식이 끝난 후 까떼나를 바친다. 4) 꾸리아 단장은 고인의 약력이 교회활동(특히 레지오 활동)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5) 시간과 여건이 허락하면, 단원들의 헌화(꽃 한 송이 씩)가 있으면 좋다. 6) 레지오 마침 기도를 바친다. 7) 영구가 퇴장할 때 단원들은 단가를 부르며 그 뒤를 따른다. 8) 장례미사를 마친 후 운구는 가능한 해당 쁘레시디움 단원을 중심으로 담당하도록 한다. 9) 장지를 수행할 단원은 깃발을 정리한 후 영구차 승차하여 묵주기도 및 연도를 마친다. 다. 장지에서의 절차 1) 깃발은 운구 행렬 앞에서 행렬을 선도하며, 묘지 주변에 도열 시키다. 2) 장지에서 묵주기도와 그 밖의 뗏세라의 기도문을 바친다. 이러한 레지오의 기도는 교회의 공식 하관예절에 바로 뒤이어 바칠 수 있다. 모든 절차는 상주가 진행하는 장례절차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진행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 상주나 본당의 중지 요청이 있을 때에는 이를 즉시 받아들여야 한다.   제 18 장 쁘레시디움 회합의 순서   1. 쁘레시디움 회합의 차림은 어디에서나 같은 모양이어야 한다. 가. 회합의 준비 1) 제대 준비 및 좌석 배치 * 제대에는 모후를 표상하는 성모상이 있기 때문에 회합탁자에서 분리시키거나 둘러앉은 단원들 밖에 모셔서는 안 된다. 2) 제대 준비는 "현존하는 하느님과 성모 마리아"가 계신다는 신앙의 마음으로 "정성"을 드려 단원들이 협조하여 함께 꾸미고 기도할 수 있는 분위기여야 한다. 3) 성모상 : ㅇ 원죄 없으신 잉태의 성모상(은총을 분배하는 모습) ㅇ 높이 : 약 60㎝(받침대 포함) ㅇ 당신의 군사들 가운데 계시는 모후를 표상함. 4) 벡실리움 : ㅇ 높이 : 약32㎝(받침대 포함) ㅇ 위치 : 성모상의 오른쪽으로 15㎝에서 앞쪽으로 15㎝에 위치됨. 5) 제대보(탁자를 까는 천) : ㅇ "레지오 마리애"(Legio Mariae)라는 붉은색의 글자만을 새길 수 있다. ㅇ 쁘레시디움 이름을 새겨서는 안 된다. 이는 구별보다는 일치라는 점을 중요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6) 꽃병 : ㅇ 2개를 사용한다. ㅇ 꽃은 좋은 생화를 사용해야 하지만 구할 수 없을 때는 조화를 사용해도 무방하나 이때에는 자연의 생기나 나도록 살아있는 나뭇잎을 덧붙여 놓는다. 7) 기타 주회 장소나 시간변경이 부득이할 경우에는 사전에 꾸리아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가정 순회 회합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나. 개인별 준비 사항 1) 단장 : 단장계획서(활동계획표), 훈화자료(필요시), 상급평의회 지시사항(필요시) 등 2) 부단장 : 출석부 3) 서기 : 쁘레시디움 주회 회의록 4) 회계 : 회계장부, 비밀헌금 주머니, 꽃 등 5) 모든 단원 : 교본, 묵주(5단짜리), 레지오 수첩(혹은 뗏세라), 필기구 등 2. 정해진 시간에 회합을 시작한다. 가. 주회합은 정해진 시간에 단 몇 명의 단원만이라도 출석했으면 어김없이 시작한다. 나. 간부들이 미리 나와서 회합에 필요한 갖가지 사항(실내조명, 좌석 배치 등)을 준비한다. 다. 활동계획표(단장계획서)가 없으면 쁘레시디움 회합을 시작해서는 안 된다. 1) 이 계획서는 단장이 회합을 하기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하며 이 계획에 따라 각 단원에게 활동 배당을 한다. 2) 이 계획서는 쁘레시디움이 추진하는 모든 활동이 자세히 기록되어야 하며 각 활동 항목에 따라 배당 받은 단원의 이름이 기록되어야 한다. 3) 배당 받은 활동을 두 명 혹은 세 명의 단원이 함께 활동했을 경우라도 각 단원의 이름을 불러서 보고를 각각 받아야 한다. 라. 회합이 끝나기 전에 각 단원은 오는 주간에 해야 할 활동을 받드시 배당 받아야 한다.   3. 회합 시작(시작기도) 가. 모두 일어서서 성령을 회합에 초대하는 기도로 시작된다. 모든 기도는 뗏세라를 들고 정성껏 바쳐야 한다. 먼저 단장이 "지금부터 ○○○ 쁘레시디움 제 ○○○차 주회를 시작하겠습니다"라고 하면서 주회합을 선포해야 한다. 나. 회합은 성령께 대한 호도와 기도로서 시작된다. 성령은 하느님의 은총, 생명 그리고 사랑의 샘이며, 또한 이 모든 은혜를 내려주시는 수로는 성모님이심을 기쁘게 여겨야 한다. "오소서 성령이여..."라는 기도로서 우리는 주님을 주회 안에 초대하게 된다.   4. 묵주기도 5단을 바친다. 가. 시작기도 전반부가 끝나면 사도신경, 주님의 기도, 성모님③, 영광송 순서로 바친 수 현의(신비) 5단을 바친다. 1) 반드시 5단 묵주를 사용하여 5단을 모두 서서 경건한 자세로 1, 3, 5단은 단장(계)로 2, 4단은 단원(계) 바친다. 노약자는 앉아도 무방하다. 2) 주회합 시 로사리오 기도는 특별한 지향은 둘 수 없다. 3) 성모송은 전반부가 끝나기 전에는 후반부를 바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4) 주회합 시 로사리오 기도의 현의(신비) 선택은 교회 전례에 준하여 선택한다. ㉠ 대림 및 성탄 : 환희의 신비 ㉡ 사순시기 : 고통의 신비 ㉢ 부활시기 : 영광의 신비 ㉣ 연 중 : 요일에 맞게 (영적지도자 혹은 단장의 재량에 따라 현의(신비)를 변경할 수도 있다) 5) 주회합 시는 구원송을 빼고 바친다. (주회합 이외의 신심행사 시 또는 개인적으로 바칠 때는 구원송을 해도 무방하다) 나. 로사리오 5단이 끝나며 시작기도 후반부를 바치고 모두 자리에 앉는다.   5. 묵주기도가 끝나면 곧바로 영적독서를 한다. 가. 영적독서는 영적지도자(불참 시는 단장 혹은 부단장)가 낭독하되 약 5분으로 제한한다. 나. 영적독서 책자는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으나 쁘레시디움 설립 초창기나 단원들의 교육목적으로 교본을 택하도록 강력히 권장한다. 다. 영적독서 후에는 전단원이 모두 성호를 긋는다.   6. 참석한 방문자(있으 경우만) 소개를 한다. 주회합을 방문하기 위하여 참석한 상급평의회 간부나 혹은 다른 쁘레시디움의 간부 등 방문자가 있으면 소개한다. 7. 전주 회의록을 낭독한다. 가. 서기가 "○○○ 쁘레시디움 제 ○○○차 회의록을 낭독하겠습니다"라며 회의록을 낭독하고 낭독이 끝나면 단장은 "이상 내용 중 수정사항이 없습니까?"라고 묻고 난 다음 출석한 단원들의 동의를 얻어 단장이 서명한다. 나. 서기는 회의록을 너무 길게 혹은 너무 짧게 작성해서는 안되며 가능하면 별지에 작성하여 회합 후에 정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 훌륭하게 회의록을 작성하는 것은 매우 교육적이며 또한 능률적인 면에서도 모든 단원에게 모범을 보여주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쁘레시디움 운영에도 성공을 가져올 수 있게 한다. 라. 회의록을 잘 작성하고 기록 유지하는 것도 주요하지만 낭독 역시 서툴지 않게 잘 읽어야만 단원들에게 강한 영향력을 끼치게 된다.   8. 상훈 낭독 가. 상훈은 "각 레지오 단원이 지켜야 할 레지오의 의무"이다. 나. 상훈은 매월 첫 주회 시에 단장이 낭독하여 단원은 경건한 자세로 경청한다.   9. 출석호명 가. 부단장이 호명하며 이 때 출석부에 출결여부를 출석, 유고/무고 결석, 지각, 장기유고 등으로 구분하여 표시한다. 나. 출석호명 시에는 이름 뒤에 "형제님/자매님"만을 붙여 호명하되 너무 경직된 느낌이 없도록 한다. 호명시 이름은 모두 세례명으로 하며 이 때 단원들의 대답은 "예"이다. (예) 김 요셉 "형제님", 이 요세피나 "자매님" 등으로 호명 다. 주회 참석 의무는 무엇으로도 대신 채울 수 없다. 따라서 쁘레시디움 회합의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참석하지 못한 때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결석으로 처리된다. 단, 쁘레시디움 단장이 인정하는 불가피한 개인적 사정은 "유고(有故, Excused)"로 처리되며 그 사유가 서기회의록에 기록되어 회의록 낭독시 포함되어야 한다. 라. 장기유고는 부득이한 단원에게 단원 의무를 장기유고 하는 것으로 와병, 출장, 상고, 출산 등 부득이한 사정일 때만 한한다. (장기유고는 1개월 이내이며 3개월이 경과하면 자의, 타의에 관계없이 퇴단 처리 된다) 마. 레지오의 교육, 방문 등 레지오 공적 업무 때문에 주회에 참석하지 못한 경우는 출석으로 인정된다.   10. 새 단원 모집 가. 추천할 신자가 있다면 추천하는 단원이 레지오에 대하여 충분히 설명한 후 본인이 의사를 타진하여 긍정적이 때, 회합에 안내하기 최소한 1주일 전에 전 단원에게 그 사람의 신상을 알려서 전 단원의 동의를 얻은 후 회합에 안내한다. 예비 단원이 정식 단원으로 등록되려면 3개월의 수련이 필요하다. 나. 신단원이나 타 지역에서 레지오를 하다가 전입해 온 단원이 있으면 소개하고 출석부에 등록한다. 다. 예비 단원으로서 수련기에 있는 단원의 출석률은 계산하지 않는다.   11. 통신교환 가. 벡실리움 마크가 표시된 모든 인쇄물(복사물)을 수신과 발신을 구분하여 기록한다. 나. "_건"은 수신 및 발신된 인쇄물의 종류를 말하며 "_통"은 사용하지 않는다. 다. 단장은 수신과 발신된 내용을 전단원에게 전달하여야 한다.   12. 회계 보고 가. 회계는 쁘레시디움의 수입과 지출 및 잔고를 매주 회합시 지난 주회분까지 보고해야 한다.   13. 활동보고 가. 단원들은 전주에 단장으로부터 배당 받은 활동을 앉아서 수첩에 적어 둔 것을 보면서 구두로 보고한다. 나. 보고 순서는 다음 순으로 한다. "제 ○조 ○○○단원 활동보고 하겠습니다"라고 한 다음 "먼저 전체 지시 활동은... 등을 수행했으며, 다음 개인 지시 활동으로는...등을 수행했고, 마지막으로 지시기도(단장의 지시가 있을 때에만 한함)는...등을 하였습니다." 등으로 보고한다. 다. 보고는 기도와 마찬가지로 회합의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보고는 무엇을 시도했고 성취했으며 그리고 어떤 정신으로 했다는 것을 밝혀주어야 한다. 시간은 얼마나 소비했으며 어떤 방법을 썼는지 말해야 하며 보고는 무엇을 이루지 못했으며 누구를 만나지 못했는지도 알려주어야 한다. 라. 보고는 너무 길어도 안 되고 너무 짧아도 안 된다. 무엇보다도 보고는 판에 박은 듯한 표현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렇게 보고하면 다른 단원들이 활동에 관한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 : 냉담자 회두 권면 1회, 예비자 입교권면 1회 등의 간단한 결과만의 보고는 좋지 않음. 마. 레지오 단원은 활동에 좀더 높은 목표를 설정해서 완벽한 활동을 수행함과 동시에 모범적인 보고를 하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 활동면이나 보고면에서 다른 단원을 훈련시켜야 한다. 바. 보고를 시작하기 전에 성모상을 한번 바라고 성모님이라면 보고를 어떻게 하실 것인지를 상상하면서 보고를 하기 위해서 격려를 받는 것도 좋은 보고를 하는 태도 중의 하나일 것이다. 사. 단장은 단원들의 충실치 못한 보고는 다른 단원들을 감염시킨다는 것을 알아두고 주회합을 명랑하고 유쾌하고 흥미있게 진행시켜야 한다. 아. 단장은 단원들이 좋은 보고를 하도록 유도해야 할 때가 있다. 보고하는 단원에게 때때로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질문해 본다. 1) 그분을 어디에서 만났습니까? 2) 그분이 성모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무엇이라고 하던가요? 3) 그분에게 다음에 또 만나뵙겠다고 말씀드렸습니까? 등등...   14. 까떼나(일어선다) 가. 회합 중 일정한 시간(대략 회합의 중간 정도의 시간이 됨)에 단원이 활동 보고 중이라도 이를 중단하고 모두 일어서서 까떼나를 바친다. 나. 시작할 때에는 성호를 긋지 않고 "마리아의 노래"의 첫 귀절에서 긋는다. 기도가 끝났을 때도 성호를 긋지 않는다. 이는 훈화가 바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다. 까떼나가 끝나면 모두 자리에 앉는다.   15. 선서(선서할 단원이 있을 경우에만) 가. 선서할 단원이 있을 경우에는 까떼나를 바친 다음이기 때문에 모두 일어서 있는 채로 해당 단원이 선서를 한다.(제 15장 : 레지오 선서 절차 참조) 나. 영적 지도자 불참 시에도 선서는 가능하다.   16. 훈화(알로꾸시오) 가. 까떼나 후 단원들이 모두 앉고 나면 영적 지도자(부재시 단장 혹은 단장이 지명한 단원)가 짤막한 (5~6)분 정도)훈화를 한다. 나. 영적 지도자의 불참시를 고려해서 단장은 항상 훈화를 준비해야 한다. 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 훈화는 교본의 해설 형식이 되어야 한다.(이 점에서 영적지도자의협조가 요망됨을 주의해야 한다) 라. 훈화를 철저히 하는 쁘레시디움과 잘 못하고 있는 쁘레시디움의 차이는 훈련된 군대와 훈련되지 않은 군대의 차이와 꼭 같다.   17. 활동 보고 계속 (있을 경우에만) 가. 이 시간에는 단원들이 활동보고 중에 시간 관계상 까떼나와 훈화를 하였을 경우, 훈화가 끝난 다음에라도 활동보고를 하지 못한 단원이 있으면 활동 보고를 한다. 나. 단원들이 모두 활동 보고를 마치고 까떼나를 바치고 훈화를 하였을 경우에는 이 항목은 필요없다.   18. 비밀 헌금 주머니 가. 훈화가 끝나면 비밀주머니 헌금을 한다. 그런데 다른 업무(예 : 훈화 등)를 하고 있는 중에 비밀 주머니 헌금을 하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못하다. 나. 단원들의 헌금 목적은 쁘레시디움의 여러 가지 비용과 꾸리아 및 그 위의 평의회에 헌금하기 위한 것이다. 쁘레시디움으로 부터의 헌금이 없으면 상급 기관들은 유지, 관리 및 확장이라는 임무를 수행할 도리가 없다. 다. 레지오 기금에 헌금하는 행위는 책임감을 가지고 아낌없이 이행하여야 한다. 라. 단원들이 성모님 사업에 사용하기 위해 정성스럽게 헌금하기 위해 알맞은 주머니를 준비해야 한다. 장갑이나 종이 주머니 등을 사용하는 것은 정성이 의심스러워 적당치 않다.   19. 활동 배당 가. 단장은 "단장(활동)계획서"에 의하여 다음 순으로 활동배당한다. 1) 전체 활동(지시사항) 배당 2) 각 조별(개인별) 활동 배당 3) 기도 지시(필요 시에만) 나. 단장은 선교활동에 중점을 두고 활동 배당하도록 노력한다. 다. "단원을 골라서 활동을 배당해 보라. 그러면 그들이 보이는 모범은 하나의 뚜렷한 목표가 될 것이고 그 동료 단원들은 거의 자동적으로 그것을 향하여 나아가게 될 것이다"   20. 협조 단원 돌봄 가. 부단장은 각 단원들이 협조단원을 돌보고 있는가를 점검하여 독려한다. 나. 모든 단원들은 협조단원을 모집할 의무가 있다.   21. 교본 연구 단장은 지명된 단원에게 교본 연구 결과를 발표케 한다. 또 한편으로 단장은 전단원에게 교본 연구토록 지시한 후 한 단원을 지명하여 발표하도록 하는 방법을 사용해도 좋을 것이다.   22. 기타사항 쁘레시디움의 운영, 관리, 계획 및 행사 등을 토의하거나 내빈이 있을 경우 그 분의 의견을 듣는다.   23. 마침기도와 강복(일어선다) 가. 쁘레시디움의 주회합에 대한 모든 업무가 처리되었을 때는 레지오의 마침기도와 사제의 강복으로 회합이 끝난다. 나. "거룩하신 천주의 성모님"이라는 마침 기도로서 마리아의 깃발아래 모여 봉사하는 우리 레지오 단원에게 주님께 대한 온전한 믿음과 마리아께 대한 굳은 신뢰심을 주실 것을 기도한다. 다. 강복이 없을 때는 성호를 긋고 난 다음 주회합을 마친다.(단장의 결정에 따라 레지오 마리애 단가는 생략할 수도 부를 수도 있다)   24. 주회합이 끝난 후, 그 자리에서 어느 특별한 기도(뗏세라 이외 모든 기도는 특별 기도임)를 바치는 것을 금한다. 특별한 기도가 꼭 필요한 경우에는 원하는 단원들만이 장소를 옮겨서 바칠 수 있다. 25. 레지오 단가를 부르는 것은 주회 순서에는 없다. 단가를 부름으로서 같은 시간 같은 시간에 행하여지는 본당 내의 타 쁘레시디움 주회나 제 단체의 모임에 지장을 주어서는 안 된다.   제 19 장 회합과 단원 1. 회합을 존중하자. 가. 회합과 단원 사이에는 일치가 있어야 하는데, 이런 일치는 단원이 회합에 단지 기계적으로 참석만 하여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나. 회합과 단원 사이에 효율적인 연결 기능이 이루어지려면 "존경심"이라는 요소가 끼어 들어야 한다. 다. 레지오 조직의 모든 것은 단원의 회합에 대한 "존경심"에 바탕을 두고 있다.   2. 쁘레시디움은 존경받도록 힘써야 한다. 단원들이 평균수준 이상으로 올라가 있지 않은 것은 그 으뜸가는 본질적 요소인 지도력이 결핍되어 있다는 표시가 된다. 그런 쁘레시디움은 단원들의 존경을 오래 받지 못하게 된다.   3. 쁘레시디움은 규율을 지켜야 한다. 가. 단원은 쁘레시디움을 존경하면 할수록, 그만큼 그 단원에게는 레지오의 생명이 많이 전달된다. 나. 쁘레시디움 자체가 레지오의 운영 규칙을 존중하지 않으면서 단원들에게만 존중하라고 요구한다면, 그 쁘레시디움은 모래 위에 집을 짓고자 하는 것과 같다. 다. 이 때문에 쁘레시디움에서는 회합 순서나 전체적 진행 절차를 규정대로 엄격히 따르라고 강조하는 것이다.   4. 쁘레시디움은 성실함의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가. 쁘레시디움 주회합 모임을 실제로 가질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어떤 이유로도 걸러서는 안 된다. 나. 만일 정해진 주회 날짜에 도저히 회합을 가질 수 없을 경우에는 다른 날로(그 주간내) 옮겨서 회합을 가져야 한다.(이 경우에는 꾸리아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다. 단원의 대다수가 결석한 경우라도 회합을 가져야만 한다.   5. 난방과 조명 가. 회합을 하는 방은 밝고 알맞은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이런 점이 잘 되어 있지 않으면 즐거워야 할 회합이 괴로운 자리가 될 것이다. 나. 이 준비는 간부들의 책임이다.   6. 좌석 배치 가. 단원들이 앉을 만한 의자, 적어도 긴 의자가 준비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단원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책걸상에 걸터 앉게 되는 무질서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나. 이 준비 역시 간부들의 책임이다. 다. 이런 경우 질서의 정신이기도 한 레지오 정신이 길러질 수 없을 것이다.   7. 주회합 시간은 단원들이 편리한 시간을 정한다. 가. 주간에 주회를 가지는 쁘레시디움도 있을 수 있으며 회사나 기타 직장의 근부시간 관계로 야간에 주회를 가지는 쁘레시디움도 있을 수 있다. 나. 교대 근무자 곧 일하는 시간이 주기적으로 바뀌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주회 시간을 서로 협조해서 편리한 시간에 주회를 하도록 협력한다. (1) 주회 시간이 다른 두 쁘레시디움이 협력해야 한다. (2) 그 단원은 쉬는 시간에 따라 두 쁘레시디움을 번갈아 출석하면 된다. (3) 이 단원의 출석과 활동을 어김없이 계속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해당되는 두 쁘레시디움은 서로 긴밀한 접촉이 있어야 한다.   8. 회합은 정해진 시간 안에 끝낸다. 가. 회합시간은 지정된 개회 시간부터 한 시간 반을 넘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나. 그런데 회합을 요령있게 진행시키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일거리를 자주 줄이고 서둘러야만 겨우 정해진 시간 안에 회합을 마칠 수 있게 된다면, 쁘레시디움 할 일이 너무 많다는 신호를 봐야 하며, 이때야말로 쁘레시디움의 분가를 고려해야 한다.   9. 회합 시간의 길이 가. 최소 한도의 시간 규정은 없다. 나. 그러나 회합이 언제나 한 시간 이내(그 중에 기도, 영적 독서, 회의록 낭독, 훈화 등이 0분 걸림)에 끝난다면, 어디엔가 잘못된 점이 있다고 보인다. 즉, 단원의 수에 문제가 있든지 혹은 활동 내용이나 보고 내용에 문제가 있든지 할 것이다.   10.지각 또는 조퇴 가. 시작 기도 이후에 출석한 단원은 "묵주기도"앞에 있는 시작 기도를 개인적으로 바치거나 혹은 그 뒤의 호도(묵주기도 뒤에 있는 시작 기도 끝까지)를 모두 바쳐야 한다. 나. 회합이 끝나기 전에 떠나지 않으면 안 되는 단원(조퇴단원)은 (1) 먼저 단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2) 마침기도 즉 "거룩하신 천주의 성모님"과 그 뒤의 호도를 모두 바쳐야 한다. 다. 어떤 경우를 막론하고 한 단원이 늘 늦게 오거나 늘 빨리 떠나는 것은 허용될 수 없다. 라. 지각이나 조퇴를 할지라도 활동도 하고 보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시작 기도와 마침 기도를 가볍게 여기고 태만히 하는 것은 레지오의 기도의 정신에서 멀어지는 것이며 심지어는 거역하는 행위로 비쳐질 수도 있다.   11. 바른 질서는 규율의 뿌리이다. 가. 레지오는 다음의 방식으로 단원들 안에 규율의 정신을 기른다. (1) 회합의 차림을 규율에 따라 마련한다. (2) 하나하나의 업무절차를 질서있게 이어간다. (3) 규정된 시간에 따라 일을 꼼꼼하게 처리한다. (4) 그러한 질서의 원천인 마리아의 정신을 스며들게 한다. 나. 만일 그러한 규율이 흔들리지 않고 그러면서도 지나친 중압감이 없이 실천된다면 그리고 교회당국의 의향에 진심으로 따르는 것이라면 아무도 저항할 수 없는 힘을 발휘할 것이다. 다. 레지오는 이런 규율의 정신이라는 면에서 보화를 지니고 있으며 외부에도 그것을 나누어 줄 수가 있다. 이 규율 정신은 헤아릴 수 없이 값진 보물이다.   12. 시간을 지키자 시간 지키기와 질서의 원칙은 회합의 시작에서 끝날 때까지의 모든 절차에 적용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단장은 시계를 사용해서 회합을 진행시켜야 한다.   13. 기도는 정성스럽게 바치자. 가. 기도문을 너무 빨리 바치는 결점이 있는데 이는 성모상 대신에 성모님이 직접 우리들 가운데 나타나 계신 것처럼 기도하라는 레지오의 명령을 어기는 것이 된다. 나. 성급한 사람은 침착성 없이 기도한다. 이는 전체 쁘레시디움으로 하여금 불경스럽게 기도를 바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14. 기도는 회합과 한 덩어리가 되어야 한다. 가. 회합의 통일성은 모든 레지오 조직에 필수적이다. 나. 회합이 하나의 모습으로 통일되어야만 비로소 모든 회합의 진행절차가 두드러진 기도적 특성을 갖추게 된다.   15. 다른 신심 행사 중에 바쳐진 레지오 기도문 Pr.의 주회합이 열리기 전에 본당 안에서 또는 다른 행사에서 레지오 기도문을 바치는 일이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Pr.주회합에서는 모든 레지오 기도를 다시 바쳐야 한다.   16. 회합에서 레지오 기도문 외에 다른 특별한 기도를 바치는 문제 가. 회합 중 어떤 특별한 지향으로 특별기도를 바칠 수 있느냐에 대하여 (1) 레지오 회합 안에서의 통상기도는 다른 특별한 지향으로 바칠 수가 없다. 그리고 이들 통상 회합의 기도는 레지오의 모후이신 복되신 성모님의 지향을 위해서 바치는 것이 원칙이다. (2) 레지오의 통상기도에 덧붙여지는 다른 특별 지향의 기도도 원칙적으로 안 된다. 그러나 레지오와 관련된 일로 특별 기도가 필요한 때가 있다면 그런 경우에도 짧은 기도를 통상 기도에 추가해도 무방하다.(그러나 이것도 자주해서는 안 된다.) 나. 물론 단원의 사사로운 신심행위에서 특별한 지향으로 기도해 줄 것으 권장하는 일은 허용될 수 있다.   17. 성실한 보고가 겸손에 어긋나는가? 하나하나의 보고는 회합을 쌓아 올리는 한 장 한 장의 벽돌이 된다. 다른 단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주고 교육한다는 차원에서 충실하게 보고해야 된다.   18. 화합은 일치의 표시이다. 가. 화합이란, 쁘레시디움 회합에서 이루어지는 사랑의 정신이 밖으로 드러나는 것이므로 무엇보다도 큰 힘을 발휘한다. 레지오의 능률도 결국 화합의 정신에서 일어난다고 볼 수 있다. 나. 화합의 정신과 근본적으로 배치되는 다음과 같은 결점들을 피할 때, 쁘레시디움 회합은 일치를 이루게 된다. (1) 독선 (2) 흠잡는 일 (3) 화를 내는 성질 (4) 비꼬는 태도 (5) 잘난 체 하는 것 등 19. 동료 단원의 활동에 모든 단원들이 관심을 갖자. 가. 회합은 기도로써 시작하며, 이 기도를 통하여 단원들은 모두 동등한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나. 따라서 회합시 단원끼리 개별적인 대화를 한다거나 사사로이 웃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다. 회합에서 일어나는 하나하나의 일은 그 일에 관여한 한 단원이나 두 단원만의 관심사가 아니고 모든 참석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단원들은 알아야 한다. 라. 그러니 흥미있는 활동 보고에만 관심을 기울일 것이 아니라, 회합의 매순간이 친밀한 유대감과 직접적인 관심으로 넘쳐야 한다.   20. 반드시 비밀을 지켜야 한다. 가. 쁘레시디움 회합에서 알게 된 일을 밖에서 말하는 것은 레지오에 대한 반역행위이다. 나. 레지오의 비밀 보장을 위해서는 쁘레시디움이 단원을 장악하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장악의 힘이 약해지면 비밀의 자물통은 그만큼 허술해진다.   21. 발언의 자유 쁘레시디움의 분위기는 군대식이 아니고 "가족적"인 성질의 것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단원들의 "공정한 논평"은 환영해야 한다. 그러나 도전적인 어조로 말한다거나 간부들에 대한 존경심을 저버리는 태도가 된다든지 해서는 안 된다.   22. 회합은 단원 생활을 지탱하는 근본이다. 가. 눈앞에 나타나는 성과를 올리고자 초조해 하는가 하면,이미 얻은 결과에 대하여 오랫동안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눈에 보이는 성과는 그 활동이 성공적임을 보장하는 확실한 증거는 아니다. 나. 어떤 단원은 한 번의 시도로 쉽사리 성과를 얻는 반면에, 어떤 단원은 영웅적이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도 열매를 거두지 못하는 수가 있다. 이런 경우 헛된 노력을 한다는 생각이 들게 되면 활동을 포기하게 되는 결과를 빚게 된다. 그러므로 단원들을 받쳐주는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 다. 단원 생활을 지탱하는 다음과 같은 밧줄이 쁘레시디움 안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1) 풍부한기도 (2) 의식 절차와 독특한 분위기 (3) 활동 보고 (4) 축복받은 우정 (5) 규율의 이끄는 힘 (6) 활발한 관심 (7) 정연한 질서 23. 쁘레시디움은 성모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는 곳이다'이다. 가. 성모님은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생명 자체이신 성자 세상에 낳아 주셨고 하느님으로 부터 이 위대한 임무에 합당한 권능을 받았다.(교회에 관한 교의헌장56항) 나. 성모님은 당신께 기꺼이 협조하고자 하는 이들의 봉사를 통하여 그 임무에 합당한 권능을 받았다.(교회에 관한 교의헌장 56항) 다. 쁘레시디움은 성모님의 임무를 돕고자 열망하는 한 무리의 사랑스런 영혼들을 성모님 손에 맡겨드리고 있으며 성모님은 그러한 협조를 받아들이실 것이 틀림없다. 그러므로 쁘레시디움은 성모님의 일면이 "나타나시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제20장 레지오의 조직과 규율은 바꿀 수 없다   1. 레지오의 체계는 비록 그것이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한곳이라도 바꾸면 다른 곳을 바꾸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리하여 얼마 가지 않아 이름만 남을 뿐 그 내용으로는 레지오가 아닌 딴 단체의 형태가 되어 버리고 말 것이다.   2. 소위 많은 "현대화된 사람들"은 자기가 속해 있는 지역(나라)은 딴 곳과는 특별한 곳이기 때문에 레지오 규칙을 특별하게 만들어야 하고 레지오 조직도 또한 그곳의 사정에 알맞도록 융통성있게 운영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만약 이러한 제안이 허락된다면 그 지역의 레지오는 하늘의 특별한 축복을 받지 못할 것이며 그 결과 언젠가는 레지오에서 이탈자가 되고 말 것이다.   3. 레지오에서 여러 가지 관리기관을 두고 주된 목적은 그 조직체계를 그대로 보존하려는 데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레지오의 관리기관은 그에게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여야만 한다.   제 21장 나자렛의 성가정 1. "단 두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다."(마태 18:20) 이 신비체의 교리는 레지오의 모든 회합에 적용되어진다.   2. 레지오 단원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주님을 위해서 쁘레시디움에 함께 모이게 될 때 주님은 그만큼 힘찬 모습으로 그곳에 나타나실 것이다. 그러기에 비록 작은 레지오 회합일지라도 예수님과 함께 당신의 어머니와 성요셉이 계시게 되며 이로서 우리는 쁘레시디움이 나자렛 성가정을 반영하게 된다라고 보는 것이다.   3. "우리는 예수님에 관한 일과 신비를 그저 과거에 있었던 하나의 일로만 볼 것이 아니라 현재에 살아있거나 영원한 것으로 다루지 않으면 안 된다"(베릴르)   4. 나자렛 성가정은 가난하였고 그 집안에 있는 가구들도 정교한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을 것이지만 지극히 성스럽고 아름다웠음에는 틀림이 없었을 것이다. 나자렛 성가정은 구원사업의 요람이였으며 전 인류의 주인을 위한 터전이였기 때문이다.   5. 만일 단원들이 쁘레시디움 안에서 보거나 듣게 되는 모든 것이 나자렛 성가정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게 된다면 그 쁘렛디시움은 나자렛 성가정의 정신이 부족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6. 그러므로 가끔 간부들이 쁘레시디움을 성가정의 정신으로 운영하지 못할 때 단원들이 다름과 같은 잘못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음을 보게 된다. 가. 주회 등 약속 시간을 잘 지키지 않는다. 나. 주회 출석이 불규칙적이다. 다. 활동이 불충분하며 또한 적극적이지 못하다. 라. 회합에서 잘못된 태도를 보인다.   7. 많은 간부들이 성모님의 화신처럼 쁘레시디움(성가정)을 관리하겠다고 다짐하면서도 쁘레시디움을 아무렇게나 운영한다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제22장 레지오의 기도문 1. 시작기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오소서, 성령님.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시어 저희 안에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 주님의 성령을 보내소서. 저희가 새로워지리이다. 또한 온 누리가 새롭게 되리이다. ○ 기도합시다. 하느님, 성령의 빛으로 저희 마음을 이끄시어 바르게 생각하고 언제나 성령의 위로를 받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 주님, 제 입술을 열어 주소서. ● 제 입이 주님을 찬미할 것입니다. ○ 하느님, 저를 도와 주소서. ● 주님, 어서 오시어 저를 도와 주소서.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묵주기도 5단을 바친다> (묵주의 기도 끝난 후에 이어서)   ○ 모후이시며 사랑이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부르짖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님, 불쌍한 저희를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 보소서. ● 귀양살이 끝날 때에 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님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님. ○ 천주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시어 ●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 기도합시다. 하느님, 외아드님이 삶과 죽음과 부활로써 저희에게 영원한 구원을 마련해 주셨나이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함께 이 신비를 묵상하며 묵주기도를 바치오니 저희가 그 가르침을 따라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이여, ●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티 없이 깨끗하신 마리아 성심이여, ●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성요셉, ●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사도 성요한, ●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몽포르의 성 루도비꼬 - 마리아, ●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 레지오의 까떼나 ◎ <후렴> 먼동이 트이듯 나타나고, 달과 같이 아름답고, 해와 같이 빛나며, 진을 친 군대처럼 두려운 저 여인은 누구실까? ○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며,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로다. ○그 인자하심은 세세대대로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 권세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미천한 이를 끌어 올리셨도다. ●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주시고,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 자비하심을 아니 잊으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후렴> 먼동이 트이듯 나타나고, 달과 같이 아름답고, 해와 같이 빛나며, 진을 친 군대처럼 두려운 저 여인은 누구실까? ○ 원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님, ● 당신께 매달리는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기도합시다. 저희를 하느님 아버지께 이끄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의 어머니 동정 마리아를 저희 어머니가 되게 하시고 저희의 전구자로 세우셨나이다. 비오니, 성모 마리아의 전구를 들으시어, 저희가 주님께 간구하는 모든 은혜를 받아누리게 하소서. ◎ 아멘.   3. 레지오의 기도문(마침기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거룩하신 천주의 성모님, 저희를 지켜 주시고 어려울 때 저희가 드리는 간절한 기도를 물리치지 마소서. 또한 온갖 위험에서 언제나 저희를 지켜 주소서. ● 영화롭고 복되신 동정녀여, ○ 티없이 깨끗하신 마리아, 모든 은총의 중재자시여, <다만 주회 때에는 이를 쁘레시디움 이름으로 바꾼다> ●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성 미카엘과 성 가브리엘, ●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성모님의 천상 군단, 모든 천사들이여, ●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세례자 성 요한, ●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주님, 마리아의 깃발 아래 모여 봉사하는 저희에게 주님께 대한 온전한 믿음과 마리아께 대한 굳은 신뢰심을 주소서. 이로써 저희는 세상을 정복하렵니다. 사랑으로 불타는 힘찬 믿음을 저희에게 주소서. 이 믿음으로써 주님을 사랑하는 순수한 지향으로 저희의 모든 사명을 완수하고, 이웃 안에서 항상 주님을 뵙고 섬기렵니다. 바위와 같이 튼튼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저희에게 주소서. 이 튼튼한 믿음을 통하여 삶의 십자가와 노고와 실패 속에서도 평온하고 꿋꿋하게 나아가렵니다. 저희 힘을 북둗우는 용감한 믿음을 주소서. 이 용감한 믿음에 힘입어, 하느님의 영광과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큰 일을 서슴지 않고 떠맡아 완수하렵니다. 저희 레지오의 "불기둥"이 될 믿음을 주소서. 이 믿음으로써 저희가 한데 뭉쳐 나아가며,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의 불을 온 누리에 밝히어,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 밑에 있는 모든 이를 깨우치렵니다. 또한 미지근한 이들을 열정으로 불태우고, 죄로 죽은 영혼들을 다시 살아나게 하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한평생 싸움이 끝난 다음, 저희 레지오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주님의 사랑과 영광의 나라에서 다시 모일 수 있도록, 저희의 발걸음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는 믿음을 주소서. 아멘. ○ 세상을 떠난 저희 레지오 단원들과 세상을 떠난 모든 신자들의 영혼이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 아멘. <곧 이어 사제의 강복을 받는다. 사제가 불참한 때는 성호경만 긋는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회합이 끝나면 성호를 긋는 것으로서 모든 순서가 끝난다. ("단가"를 부르든지 아니 부르든지는 단장의 재량이다.)   제23장 레지오의 기도문은 변경하지 못한다   1. "레지오의 기도문은 변경하지 못한다"는 규칙을 지켜달라고 하는 것은 사실상 많은 희생을 요구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2. 가령 레지오 기도 중에 사소한 기도라고 해서 그 것을 추가하거나 삭제(변경)하는 것을 묵과하게 된다면 그 자체로서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거기에는 레지오 조직체계를 흐트러뜨리게 되는 싹이 내포될 수 있다.   3. 레지오 정신은 그 기도문에 잘 나타나있기 때문에 그 기도문을 어느 곳이나 어느 나라에서든지 혼연일체로 바치게 될 때 레지오의 깃발아래 모여 봉사하는 모든 단원들은 레지오의 정신과 마음과 규칙을 일치시켜 나아가게 될 것이다.     제24장 레지오의 수호 성인들   순서 성 인 행 적 호 칭 축 일 1 성요셉 ·성가정의 가장으로서 예수님과 마리아에 대하여 중요하고도 특별한 임무를 완수하였음 ·복되신 마리아의 배필 ·근로자의 수호자 3월19일 공식축일5일1일 2 사도 성 요한 ·마리아의 "사제"였음 ·사도이며 복음사가였으며 치명 자로서의 영광을 누렸음 ·사제들의 특별한 수호자 12월 27일 3 몽포르의 성루도비꼬 마리아 ·레지오의 참된 스승 ·수도회의 창립자이며 선교사 ·교회 박사이며 신학자(마리아학) "복되신 동정 마리아 께 대한 참된 신심" 4월 28일 4 대천사 성미카엘 ·예수, 마리아 요셉의 혈족인 이스라엘 민족의 보호천사 ·천상궁정의 으뜸으로 마리아를 공경하는데 가장 열성적인 천사임 ·천상군단의 지휘관 ·선택된 백성들의 수호자 ·영혼의 인도자 9월 29일 5 대천사 성가브리엘 ·성모님께 예수님의 잉태를 알 리신 천사 ·성자의 강림과 성모의 원죄의 물듬이 없는 잉태를 선포했음 ·성모님을 수호하는 천사 ·레지오의 특별한 수호자 9월 29일 6 마리아의 천상 군단인 모든 천사들 ·마리아는 하느님 군단의 총사령관 이시다. 천사들은 진을 친 군대처럼 두려운 마리아의 지극히 영광스러운 부대를 이루고 있다. ·하늘에 있는 레지 오 동맹군임 ·모든 활동 대상자 들을 도와주고 있는 수호천사 10월 2일 7 세자 성 요한 ·모든 레지오 단원의 모집 (주님의 오실 길을 자신이 사 명을 다해 올바로 닦았음) ·예수님과 성모님을 인도하여 그분들이 자리에 모심 ·모든 레지오의 접촉활동, 모든 형태 의 방문활동 등 모 든 레지오 활동의 특별한 수호자 탄생축일: 6월 24일 참수축일: 8월 29일 8 성 베드로 ·믿음의 중심지요, 권위와 규율 및 일치의 원천인 로마교황에 대한 레지오의 충성심을 드러낸다. ·사도직 단체의 탁 월한 수호자 ·사도들의 으뜸 ·초대교황 6월 29일 9 성바오로 ·많은 사람을 설복하고 회개시키려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지칠 줄 모르는 활동을 했음 ·이방인의 사도 6월 29일     제25장 레지오의 그림   가. 레지오 마리애 교본 및 뗏세라에는 레지오의 그림사본이 나타나 있다. 나. 레지오의 그림의 이해 다. 그림의 설명 (1) 그림의 맨 위에는 모든 은혜를 베푸시는 성령이 마리아의 머리 위에서 빛과 사랑의 불로 마리아를 가득 채우는 비둘기 모양의 성령으로 묘사되어 있다. (2) 그림 중간에는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 사랑에 불타고 모든 은총과 은혜의 중개자요 수로이신 성모님이 계신다. (3) 그림의 맨 아래에는 온 세상 사람들을 대표하는 선인과 악인들로 에워 싸인 지구가 있다. (4) 천주찬가(마니피깟)는 첫귀절, "Magnificat anima mea Dominum"(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며) 이 성모님의 머리 위에 붉은 글자로 새겨져 있다. (5) 성모님 이마에 그려진 빛나는 별은 당신이 참된 샛별 곧 구원의 은총이라는 첫 햇살로 온몸을 씻으시고 구원의 새벽을 알리는 별이 됨을 나타낸다. (6) 까떼나는 그 이름에 걸맞게 그림 변두리에 있는 사슬로서 묘사되고 있다. 까떼나의 "계"와 "응"은 성모님이 자신을 원죄없이 잉태되게 하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기도로서, 레지오의 으뜸가는 신심이다. 이는 성모님이 뱀의 머리를 바수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7) 레지오 단원들은 일상 생활의 모든 느낌과 행동을 초자연화 하고 그리스도 왕을 위하여 모든 일을 과감히 할 수 있는 믿음을 얻기 위해서 기도한다. 이 믿음은 "불기둥"의 모습을 나타나 있다. (8) 레지오의 마침기도는 무수한 사람들이 전투 대열을 갖추고 모후의 거느리심 밑에 그 깃발을 들고 전진하는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다.     제26장 뗏세라   가. 레지오의 모든 행동 단원과 협조 단원은 "뗏세라(Tessera)"라는 낱장의 인쇄물을 받게 된다. 이 뗏세라에는 레지오의 기도문과 레지오의 그림이 들어 있다. 나. 뗏세라의 의미 (1) "뗏세라"라는 라틴말은 친구들끼리 나누어 가졌던 특별한 의미의 "신표" 또는 "비표"를 가리켰는데 이것을 나누어 가지는 목적은 그들 또는 그들의 자손들이 언제까지나 서로 알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2) 군사적으로 이 "뗏세라"라는 말은 암호를 적어서 돌렸던 네모난 표찰을 가리켰다. 다. 레지오 마리애에서는 이 "뗏세라"라는 말을 레지오의 기도문과 그림을 나타낸 낱장의 인쇄물을 가리키는데 적용하였다. 또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뜻이 들어 있다. (1) 세계의 모든 레지오 조직 내에서 두루 통용된다. (2) 레지오의 참된 암호인 기도문을 싣고 있다. (3) 모든 단원들 사이의 일치와 형제애를 드러낸다.     제 27장 레지오의 벡실리움   가. 레지오의 벡실리움은 로마 군대의 군기(軍旗)를 본따서 만든 것이다. 레지오의 벡실리움(Vexillium Legionis) (레지오 마리애의 단기)     나. 단기 전체의 구도는 성령께서 마리아와 그 자녀들을 통하여 활동하심으로써 전세계를 차지하심을 나타내고 있다. 다. 레지오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공식용지에는 벡실리움 표시가 나타나야 한다. 라. 레지오 모임(주회)때 제대차림을 위해서는 제대보 위에 벡실리움을 다음과 같이 준비한다. (1) 위치 : 성모상의 앞쪽으로 15㎝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15㎝되는 위치에 놓는다. (2) 높이 : 받침대를 포함해서 32㎝임. 마. 대형 벡시리움 (1) 벡실리움의 큰 모형은 행렬이나 아치에서때 사용된다. (2) 이 단기는 높이가 2m이어야 하며, 그 중에 지구본 아래의 단기봉은 약 60㎝이다. (3) 이 단기는 아치에스 때 세워 놓을 때와 또는 가지고 다니지 않을 때는 받침대에 고정시켜 놓는다. 바. 벡실리움 (1) 벡실리움을 아주 작게 만들어 쓰는 뺏지를 "벡실리나"라 하며 이것은 레지오 단원임을 표시해야 할 경우에 혹은 단원을 보호해야 할 특별한 활동에서 행동 단원들이 달 수 있다. (2) 벡실리나를 레지오의 모임에서 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3) 벡실리움 벡실리나는 꼰칠리움의 특별한 허가를 받아야만 제작할 수 있다.     제28장 레지오의 관리 ※ 레지오의 관리기관 가. 레지오 마리애의 각 기관과 관리 계통 : 나. 꾸리아 이상 관리기관은 모두 평의회라 부른다. 다. 평의회는 중앙이나 지역을 막론하고 모두 레지오를 관리한다.   1. 모든 관리기관에 적용되는 사항 가. 레지오의 관리는 그 평의회가 담당한다. 나. 평의회 공통 임무(그 관할 지역 내에서): (1) 레지오 마리애의 일치성 보장 (2) 레지오 본래의 이념을 수호 (3) 공인 교본에 명시한 레지오 정신과 규칙 및 관례를 빈틈없이 준수 (4) 레지오 조직을 확장하는 일 다. 레지오는 그 평의회가 바라고 노려하는 만큼 발전한다. 라. 평의회는 정기적인 모임, 곧 적어도 한 달에 한번의 모임을 개최하며 평의회의 정기 월례회합과 Pr.의 주회합은 다음 사항을 제외하고는 모든 회합순서가 동일하다. (1) 각 평의회는 회의의 시간에 제한을 받지 않음. (2) 상훈을 낭독하지 않음. (3) 비밀 주머니 헌금을 임의로 함. 마. 평의회의 설립: 쁘레시디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평의회도 그 상급 평의회나 혹은 꼰칠리움의 정식 허가와 관할 교구장의 인가를 받아 설립한다. 바. 쁘레시디움이나 꾸리아의 해체 권한 : 관활지역 교구장 및 꼰칠리움은 레지오의 단헌에 따라 쁘레시디움이나 꾸리아를 해체할 권한이 있다. 사. 평의회의 간부 및 임기 (1) 평의회 간부는 단장, 부단장, 서기, 회계이며 필요시 상급 평의회가 승인할 때는 다른 간부들 둘 수도 있다. (2) 간부의 임기 및 임무 조건 등은 쁘레시디움 간부와 동일하다. (3) 평의화가 승격할 때(꾸리아에서 꼬미시움으로 승격하는 등)는 기존 간부의 임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아. 평의회의 간부 선출 (1) 그 평의회의 의원들이 간부를 선출한다. (2) 모든 레지오의 행동단원은 평의회의 간부가 될 자격이 있다. (3) 선출된 간부는 바로 상급 평의회로부터 승인을 받을 때까지는 잠정적으로 그 간부직책을 수행할 수 있다. (4) 간부 후보자의 추천과 선거의 실시는 직전 회합에서 예고해야 하며 후보자는 간부의 임무를 알고 있어야 한다. (5) 선거는 비밀투표로 하며 각 간부의 선거는 따로따로 실시한다. (6) 투표 결과 한 후보자가 절대 다수표를 얻었을 때 당선자로 선포된다. 투표결과는 상급평의회가 보고해야 한다. 자. 상급 평의회는 그 자체의 고유 기능과 함께 하급 평의회의 기능을 겸할 수 있다. 세나뚜스가 꾸리아의 기능을 겸할 수 있는 것 처럼 두 가지 평의회의 기능을 겸하는 것은 유익하며 바람직스러운 일이다. 차. 통신교환 (1) 모든 레지오 단원은 꾸리아 또는 다른 상급 평의회와 개별적으로 통신교환을 할 수 있다. (2) 평의회는 이러한 통신사항을 매우 신중하게 다루어야 하며 하급기관의 입장과 권리를 존중하면서 처리해야 한다. (3) 이런 임무를 위한 통신 연락관(Correspondent)을 운영할 수 있다. 카. 의연금 납부의 의무 : (1) 각 레지오 기관은 바로 위의 평의회에 의연금을 내어야 할 의무가 있다. (2) 쁘레시디움으로부터 헌금이 없으면 상급 기관들은 유지할 방법이 없으며 또한 관리와 확장이라는 임무를 수행할 도리가 없다. 타. 평의회는 간부들을 교육하는 학교이다. 평의회는 단순히 감독하거나 결정을 내리는 기관이 아니고 간부들을 교육하는 학교이다. 이를 위해 평의회는 어떤 업무나 문제 등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논의하여야 하며 레지오의 원리나 이상 등을 토의하여야 한다.   2. 꾸리아와 꼬미시움(Curia & Comitium) 가. 꾸리아의 설립 : (1) 어떤 지역(도시나 본당 등)에 2개 이상의 쁘레시디움이 설립되었을 때 이들을 관리하기 위해 꾸리아를 설립한다. (2) 꾸리아는 그 지역에 있는 모든 쁘레시디움의 간부들로 구성된다. (3) 18세 이하의 단원들은 소년 꾸리아를 설립할 수가 있다. 나. 꼬미시움의 설립 : (1) 어떤 꾸리아에 그 고유의 직능 이외에 다른 몇 개의 꾸리아를 관장할 권한을 맡길 필요가 있을 때 그러한 임무를 수행하는 상급 꾸리아를 특별히 꼬미시움이라 부른다. (2) 꼬미시움은 새로운 평의회가 아니다. 그 지역 안에서는 꾸리아의 기능을 계속하면서 직속 쁘레시디움과 2~3개 이상의 소속 꾸리아를 감독하게 된다. 다. 꾸리아의 기능 : (1) 레지오의 단헌에 따라 소속 쁘레시디움을 관할한다. (2) 쁘레시디움의 간부를 임명하고 임기를 헤아린다. (3) 각 쁘레시디움이 물질적인 원조를 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야 한다. 라. 꾸리아의 주된 임무 : (1) 각 쁘레시디움과 각 레지오 단원들이 규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감독한다. (2) 꾸리아의 주된 일 : (가) 쁘레시디움 간부들이 그들의 의무를 잘 지키고 또 쁘레시디움의 전반적 운영을 잘하도록 교육하고 감독하는 일 (나) 각 쁘레시디움으로부터 적어도 1년에 한 번씩 보고 받는 일 (다) 경험의 교환 (라) 새로운 사업을 고안하고 검토하는 일 (마) 레지오 단원의 수준을 높이는 일 (바) 모든 단원이 활동 의무를 완수하도록 하는 일 (사) 레지오를 확장하고 협조단원을 모집하도록 격려하는 일 마. 소속 쁘레시디움의 방문 (1) 꾸리아는 가능하면 1년에 두 번 각 쁘레시디움을 방문해서 단원들을 격려하고 모든 사항들이 잘 수행되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 (2) 방문할 때는 적어도 1주일 전 통보해야 한다. (3) 방문시 점검 사항 : (가) 단원 명부 (나) 서기 회의록 (다) 회계의 장부 (라) 단장계획서 (마) 기타Pr. 관계 서류 (4) 방문할 때는 꾸리아가 지명한 2명의 대표가 방문하게 되어 방문 결과를 꾸리아에 제출해야 한다. (5) 방문에서 발견된 결함사항은 공개적으로 지적하지 말 것이며 영적 지도자나 꾸리아 단장에게 의논하고 만약 시정되지 않으면 꾸리아에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   3. 레지아(Regia) 가. 레지아 설립 (1) 레지오가 어느 직역을 관장하는데 꼬미시움으로서는 너무 크고 세나뚜스로서는 너무 작은 경우 레지아를 새로이 설립한다. (2) 꼰칠리움의 공식 허가를 받아 설립한다. 나. 레지아의 의원은 레지아에 직속되어 있는 각 기관의 간부들로 구성된다. 다. 레지아라는 말뜻은 로마시대에 로마 황제의 관저와 집무실이였으나 그 후에는 왕의 도읍 또는 궁정을 가리켰다. 라. 레지아의 기능, 의원 및 영적 지도자의 임명에 관한 규정은 세나뚜스와 동일하다. 마. 레지아 영적 지도자는 주교가 임명한다. 바. 통신 연락관을 운영할 수 있으며 이로서 각 하급기관과의 연락을 원활히 할 수 있다.   4. 세나뚜스(Senatus) 가. 세나뚜스의 설립 (1) 한 관구 이상의 관할권을 행사하기 위해 세나뚜스를 설립한다. (2) 하나의 세나뚜스로서는 직무를 온전히 수행하기가 힘든 나라에서는 둘 또는 그 이상의 세나뚜스를 세울 수 있다. 나. 세나뚜스의 직무 (1) 세나뚜스를 설립할 때 이미 존재하고 있는 한 하급 평의회에 세나뚜스의 직무를 부가하게 된다. (2) 이 경우에 그 평의회는 세나뚜스와 레지아의 직무를 동시에 수행한다. (3) 세나뚜스는 소속된 하급 평의회와 직속 쁘레시디움에 대하여 꼰칠리움이 위임한 모든 직무를 수행한다. (4) 각 세나뚜스는 꼰칠리움에 직접 소속되며 그 자체의 관할관구에서 꼰칠리움이 위임한 권한을 행사한다. 다. 세나뚜스 의원 : (1) 해당 평의회 의원 (2) 그 세나뚜스에 직속된 다른 모든 레지오 기관의 간부 (3) 세나뚜스는 꼰칠리움의 허가를 얻어 보조임원을 둘 수 있다. 라. 세나뚜스 영적 지도자는 주교가 임명한다. 마. 통신 연락관을 운영할 수 있으며 이로서 각 하급기관과의 연락을 원활히 할 수 있다.   5. 꼰칠리움 레지오니스 마리애(Concilium Legionis Mariae) 가. 꼰칠리움의 권한 (1) 레지오 규칙의 제정, 변경 또는 해석하는 권리 (2) 어떤 지역에서 쁘레시디움 및 하급 평의회를 창설하거나 해산하는 권리 (3) 모든 면의 레지오 방침을 결정함. (4) 모든 분쟁과 제소를 심판함. (5) 모든 단원의 자격문제 및 사업 또는 그 수행방법의 적합성 등을 결정함. (6) 꼰칠리움만이 레지오의 단헌과 규칙에 따라 교본을 수정할 권리가 있다. 나. 꼰칠리움의 직무 (1) 직무의 일부를 하급 평의회 또는 각 쁘레시디움에 위임할 수 있다. (2) 그 자체의 직무와 함께 하나 혹은 여러 개 평의회의 직무를 겸할 수 있다. 다. 꼰칠리움의 구성 (1) 꼰칠리움에 직속되는 모든 레지오 기관의 간부 (2) 더블린 시의 꾸리아들의 간부. 단, 꼰칠리움은 이 의원들의 수를 변경할 수 있다. 라. 정식으로 권한을 받아 꼰칠리움의 대표자의 권한 (1) 레지오의 어느 관할 지역에도 들어갈 수 있음 (2) 어느 관할 지역의 레지오 기관도 방문할 수 있음 (3) 홍보 성격의 일을 수행할 수 있음 (4) 꼰칠리움이 행사할 수 있는 일반 직무를 수행함     제 29장 레지오 단원의 충성   1. 레지오가 요구하는 희생 가. 레지오는 지극히 겸손한 동정녀의 군대이다. 그러기에 세속 군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영웅적인 희생을 매일매일의 활동 중에 보여주기를 바란다. 나. 레지오 단원은 쁘레시디움이 요구 할 때는 자신들의 감정, 판단, 독립심, 자만심, 의지 등을 끝까지 다 바칠 각오를 해야 한다.   2. 레지오의 충성 가. 참된 충성은 단원과 각 쁘레시디움 및 평의회들로 하여금 개별적인 행동을 삼가도록 한다. 나. 레지오의 충성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1) 단원의 쁘레시디움에 대한 충성(단장 지시 등에) (2) 쁘레시이움의 꾸리아에 대한 충성 (3) 하급 기관에서 상급 기관에 대한 충성 (4) 모든 교회 권위에 대한 충성 3. 충성의 열매 가. 충성의 열매는 순명이며 이 순명은 마음에 맞지 않는 상황과 결정이라도 기꺼이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으로 시험되어진다. 나. 레지오는 모든 단원들이 정당한 권위에 대하여 영웅적이고도 유순한 순명의 정신을 가져 주기를 바라고 있다.   4. 레지오의 생명선 가. 레지오의 생명선은 순명의 정신으로 이이져 간다. 나.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레지오 생명선은 끊기게 됨으로 주의해야 한다. (1) 간부들이 회합 출석이나 통신교환을 게을리 할 때 (2) 간부나 단원들이 불일치나 분열을 일으키는 태도를 보일 때       제30장 행사   1. 아치에스(Acies) 가. 첫번째 아치에스 행사는 레지오 탄생 거의 10년 후인 1931년 3월 29일 이었다. 레지오의 조직에서는 마리아께 대한 신심의 중요성을 항상 마음에 간직해야 하기 때문에 매년 성모님께 대한 레지오 단원들의 봉헌식이 있어야 한다. 나. 실시방법 : 개인 및 단체적 봉헌 행위로 이루어짐 다. 행사시기 : 매년 3월 25일 전후에 개최 라. 어원 및 레지오에서의 의미 (1) 아치에스라는 말은 라틴어로서 "전투대형을 갖춘 군대"라는 뜻임 (2) 레지오에서의 의미 : 레지오 단원들이 단체적으로 모후이신 마리아께 충성을 새롭게 하고 마리아로부터 앞으로 한해 동안 악의 세력과 싸울 힘과 축복을 받기 위해서 모이는 의식임. 마. 참석범위 (1) 행동단원은 모두 참석해야 하며 협조단원은 필요하다고 생각되거나 가능한 경우에는 참석할 수 있다. (2) 어떤 레지오 단원이 참석할 수 있는데도 불참한다면 그 단원의 레지오 정신이 극히 적음을 말해준다. 그런 단원은 레지오에 값진 존재가 되지 못한다. (3) 협조단원이 개인적인 봉헌 행위를 할 용의가 있는 경우네는 행동단원이 마친 다음에 봉헌해야 한다. 바. 아치에스 절차 (1) 준비 : 각종 레지오 회합에서처럼 성모상을 모시고 대형 벡실리움을 사용하여 제대를 꾸민다. (각 단원은 미사에 참여하면 더욱 좋다) (2) 시작성가 (3) 시작기도 (4) 로사리오 기도 (5) 강론 (6) 개인 봉헌 (7) 단체 봉헌 (8) 까떼나 (9) 성체강복 (10) 마침기도 (11) 마침성가   2. 연차 총 친목회 가. 가장 오래된 레지오 행사로 1922년 9월 10일 창립 1주년을 기념하는 축하회로서 처음 열렸으며 그후부터는 성모의 원죄없으신 잉태 대축일로 옮겨 거행되었다. 나. 목적 : 모든 참석자들이 서로 잘 알고 친숙해지도록 친목을 도모하는데 있다. 다. 행사시기 : 성모의 원죄없으신 잉태대축일(12월 8일)의 가까운 시기. 라. 행사진행 : 성당안의 의식(레지오 기도, 성가, 강론, 성체 강복 등) 후에 친목행사를 하며 성당안의 의식이 없을 때는 친목행사와 함께 레지오 기도문을 3부분으로 나누어 바친다.   3. 야외 행사 가. 이 행사는 의무적인 것은 아니지만 바람직스러운 것으로서 소풍, 성지순례 또는 야외 모임의 형태로 개최될 수 있다. 나. 행사규모 : (1) 꾸리아의 결정에 따라 전체의 행사가 될 수도 있고, 쁘레시디움의 행사가 될 수도 있다. (2) 후자의 겨우 둘 이상의 쁘레시디움의 합동 행사로 할 수도 있다.   4. 쁘레시디움 친목회 가. 각 쁘레시디움은 복되신 동정 마리아 성탄 축일(9월 8일)을 전후하여 친목회를 가지는 것이 매우 바람직스럽다. 나. 많은 쁘레시디움이 있는 곳에서는 필요에 따라 몇 개의 쁘레시디움이 공동으로 이런 친목잔치를 가질 수 있다. 다. 레지오 단원이 아니라도 마땅한 사람이 있으면 단원으로 이끌어 들이기 위해서 참석시킬 수가 있다.   5. 토론대회 가. 첫번째 레지오 토론대회는 아일랜드의 클레어(Clare)꾸리아가 1939년 부활 주일에 개최하여 성공하였다. 나. 개최단위 : 토론대회는 꼬미시움이나 꾸리아에 한정되어야 한다. 다, 개최빈도 : 토론대회는 2년에 한 번 정도 개최하며 이 대회는 온종일 바쳐야 한다. 라. 참가범위는 모든 단원이 참가할 때와 모든 간부만 참가할 경우 등으로 구분된다. 마. 토론 대회에서 다루어야 할 주제 : (1) 레지오의 신심 (2) 레지오의 질적 수준 및 이를 높이는 방안 (3) 레지오의 운영 방법 (4) 레지오의 활동     제31장 레지오 확장과 단원 모집   1. 레지오를 확장하는 의무 가. 각 단원들이나 쁘레시디움은 단원들을 모집하는데는 많은 힘을 쓰고 있으나 새로운 쁘레시디움을 설립하는데는 별로 힘을 쓰지 않는 경향이 있다. 나. 레지오를 확장하는 의무 즉 새로운 쁘레시디움을 설립하는 의무는 상급평의회나 간부만이 가지는 의무만이 아니요 그것은 모든 레지오 단원의 의무이다.   2. 레지오를 확장하는 중요성 가. 레지오 쁘레시디움은 많은 선행의 원천이다. 따라서 새로운 쁘레시디움이 설립된다는 것은 그만큼 선행이 많아진다는 결과가 된다. 나. 쁘레시디움을 분가해야 할 시기는 단원들의 보고와 회합순서를 회합때 마다 단축해야만 회합을 정시에 끝낼 수 있게 되는 때임을 알아야 한다. 다. 레지오를 확장하는 중요성 : (1) 레지오의 일차적 목적은 그 단원의 성화이다. (2) 그 단원의 성화를 통하여 일반사회를 성화시킨다. (3) 레지오를 확장하는 자체가 레지오의 목적과 부합한다. 라. 레지오는 결코 단원 수를 제한하므로서 더 많은 우수한 인재들을 레지오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   3. 레지오 단원의 모집 가. 레지오는 단원들의 입단 자격 요건을 너무 엄격하게 적용시키지 말고 단원들을 모집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나. 새로운 단원들도 훈련을 쌓으면 기존 단원들의 수준이 될 것이다. 다. 새로운 레지오 단원들의 모집이 저조한 이유 : (1) 레지오 단원의 모집을 게을리 하고 있다. (2) 입단 자격 요건에 너무 지나치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3) 쁘레시디움 운영이 너무 가라앉아 있고 딱딱한 분위기이다. (4) 많은 사람들의 생활 안에서 신앙이 최우선이 되도록 가치관을 확립시켜 주지 못하고 있다.     제32장 예상되는 반대의견   1. 여기는 레지오가 필요 없다. 가. 새로운 지역에 레지오를 시작하고자 열성적으로 노력하는 사람도 있고 반면에 반대하는 의견도 있다. 나. 레지오는 어떤 특별한 종류의 사업을 하는 조직이 아니고 기본적으로 가톨릭적 열성과 정신을 개발하는 단체이다. 다. 어떤 곳에나 강력한 사도직이 다음의 이유로 예외없이 필요하기 때문에 레지오는 어느 곳에서나 반드시 필요하다. (1) 능력있는 사람들에게 사도직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2) 오늘날 종교가 타성에 젖거나 물질주의에 빠지는 것을 막아준다. (3) 불안과 고민속에서 살아가야하는 사람들을 사목하기 위해서.   2. 단원이 될 만한 사람이 없다. 가. 이런 의견은 단원이 될 만한 자격을 잘못 알고 있기 때문에 일어난다. 나. 레지오 단원의 후보자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은 지식인이나 문맹인, 노동자나 무직자, 그리고 특정한 인종이나 계급에 구애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이다. 다. 단원을 찾기가 정말 어렵다고 하면 그 지방은 영적수준이 매우 낮음을 의미한다. 그런 곳이야말로 활동이 필요한 곳이다. 라. 쁘레시디움은 4-5명의 적은 단원으로서도 설립될 수 있다. 이들이 먼저 활동을 착수하고 필요하면 적절한 단원들을 찾아서 이끌어 들이게 될 것이다.   3. 레지오 단원의 방문을 꺼려 할 것이다. 가. 레지오에 대한 차가운 태도를 보이는 곳에서는 종교적으로 무관심 하거나 혹은 그 이상 나쁜 점이 있기 때문일 것이기에 이런 곳이야 말로 레지오 단원이 있어야 할 곳이다. 나. 가정은 영신적인 면에서 레지오 활동전략의 거점이다. 가정을 장악한다는 것은 온 사회를 장악하는 것과 같다. 가정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레지오 단원들이 거기에 찾아가야 할 것이다.   4. 젊은이들은 낮 동안 열심히 일하므로 휴식시간이 필요하다. 가. 교회사업이란 한가한 사람들의 손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위의 말이 아무리 그럴듯하게 들릴지라도 그대로 따른다면 세계는 종교적으로 황무지가 될 것은 뻔한 일이다. 나. 고된 일(학교 수업 등)후에 휴식을 취한다고 하지만 사실 이 시간을 얼마나 무절제한 오락으로 소모하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할 일이다. 다. 많은 젊은이들에게 레지오 단원이 되게 하므로서 이러한 휴식시간을 주님께 바치는 시간이 되도록 기회를 준다면 이보다 더 현명한 열매는 없을 것이다.   5. 레지오는 같은 이념과 사업 계획을 가진 여러 단체들 중의 하나일 뿐이다. 가. 레지오를 다른 여러 단체와 동일시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다. (1) 풍부한 이상을 지님 (2) 사업계획 수립의 용이함 (3) 많은 영혼들을 위한 거룩한 싸움에 봉사함 나. 레지오가 이런 여러 단체와는 다른 봉사 단체라는 근거는 다음과 같다. (1) 레지오는 다음과 같은 사도직을 확고히 이행하므로서 성공을 거둔다. · 확고한 영성과 기도의 계획 · 확고한 주간 임무이행과 보고 (2) 이런 계획들이 마리아와 일치하여 활기차게 이루어진다.   6. 레지오가 펴는 사업들은 이미 다른 단체들이 하고 있으므로 서로 충돌할지도 모른다. 가. 레지오라고 해서 특별한 활동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며 또한 새로운 활동을 전제로 하지도 않는다. 나. 레지오는 단지 이미 다른 단체들이 이행해 왔던 활동들 중에서 짜임새있게 하지 못했던 것들을 새로이 가다듬어 다룰뿐이다. 다. 그러나 결과는 적은 수의 단원들이라도 다섯개의 보리빵처럼 수천배로 불어나서 모든 요구 사항들을 다 충족시키고도 남게 될 것이다.   7. 단체들이 이미 너무 많다. 그러므로 레지오를 새로 설립하는 것보다는 기존의 단체를 할성화하여 레지오가 계획하는 활동을 맡기는 것이 옳은 일이다. 가. 레지오가 새로운 단체라는 이유만으로 거부될 수는 없다. 그것은 레지오도 하느님께로부터 온 단체이기 때문이다. 나. "비행기(레지오)를 들여올 필요가 없다. 이곳에는 얼마나 많은 자동차(다른 단체)가 있는가"라고 한다면 아주 이상하게 들릴 것이다. 모든 것은 다 자신이 임무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8. 여기는 작은 고장이므로 레지오가 들어설 자리가 없다. 가. 적은 지역(농· 어촌 등)은 도덕적인 면에서나 인간적인 관심사에 있어서나 침체되어 젊은이들이 삶의 재미를 잃어버려 도시로 나가거나 혹은 도덕성의 결핍으로 불행하게 될 가능성이 많다. 나. 이러한 사태을 막기 위해서 조그마한 사도직 단체(레지오)를 만들어 놓으면 그 지역에 알맞는 사업이 착수될 것이고 생활이 밝아져 사람들이 도시로 빠져나가는 일이 없어질 것이다.   9. 레지오 활동 가운데 어떤 것들은 영신적인 것이므로 그 성질상 사제의 직분에 속한다. 다만 성직자가 손댈 수 없을 때에만 평신도에게 배당해야 한다. 사실 나는 1년에 몇 차례씩 신자들을 방문하는데, 그것으로 만족한 결과를 얻고 있다. 가. 신자들을 사목할 사제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많은 신자들이 죄와 세속적인 타락에서 무사하기는 힘들어지고 있다. 나. 사목할 신자들의 종류를 구분(미사참례를 중심으로)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매일 미사참례 하는 신자 (2) 일주일에 한번 미사참례하는 신자 (3) 한 달에 한번 미사참례하는 신자 (4) 1년에 2-3번 미사참례하는 신자 다. 이들 중 열심치 못한 많은 신자들을 레지오 단원들이 사제를 대신하여 돌봐야 할 것이다.   10. 단원들이 무분별한 행동을 하지 않을까 걱정된다. 가. 무분별한 행동은 열성과 생활이 있는 곳에는 더러 있을 수 있다. 이런 무분별한 행동이라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다음2가지이다. (1) 부끄럼을 무릅쓰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방법 (2) 치밀한 규율속에서 일을 처리하는 방법 나. 이중에서 레지오야말로 괴로움에 빠져있는 영혼을 구하기 위해 세심한 규율속에서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11. 시작하는 데는 언제나 어려움이 따른다. 가. 이런 점은 레지오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사업들도 마찬가지 현상이다. 처음에는 어렵게 보이지만 일단 결심하고 추진하면 쉽게 풀리게 된다. 나. 레지오는 기도와 함께 영혼들에 대한 봉사 활동을 바탕으로 설립되었기 때문에 예상되는 어려움만을 생각하지 말고 은총의 도움심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다. 따라서 우리가 레지오의 일에 대해서 논의할 때는 인간적인 잣대로 말하지 말고 하느님의 잣대로 말해야 할 것이다.     제33장 레지오 단원의 의무   1. 쁘레시디움 주회합에 규칙적으로 정각에 출석해야 한다.(제11장 레지오의 기본요소 참조) 가. Pr.주회에 규칙적으로 정각에 출석함이 단원의 으뜸가는 의무이다. 나. 레지오 단원들이 이 의무를 준수하기 어려운 다음과 같은 시기 및 경우를 잘 극복해야 한다. (1) 몸이 편할 때보다는 고단할 때 (2) 날씨가 좋을 때 보다는 나쁠 때 (3) 흔히 세속의 유혹에 끌려 다른 데 가고 싶은 충동을 느낄 때 다. 먼 길을 왕복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회합에 충실히 출석하는 것은 그가 영신적인 안목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라. 활동 보고를 하기 위해서만이 쁘레시디움 주회에 참석하는 것 보다는 오히려 활동을 하는 것이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나 회합에 참석하는 것이 레지오 단원의 으뜸가는 의무이다.   2. 주간 활동 의무를 완수해야 한다. 가. 레지오 단원은 각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해서 결정한 활동이 아니고 쁘레시디움에서 배당한 활동 임무를 한 주에 2시간 바쳐야 한다. 나. 기도나 다른 신심 행위는 아무리 많이 할지라도 이 활동의 의무를 채우지 못하며 그 일부로 간주할 수도 없다. 다. 활동은 형태를 달리한 기도이다. 레지오 단원은 인간적 감각의 안개를 꿰뚫고, 초자연적인 참모습을 찾아 볼 수 있도록 수련을 쌓아야 한다. 십자가에 가까운 활동일수록 그만큼 높이 평가되어야 한다. 라. 레지오 단원은 군인이다. 따라서 단원은 레지오에 대한 의무를 세속군대의 경우 못지 않게 엄격히 지켜야 한다. 일반 군대의 특성인 숭고함, 자기희생, 기사도 정신, 강인함 등이 참된 레지오 단원에게도 최고도로 갖추어져야 하며 그것은 레지오 단원들의 활동에도 반영되어야 한다. 마. 활동에서 중요시해야 할 것은 의무 그 자체이지, 그 의무 내용이 아니다. 대수롭지 않은 일이거나 어려운 일이거나를 막론하고 활동 한가지에 대하여 의무 관념이 철저해야 한다. 바. 레지오 활동은 마리아와 가장 밀접하게 일치해서 수행해야 한다. 그뿐 아니라 활동 대상자들 안에 마리아에 대한 이해와 참된 사랑을 부어 넣는 것을 본질적인 활동 목표로 삼아야 한다.   3. 회합에서 구두로 활동 보고를 해야 한다. 가. 이는 매우 중요한 의무로, 레지오 활동에 대한 흥미를 지속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실천사항 중 하나이다. 나. 활동 보고를 하게 하는 목적 : (1) 활동에 대한 흥미를 지속시켜 준다. (2) 다른 단원에게 정보를 제공해 준다. 다. 레지오 단원의 능력은 다음 사항으로 알 수 있게 된다. (1) 활동보고를 준비하기 위해서 바치는 정성 (2) 활동보고를 하는 방법 라. 보고의 중요성 : 하나 하나의 보고는 회합이라는 건물의 벽돌이다. 마. 단원을 훈련시키는 방법 : (1) 보고를 통해서 드러나는 다른 단원들의 활동 방법을 배우도록 한다. (2) 자신의 보고에 대해서 경험있는 단원들이 말하는 의견을 듣고 배우도록 한다.   4.비밀을 엄격히 지켜야 한다. 가. 레지오 단원은 회합에서 들었거나, 활동중에 알게 된 사실에 대해서 엄격히 비밀을 지켜야 한다. 나. 사실을 누설하는 단원은 레지오에 대하여 용서받기 어려운 배신행위를 하는 것이다.   5. 모든 단원은 활동 수첩을 가져야 한다. 가. 수첩을 휴대해야 할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활동 사항을 사무적으로 처리한다. (2) 과거의 일 또는 마치지 못한 경우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한다. (3) 수첩이 없으면 적절한 보고를 하지 못할 것이다. (4) 일을 정리하는 습관을 붙이는 훈련이 된다. (5) 과거의 업적과 현재의 업적을 비교분석하여 Pr.사업을 발전시켜 나간다. 나. 기록방법 : 일목요연하고 간결하게 기록한다. 다. 유의사항(비밀을 지키기 위하여) (1) 기록된 내용들이 단원이 아닌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도록 잘 보관하고 가급적 특별한 부호를 고안해서 사용하면 좋다. (2) 관련된 사람이 보는 앞에서는 기록을 절대로 열람하지 말아야 한다.   6. 모든 단원은 까떼나(레지오의 고리기도)를 매일 바쳐야 한다. 가. 까떼나(CATENA)의 말 뜻 : (1) 레지오와 모든 단원들 (행동 및 협조 단원)의 일상생활을 연결하는 고리(Chain) (2) 단원들끼리 서로 연결시키고, 복되신 성모님과 결합시키는 끈 나. 까떼나라는 말은 매일 바칠 의무를 암시해 주며 이는 레지오 단원으로 하여금 일상 기도라는 레지오의 사슬줄에서 부서진 고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다. 까떼나의 주요 부분은 마리아 자신의 기도인 마니피깟(천주찬가)이다.   7. 단원들 사이의 유대관계 가. 단원들은 동료 단원들의 결합에 대해서도 친절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 이점이 잘못되면 다음과 같은 두려운 결과를 초래한다. (1) 쁘레시디움은 은총을 잃게 된다. (2) 딴 단원들에게 단원 생활을 계속하지 못하게 만든다. 나. 모든 단원들은 서로 "사랑의 관계"를 맺어야 한다.   8. 함께 활동에 나선 단원과의 관계 가. 공동 방문자끼리의 일치의 정신은 아주 작은 일에도 드러나야 하고 점점 긴밀해져야 한다. 주께서 미리 둘씩 짝지어 보내셨기 때문이다. 나. 일치가 불가능해질 수 있는 경우 두 방문자 사이에서 깊은 도랑을 파게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1) 약속을 깨뜨리는 일 (2) 만날 시간을 잊어버리는 일 (3) 시간을 안 지키는 일 (4) 생각이나 말에 사랑이 모자라는 처신 (5) 예의 바르지 못한 처신 (6) 잘난체 하는 것   9. 새 단원 모집 가. 새 단원의 모집은 모든 레지오 단원들의 의무 가운데 하나이다. 나.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마태오 22:39)는 말씀에 따라 레지오를 통해서 자기가 은총을 얻었다 하면 그 은총을 다른 사람에게도 가져다 주어야 할 것이다. 다. 레지오 활동을 통해서 사람들이 향상되고 있음을 본다면 그러한 사업을 확장할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라. 레지오가 단원들에게 마리아께 대한 사랑과 봉사를 더욱 많이 하도록 한다면 모두가 새로운 단원을 모집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마리아를 모셔다 드려야 할 것이다.   10. 교본 공부 가. 모든 단원은 레지오의 공식 해설서인 교본을 철저히 공부해야 한다. 교본은 레지오 조직의 원리, 규칙, 방법 및 정신에 관해서 될 수 있는대로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다. 나. 간부들은 교본을 모르고서는 레지오 조직을 잘 운영할 수가 없다. 다. 교본을 많이 알면 알수록 일의 능률이 높아지고, 시간이 감에 따라 흥미가 커지고, 지식의 양이 커짐에 따라 질이 향상된다. 라. 단원들은 교본의 사도직 사상을 충분히 터득하여야 하며, Pr.은 그 선생의 구실을 해야 한다. 마. 교본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철저히 공부해야 한다. "한 권의 책을 읽으십시오, 읽거나 들은 것은 잘 이해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의문점이 확실하게 될 때까지 추구하십시오."   11. 항상 복무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가. 레지오 단원은 일상 생활의 모든 면에 레지오의 정신이 미치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 나. 또한 레지오의 일반적 목적을 수행하는 기회를 항시 노리고 있어야 하며 레지오의 일반 목적인 죄의 왕국을 부수고, 그리스도 왕국의 깃발을 심는 것을 항상 노려야 한다. 다. 항상 복무한다는 것은 항시 그 규율(의무)을 허술하게 여기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라. "우리는 함께 구원받아야 한다. 우리는 하느님 앞에 함께 나아가야 한다. 만약 우리가 주님앞에 자기 혼자만 나아갔다면 하느님게서는 무엇이라 하겠는가"(삐기)   12. 레지오 단원은 활동과 더불어 기도를 바쳐야 한다. 가. 레지오는 그 행동단원에게 매일 까떼나를 의무적으로 바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뗏세라의 모든 기도를 하루 일과 속에 포함시키기를 바라고 있다. 나. 협조단원은 이 모든 기도문을 의무적으로 바치고 있는데, 만일 행동단원들이 숱한 협조단원들이 하고 있는 것 보다는 못하다고 하면 수치스런 일이 될 것이다.   13. 레지오 단원들의 내적 생활 가.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내안에 사시는 것이다."(갈라 2:20)라는 말씀과 같이 내적 생활이라는 것은 자신의 생각, 희망 그리고 감정 등을 우리 주님께 일치시키는 것이다. 나. 크리스찬 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3가지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기도 (2) 금욕과 금기 (3) 성사   14. 레지오 단원과 크리스천 성소 가. 레지오는 활동을 하는 것 보다는 오히려 일상 생활방식을 중요시한다. 그것은 생활의 매부분 마다 그리고 매순간 마다 단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단원을 훈련시키기 때문이다. 나. 회합을 하고 있는 동안과 그리고 배당된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동안에만 단원이 되는 그러한 레지오 단원은 진정한 레지오 정신으로 사는 단원이 아니다. 다. 레지오의 목표는 모든 단원들과 단원들이 접촉하게 되는 모든 사람들에게 완전한 크리스천 사명으로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 사명은 성체성사 안에 그 원천이 있는 것이다. 라. 성세성사로서 사람은 또 다른 예수 그리스도가 되게 된다. "우리는 또 다른 예수 그리스도가 될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되는 것이다."(성 아오스딩)     제34장 쁘레시디움 간부들의 임무   1. 갖추어야 할 레지오 간부의 자질 가. 모든 단원의 일치를 위해 노력한다. "아버지, 이 사람들이 모두 하나되게 하여 주십시오. 아버지께서 내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처럼 이 사람들도 우리들 안에 있게 하여 주십시오."(요한 18:21) 나. 레지오의 목적을 위해 헌신 봉사해야 한다. "여러분이 이미 착수한 기도와 활동의 사도직을 성실히 수행하면 여러분도 또한 구원의 협력자가 되게 하실 것이다."(교황 비오 11세) 다. 일상 많은 시간을 봉헌과 봉사에 바친다. 간부는 레지오 발전을 항상 생각하고 인간적인 일보다는 활동 추진방향을 생각하며 시간적, 정신적 봉헌을 해야 한다. 라. 모든 일에 침착하게 대처해야 한다. 간부는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느님 사업, 성모님 사업에 봉사하는 선교의 역군임을 인식해야 한다. 마. 활동 계획의 수립과 추진에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많은 단원의 의견을 항상 수렴하여 활동 계획이 수립되었으면 이를 결단력있게 추진해야 할 것이다. 바. 단원들을 사랑으로 보호해 주어야 한다. 간부는 항상 단원들과 함께 생각하고 또 단원들을 아껴주며 사랑으로 돌봐주어야 할 것이다. 사. 직무에 대한 사명감이 있어야 겠다. 일을 기다리고만 있는 간부가 아니라 일을 찾아서 활동 배당하고 그 활동의 추진 여부를 항상 확인하여 성모님 사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아. 항상 후배 간부를 양성해야 한다. 도제제도에 의하여 후배 간부를 양성해서 레지오가 항상 새롭고 활기찬 분위기가 되도록 해야 한다. 자. 높은 안목과 식견을 갖도록 해야 한다. 삶 안에서 진리를 증거할 수 있는 신앙이 되도록 간부는 항상 공부하고 겸손의 표양으로 투철한 복음적 사명감을 가지고 교회 중심적인 생활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차. 단원들의 활동을 항상 격려해 주어야 한다. 간부는 성모님 사업으로 힘겨워하는 단원에게 항상 위로의 한마디를 해주고 포근하고 인정이 넘쳐야겠다.   2. 단장 가. 단장은 그 Pr.이 소속된 꾸리아의 회합에 참석하여, 그 Pr.과 레지오의 중앙 기구(꼰칠리움)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한다. 나. 쁘레시디움 주 회합에서 의장이 되어 다음과 같이 업무를 처리한다. (1) 단장은 활동을 배당한다. (2) 그 활동에 대한 단원들의 보고를 받는다. (3) 단장은 레지오 조직을 세부적인 면까지 충실하게 운영할 책임이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4) 이러한 책임을 다하지 못한다면 레지오에 대한 배신 행위이다. 다. 단장(다른 간부 포함)은 회합실의 준비(조명, 난방, 좌석 등)가 되었는지를 점검하는 책임이 있다. 라. 단장의 주회합 진행은 다음과 같이 한다. (1) 단장은 정한 시간에 정확히 회합을 시작한다. (2) 적절한 시간에 의사 진행을 중단하고, 까떼나(Catena)를 바친다. (회합 중간 정도에서) (3) 규정된 시간 안에 회합을 끝내도록 해야한다.(한시간에서 한시간반) (4)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자기 앞에 시계를 놓아두는 것이 좋다. 마. 지도신부, 수녀의 불참시 훈화를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훈화를 하도록 지명한다. 바. 단장은 다른 간부들(부단장, 서기, 회계)의 임무를 지도하고 감독한다. 사. 쁘레시디움 단장의 영예를 늘 생각한다. 즉, 자기 쁘레시디움이나 다른 기관의 간부직에 결원이 생길 경우에 꾸리아에 추천할 수 있는 유능한 단원을 찾도록 항상 힘써야 한다. 아. 단장은 동료 단원들에게 영성적인 면에서나 열성 면에서 솔선 수범과 모범을 보이도록 한다. 자. 쁘레시디움 주회합이 "맥이 빠지지 않도록"유의한다. 속삭이는 듯한 보고 또는 불분명한 보고는 회합의 적이라는 것을 단장은 기억해야 한다. 차. 활동 보고 받을 때 적절한 통제를 할 임무가 있다. 단장은 각 단원이 적절한 보고를 하도록 하고, 아직 익숙치 못하거나 내성적인 단원에게는 적절한 질문을 던져서 보고를 잘 하도록 이끌어 갈 의무가 있다. 카. 회합을 잘 이끌어 가려면 단장은 되도록 말을 적게 하고 단원을 격려해 준다. 타. 단장은 쁘레시디움안에 형제적 사랑의 정신을 언제나 북돋으지 않으면 안 된다. 이 형제적 우애의 정신이 없으면 모든 것이 사라지고 말기 때문이다. 파. 단장은 단원들이 쁘레시디움의 모든 일에 적극적인 관심과 흥미를 가지도록 단원들을 이끌어가야 한다. 하. 단장은 각 단원의 활동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점을 확인해야 한다. (1) 올바른 정신으로 활동하고 있는가? (2) 탈선된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3) 각 활동에서 레지오가 거두고자 하는 성과가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가? (4) 이전에 한 활동을 가끔 되풀이하고 있지는 않는가? (5) 단원들 안에 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려는 진취적 정신이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는가? 가. 단장은 단원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노력과 희생을 바치도록 다져야 한다. 유능한 단원에게 하찮은 일을 하라고 하는 것은 그 단원의 영원한 생명이 성장하는데 해를 끼친다. 나. 단장의 결함은 대개 쁘레시디움 자체의 결함이 된다. 만일 단장이 잘못된 것을 묵인하면 그것은 되풀이 되고 결국 점점 더 나빠지게 될 것이다. 다. 단장은 일년에 약 50번 쁘레시디움 주회를 이끌어 간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 라. 단장 자신도 다른 간부나 단원과 마찬가지로 Pr.에서 부과하는 주간 활동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 단장이라는 이유로 활동의무를 소홀히 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3. 부단장 가. 부단장의 임무는 그 소속 꾸리아 회합에 참석하는 것이다. 나. 부단장은 단장이 불참할 때에 쁘레시디움 회합의 사회를 맡는다. 그러나 단장이 공석일 때 그 자리를 승계하는 권한은 없으며 단지 단장의 모든 권한을 가지고 전적으로 대리 행사를 할 뿐이다. 다. 부단장은 쁘레시디움의 운영과 일 처리를 하는데 단장을 전반적으로 도와야 한다. (1) 흔히 부단장은 단장이 부재시에만 그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은 잘못이며 부단장 자신에게나 쁘레시디움에 이롭지 못하다. (2) 부단장은 단장의 일을 긴밀히 협조해야 한다. (3) 부단장은 단장을 보좌한다. 이는 부단장이 능동적인 간부임을 뜻하며, 예비 간부나 피동적 간부가 아님을 말해준다. (4) 쁘레시디움 주회합 중에 부단장이 하는 특별한 구실은 단장의 주의가 미치지 못하는 여러 가지 중요한 일들을 보살피는 것이다. 라. 특히 부단장은 단원들을 돌보는 임무를 지니고 있다. (1) 주회에 처음 참석하는 신단원을 잘 사귀도록 힘쓰고 쁘레시디움에 들어오는 것을 환영하며 회합 전이나 후에 다른 단원들에게 소개해야 한다. (2) 새 단원들이 활동임무를 배당받았는지 알아보고 단원의 임무 (까떼나를 매일 바치는 의무 등)를 알고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 (3) 또한 그들에게 쁘레또리움 단원이 있다는 것과 그 자세한 사항을 알려주어야 한다. 마. 쁘레시디움 주회합 중에 부단장은 출석 호명을 한다. 바. 부단장은 행동 단원, 쁘레또리움 단원, 협조단원과 관련된 각종 명부를 관리해야 하며, 각 경우마다 정단원과 수련기에 있는 단원을 구분해야 한다. 수련기에 있는 단원은 수련기가 끝났을 때 잘 살펴보고, 그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면 정식단원으로 등록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부단장은 수련기에 있는 행동 단원이 수련기가 끝날 무렵이 되면 미리 알려주어서 선서의 절차를 밟도록 해 주어야 한다. 사. 부단장은 단원이 회합에 출석하지 않을 경우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즉, 직접 방문 또는 전화방문을 한다. 아. 세상을 떠난 레지오 단원들을 위한 기도의 의무를 등한시하지 않도록 상기시키며 환자 단원을 직접 방문 또는 다른 단원들로 하여금 방문토록 한다. 자. 다른 단원들이 협조 단원(특히 아듀또리움 단원)을 모집하고 돌보는 일을 힘쓰도록 지도한다.   4. 서기 가. 소속 꾸리아 월회합에 참석 의무가 있다. 나. 쁘레시디움의 회의록을 작성하고 보관할 책임이 있다. (1) 정성을 들여 회의록을 작성하여야 하되 별지에 작성하여 회의록에 정서한다. (2) 회합에서는 뚜렷한 목소리로 읽어야 한다. 다. 회의록은 그 읽는 방식과 내용의 양면에서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한다. (1) 회의록은 너무 길지도 않고, 너무 짧지도 않게 알맞게 읽는 다른 것은 회합을 원활하게 진행하는 뚜렷한 길잡이가 되며 아울러 회합의 능률을 크게 높일 것이다. 라. 서기도 서기임무를 수행하는 것만으로는 쁘레시디움에서 부과한 활동 의무를 다하지 못한다. 마. 서기는 꾸리아가 요구하는 모든 사항의 보고와 회신을 어김없이 해야 한다. 또한 그 밖에 쁘레시디움의 전반적 통신 업무를 책임지며 쁘레시디움의 사무용품을 일정하게 보급해야 한다.   5. 회계 가. 회계는 꾸리아 회합에 참석해야 한다. 나. 회계는 쁘레시디움의 수입과 지출에 관해서 책임을 지며 아울러 회계 장부를 완벽하게 기입하고 보관해야 한다. 다. 회계는 회합 때마다 비밀 주머니 헌금을 관장해야 한다. 라. 회계는 쁘레시디움의 지시가 있을 때만 지출을 하며, 쁘레시디움이 지정하는 방법에 따라 기금을 관리한다.     제 35장 자 금   1. 헌금의 의무 가. 모든 레지오 기관은 그 바로 위 상급평의회의 유지를 위해 헌금할 의무가 있다. 나. 모든 레지오 기관은 자체 운영 자금을 관리할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그 기관의 부채는 그 기관만이 부담할 책임이 있다.   2. 헌금의 비율 가. 각 기관은 헌금의 비율을 한정하거나 혹은 최소가 되도록 규정해서는 안 된다. 나. Pr.은 필요한 데 쓰고 남은 기금은 얼마가 되든지 꾸리아에 보내서 레지오의 전반적인 운영 목적을 위하여 쓰이도록 해야 한다.   3. 기금의 지출 가. 레지오에서 운영비로 지출 가능한 항목은 다음과 같다. (1) 레지오를 확장하는 사업 (2) 새 지단의 창설과 방문 (3) 단원 및 간부들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비 (4) 기타 운영비 나.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지출 항목이 생길 때는 Pr.은 꾸리아에 그 지출의 정당성 여부를 판단하도록 해야 한다.   4. 회계 감사 가. 회계 장부는 일년에 한번씩 회계감사를 받아야 한다. 나. 성모님의 살림에는 낭비란 생각조차 할 수 없다. 그러므로 모든 레지오 기관은 그 자산과 기금을 조심스럽게 아껴서 사용해야 한다. 다. "돈이 모자라서, 다시 말하면 사도직에 대한 온전한 협력이 모자라서 영혼을 잃는 일"(멜레 신부)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제36장 특별한 언급이 필요한 쁘레시디움   1. 소년 쁘레시디움 가. 개요 (1) 군대에서 미래의 전투에 대비하여 군사훈련 학교를 설립 운영하는 것과 같이 성인 쁘레시디움에서는 소년 쁘레시디움을 운영하는 것을 그 조직체계의 일부로 여겨야 한다. (2) 성인 쁘레시디움에서는 신중히 엄선한 두 사람의 성인 단원을 소년 쁘레시디움의 간부로 파견해야 하며, 그 성인단원은 소년Pr.에서 간부직을 맡는 일로 소속 쁘레시디움의 주간 활동 의무를 완수하게 된다. (3) 두성인 간부는 소속 꾸리아에 해당 소년 쁘레시디움을 대표하게 되지만 그 지역에 소년 꾸리아가 있다면 그 소년 꾸리아에 소년 쁘레시디움의 대표로 참석한다. 나. 소년 쁘레시디움의 운영 목적 (1) 기본적으로 어떤 유익한 활동을 하자는 것이 아니다. (2) 소년 단원들을 훈련하고, 영성을 높이는 것이다. (3) 그들이 학교를 마치고 나서 레지오의 일반 대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예비하는 것이다. 다. 소년 쁘레시디움 훈화의 중요성 대부분의 소년 단원들은 교본의 내용을 스스로 읽어서 깨우칠 능력이 없기 때문에 모든 훈화를 교본에 바탕을 두고 짧막한 부분을 읽고 모든 단원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매주 다루어 처음부터 끝까지 하고 난 다음에는 다시 처음부터 되풀이한다. 라. 활동할 내용은 다음과 같으며 주1시간(성인 단원의 1/2)을 활동해야 한다. (1) 기적의 패를 나누어 주는 일 (2) 협조단원 모집 (3) 가톨릭적인 일에 참가자를 모집하는 일 예) 어떤 신심단체나 신심행사, 매일미사, 신심회, 기도의 사도회, 로사리오 형제회 등에 가입시키는 일 (4) 어린이들을 미사와 성사에 참여하도록 하는 일 (5) 미사 복사 및 해설 (6) 어린이들에게 교리를 가르치는 일 (7) 병원, 타기관 또는 가정으로 어린이를 찾아보는 일 (8) 병자와 맹인을 방문하여 여러 가지 필요한 일들을 돕는 일 마. 소년 레지오 마리애의 운영은 부모와 모든 웃어른들이 전적으로 협력해야 한다. 이들 젊은이들은 "앞으로 닥쳐올 가장 위험한 시대에 세속, 악마, 그리고 타락한 사람들에 대적할 예수와 마리아의 용감한 군대"(몽포르의 성루도비꼬 마리아)를 이루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바. 레지오 안에서 소년 쁘레시디움은 가톨릭 교리 전체를 활성화하고, 또한 그것을 모든 그리스도교적 목적 달성을 위한 원동력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이 힘은 단원들에게 사물에 대한 안목을 준다. 곧 세계를 달리 보는 눈, 다음과 같은 면에서 새로운 세계관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다. (1) 교회에 대하여 (2) 일상 생활과 임무에 대하여 (3) 이웃에 대하여 (4) 가정에 대하여 (5) 레지오의 정신으로 가정(혹은 학교 쁘레시디움)을 돕는 일에 대하여 (6) 학교에 대하여 (7) 의무와 규율에 대하여 (8) 기도에 대하여 사. 위에서 말한 바에 따라 소년 쁘레시디움을 잘 운영한다면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 젊은이들에게 최대의 교육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2) 이런 쁘레시디움은 그들에게 그리스도교적인 인격자로서 갖추어야 할 모든 특성을 길러 줄 것이다. (3) 그러한 레지오는 거룩하고 믿음직스러운 젊은이들을 많이 만들어내는 거푸집의 구실을 다함으로써 부모들과 윗사람에게는 기쁨이 되고 교회에는 초석이 되는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마련해 줄 것이다.   2. 신학교 쁘레시디움 가. 모든 사제들이 본당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레지오 마리애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가능하다면 신학교에 쁘레시디움을 설립 운영하는 것이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나. 신학교에서도 레지오 마리애에 대하여 학문적인 지식을 얻을 수는 있겠지만 이것은 실제로 쁘레시디움 단원이 되므로서 얻게 되는 지식에 비한다면 아주 미약할 것이다. 다. 신학교 쁘레시디움이 설립된다면 신학생 단원들은 레지오의 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실천면에서 철저한 토대를 닦게 될 것이며 이른바 완벽한 신앙적 행동 철학을 확립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이 본당 사목 등에 진출하게 될 때는 신자들을 쉽게 동원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될 것이다.     제37장 활동의 예와 방법   1. 개요(활동 전략 작성) 레지오가 활동을 수행하기 앞서 먼저 해야할 일은 군인들이 전투에 임하기 전에 작전 계획을 세우는 것과 같이 활동 전략을 세워야 한다. 레지오는 모험적이고 어려운 활동을 멀리해서는 안 된다. 레지오는 그런 활동을 훌륭히 해 낼 수 있는 단체이다. 따라서 보잘 것 없는 사소한 활동은 오히려 레지오 정신에 바람직스럽지 못한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레지오는 활동하고 계신 성모님의 지체이며 성모님께 바치는 정성스런 자녀들의 군대이다. 활동 의무를 수행하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행위이다. 성모님이 주신 은총에 보답코자 하는 착한 자녀들의 자연스런 생활의 모습이 곧 활동이다. 성모님의 숨결에 의탁하며 어머님적 분위기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이 시간에도 한결같이 우리들에게 은총을 주시는 그 감격스런 은혜에 우리들은 감사하며 쉬지 말고 활동이란 성무에 열성적으로 참여하여야 한다. 레지오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전교자로서 우리들이 갖추어야 할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가. 전교하는 자체에서 기쁨을 찾아야 한다. 단원들은 분명히 단원답게 다녀야 하며 이 세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성모 군대로서 늠늠한 차림을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내 일상 생활의 모습과 전교할 때의 모습이 참으로 같을 때 우리는 전교의 삶에서 승리할 수 있게 된다. 전교는 활동이 아니다. 전교는 삶의 열매이다. 나. 전교를 위한 실제적 준비로 방문 대상자의 인적 사항을 파악해야 한다. 단장의 배당을 받으면 그 대상자의 성명, 연령, 성별, 가족관계, 신앙관계 등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는 데까지 하여 대화하는데 풍부한 자료를 얻도록 사전 전략을 세워야 한다. 또한 다음 사항도 함께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1) 나의 신앙 체험담 (2) 복음 내용을 쉽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이야기 (3) 전교에 관련된 성서 구절 암송 다. 전교하는 방법에 의지하지 말고 하느님을 신뢰한다. 우리는 종종 비신자들의 마음을 돌리게 할 획기적인 방법이 있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이 통상이다. 그러나 교회에 대하여 별로 아는 것이 없는 초심자들도 훌륭히 전교를 할 수 있음을 볼 때 전교의 방법에 너무 연연할 필요가 없다. 무엇보다도 하느님을 신뢰할 때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맞갖은 능력과 지혜를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할 것이다. 라. 전교에 있어서의 걸림돌을 전교의 머릿돌로 삼아야 한다. 전교를 함에 있어서는 많은 걸림돌(즉, 전교대상자의 환경, 기회, 조건 등)이 있을 수 있지만 이러한 장애가 있을 때마다 더욱 분발하여 기도하고 담대하고 자신있게 대처해 나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마. 전교대상자에 대하여 민감해야 한다. 전교 대상자의 정신적 혹은 영신적 요구 사항 등을 충분히 파악하고 그분과 친숙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그 분의 말을 주위 깊게 들어 준다든가 하는 훈련을 쌓아야 한다. 바. 전교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레지오 단원이면 활동 대상자를 만나러 갈 때는 다음과 같이 기도를 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습관적이 되어야 한다.) (1) 활동하러 나가기 전에 기도함. (2) 활동 중에 기도함. (3) 활동이 끝나고 기도함. 사. 전교에 열매를 맺을 때까지 책임을 져야 한다. 레지오 단원이 일단 전교에 성공하고 나면 "씨는 뿌렸으니까 나머지는 하느님께서 알아서 거두어 드리시겠지..."라면서 관심을 거두어 드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예비자가 입교 후에 부닥치게 되는 여러 가지 교회내의 문제점들을 감안할 때 완전히 성숙한 신자가 될 때까지 책임을 지고 관리해야 할 것이다.   2. 활동의 예와 방법 1) 본당에서의 사도직 활동 레지오 단원이 교회공동체에 협조할 수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1) 지역내 가정방문 (2) 공소 예절 수행(공소등지에서) (3) 교리교육 지도 (4) 지체 부자유자(장애자) 방문 및 돌봄 (5) 장례절차 중에 로사리오 기도하기(연도 등) (6) 교회 제단체에서 가입 권유 2) 가정 방문 활동 가정 방문 활동은 가장 훌륭한 열매를 거두는 길이며 레지오 사도직이 지니는 가장 뛰어난 활동이다.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외인 가정을 방문하거나 이미 입교한 형제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친교를 맺거나 냉담자 가정을 자주 방문하여 회두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다. 3) 가정에 예수 성심상 모시기 성심 봉헌을 위한 가정 방문은 가장 풍부한 열매를 맺는 길잡이며 처음부터 소박한 신심의 문을 두드려서 친교를 맺고 계속 방문의 길을 열며 마침내 레지오 사도직을 쉽게 진전시키게 된다. 4) 본당 교세 조사 (1) 본당 호구 조사 대상자 : · 냉담자(쉬고있는 교우) · 짝교우 가정 · 거주지를 자주 바꾸는 신자 가정 (2) 본당 호구 조사 목적 : 냉담자 등을 찾아내어 교회를 알리고 하느님의 말씀을 전파함은 물론 본당 지역내의 주민들과 친교를 도모하는데 있다. 5) 병원 방문(정신병원 포함) 병원 방문 활동은 레지오가 처음으로 착수한 활동으로서 한동안 레지오의 유익한 활동이었으며 또한 많은 쁘레시디움에게 하느님의 은총으로 넘치게 해 주었던 활동이었다. 이 활동에서 단원들은 무엇보다도 불쌍한 환자, 아픔을 참기 어려워하는 환자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 위로하며 올바른 정신으로 그 고통을 참아내도록 일깨워 주어야 한다. 6) 가장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활동 (1) 버림받은 형제들 방문 ○ 고아원 ○ 탁아소 ○ 양로원 ○ 재활원 ○ 갱생원 ○ 음성 나환자촌 ○ 결핵환자촌 등 (2) 굶주린 형제(불우한 형제)방문 ○ 무료급식소 ○ 무료 숙박소 ○ 꽃동네 (3) 방황하는 형제 방문 ○ 윤락가에 있는 많은 윤락여성 ○ 유흥가에 있는 불량 청소년 ○ 우범지역에 있는 불량 청소년 ○ 기차역(버스 터미널)등을 방황하는 거지 (4) 착취당하고 억압받는 형제방문 ○ 근로자 ○ 재소자 ○ 인신매매나 사기 등에 시달리는 사람 7)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 (1) 어린이들의 미사 참례를 지도하기 (2) 어린이들의 가정을 방문하기 (3) 어린이들에게 가톨릭 교리를 가르치는 일 (4) 비가톨릭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신앙교육지도 (5) 학교를 졸업한 젊은이들에게 각종 신심회 가입 권유 (6) 아동 복지회 등 각종 어린이회 등의 지도 8) 이동 문고 반도덕적이며 반종교적인 유인물이 범람하고 있는 이 시대에 "말씀"에 대한 기쁜 소식이 담겨져 있는 교회의 출판물을 보급하기 위해 아동문고 <서적 대여 등>를 운영하는 활동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펼쳐 나가야 한다. 9) 군중 속에서의 접촉 활동 구원이 걸려 있는 대중과의 접촉을 위해서 단원들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끊임없이 공격하여야 한다. 10) 신자 가정부를 보살피는 활동 이 활동은 가톨릭에 냉대하거나 무관심한 일반 가정에 출장다니면서 일하고 있는 가톨릭 신자들이 주위 환경 때문에 신앙을 버리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거나 혹은 그들의 생활을 위로해 주고 희망을 심어주며 필요시에는 레지오 단원으로 가입토록 하는 활동이다. 11) 군인 또는 직업상 자주 이동하는 사람들을 돌보는 활동 군인이나 혹은 거주지를 자주 이동하는 신자들은 그 생활 환경 때문에 신앙을 게을리하기 쉽고 또 유혹에 빠지기 쉽다. 이러한 신자들에게는 무엇보다도 거주지를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접촉을 유지하는 것이 그들의 냉담을 막기 위하여 바람직스러운 일이다. 12) 가톨릭 출판물 보급 활동 이 활동은 가톨릭 신앙을 접하고자 하는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과 가톨릭 서적을 통하여 사도직으로 접촉할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13) 매일 미사 참례 및 성체 조배 권장 활동 이는 단원의 활동으로서 실천하기 보다는 오히려 늘 마음에 간직하고 모든 레지오 활동의 일부 요소로 여기고 열심히 수행해 나가야 한다. 14) 협조단원의 모집과 돌봄 협조단원을 모집하고 이들을 늘 접촉하고 돌보도록 힘쓰는 것은 각 레지오 단원의 의무이다. 15) 선교회를 돕는 활동 외방 선교회를 위한 사업은 참된 크리스찬 생활의 종합을 이루게 된다. 그것은 개인 환경에 따라 기도와 물질적인 지원과 외방 선교회 사업 육성 등이 포함된다. 선교회의 사업을 통해서 다음 3가지가 이루어질 수 있다. (1) 단원 자신을 성화하는 일 (2) 다른 많은 이들을 스스로 성화하도록 돕는 일 (3) 선교회의 일을 실제로 돕는 일 16) 피정참가 권장 활동 피정의 은혜를 받은 단원들은 피정을 마련하고 그 취지를 널리 보급시켜야 한다. 또 아직 한번도 피정을 못 가져본 곳에도 마련해 주도록 노력해야 한다. 17) 예수성심 단주회 회원 모집 활동 레지오 단원으로서 금욕과 절제를 펴나가는 개척자회에 가입하도록 활동한다. 18) 지역별 특수 활동 실시 레지오의 깃발 아래 이루어지는 하나하나의 영웅적 활동은 그 지역 사람들의 사고 방식에 충격적이라 할 만한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 레지오 활동 내용 풀이(부록1)참조     제 38장 빠뜨리치안회 1. 빠뜨리치안(Patricians)회 설립: 마리아의 풍성한 은혜로 개인이나 공동체의 쇄신을 유지하기 위해 1955년 설립됨.   2. 빠뜨리치안회 목적: 사람들의 종교적 지식을 늘리고, 자기 생각을 남에게 밝히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또한 그들을 사도직으로 이끌어 들이는데 목적이 있음.   3. 빠뜨리치안회 관리: 가. 빠뜨리치안 회는 레지오가 관장하는 단체이다. 나. 각 지회는 한 쁘레시다움에 소속되며 그 사회자는 행동단원이어야 한다. 다. 한 쁘레시디움은 몇 개의 지회를 관장할 수 있다.   4. 빠뜨리치안회 회합의 개요 가. 매달 열린다. 나. 반드시 시간을 지키고 꾸준히 지속해야 한다. 다. 회원은 회합 때마다 출석할 의무는 없다. 라. 한 지회의 회원수는 50명 이내어야 한다. 마.회합 좌석배치는 원형이 되면 좋겠고 중앙에는 레지오 제대를 준비한다. 바.비용은 비밀주머니 헌금으로 충당한다. 사.회원의 활동 의무는 없다. 따라서 회합에서 임무를 배당해서도 안된다. 아.회원들이 레지오단원이 되도록 권장한다.   5. 빠뜨리치안회 회합 순서 (회의는 2시간동안 진행됨) (1) 빠뜨리치안 회 기도(함께 서서 합송) (2) 평신도 주제발표 및 담화(15분 정도) (3) 토론 (4) 다과, 휴식 (5) 영적 지도자의 훈화(15분정도) (6) 토론계속 (7) 비밀 주머니 현금 (8) 공지 사항 (9) 사도신경 (10) 사제 강복( 서서 받음)   6. 빠뜨리치안회 회합에서 발표할 주제 내용 (1) 가톨릭 교리 지식(상식) (2) 성서 내용 등 (3) 교회 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내용 (4) 각종 회의 진행 방법 (5) 교회 내에서의 평신도 역할 (6) 기타     제39장 레지오 사도직의 주안점   1. 성모님과 함께 가지 않으면 영혼들에게 접근할 수 없다. 가. 구원 사업에서 마리아의 구실을 무시한다는 것은 그리스도 없이 그리스도교를 선교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나. 성부께서는 구원 사업이 마리아에게 매이도록 하셨다. 하느님께서, 저 나자렛 여종이 '내게 이루어 지소서'라고 한 말씀에 구세주의 등장이 매이도록 만드셨다고 생각할 때 참으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다. 마리아 없이는 참 그리스도교가 없다. 하느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성세성사는 동시에 마리아의 자녀가 되게 한다. 또한 이 사실은 비록 사람들이 마리아를 무시할지라도 변함이 없다. 라. 성령께서는 항상 성모님과 함께 일하신다. 성모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신비체에 대해서도, 그리스도의 실제 몸에 대해서 보살피셨던 것과 마찬가지로 보살피신다. 마. 마리아와 함께 주님을 찬미하라. (1) 언제나 마리아를 간단한 방식으로라도 마음에 떠올려야 한다. (2) 하루 동안에 하는 모든 행동과 모든 기도를 마리아와 함께 할 정도로 마리아의 지향과 뜻에 일치를 시키도록 해야 한다. (3) 마리아는 어떤 경우에도 빼놓지 말아야 한다. (4) 성부께 기도를 하건, 성자나 성인에게 기도를 하건, 언제나 마리아와 일치해서 해야 한다. (5) 마리아는 우리와 함께 기도와 말씀을 되뇌이신다. (6) 마리아는 우리곁에 계시는 정도가 아니라. 말하자면 우리 안에 계시는 것이다. (7) 우리의 삶이란 우리와 마리아가 공동으로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하느님께 함께 바치는 것이다. 바. 마리아에 대한 레지오의 목적은 마리아를 거울처럼 비추는 것이다. 만일 레지오가 이 이념에 충실하게 되면, 불신앙의 어두움 속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에 빛을 던져주는 마리아의 영광된 은혜를 분배하는 자가 될 것이다.   2. 무한히 값진 영혼들을 끝없는 인내와 친절로 돌보아야 한다. 가. 단원의 활동에서는 사람들에게 딱딱하다는 인상을 주어서는 안 된다. 나. 어떤 활동에서 성공을 거두려면 따뜻한 마음가짐과 한결같이 상냥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 특히 버림받은 사람이나 죄를 범한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다. 레지오 단원이 하느님의 일을 하는 데는 다만 한가지 방법 밖에 없다. 그것은 온화하고 친절한 행동 방식이다. 라. 일반으로, 레지오 단원은 죄악에 물든 사람들을 열심히 찾아다닌다. 완고한 냉담자를 그칠줄 모르고 찾아다니다 보면 몇 년이 걸리는 수도 많다. 마. 때로는 우리 자신의 믿음, 소망 및 사랑의 덕성에 시련을 주는 사람들을 만나는 수도 있다. 자연 본성으로 보면, 그런 사람들은 도대체 상관하지 않고 포기해 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게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지오 단원은 그들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바. 하느님은 그 사악하고 추악한 영혼들을 진실로 원하신다. 당신의 성자, 우리의 지극히 사랑하올 예수님을 그 영혼에게 보내시고 지금도 그와 함께 계시게 할 정도로 그 영혼을 끔찍이도 열렬하게 목말라 하신다.   3. 레지오 단원의 용기 가. 레지오에서의 거의 모든 활동은 사람들을 하느님께 좀 더 가까이 접근시키고자 접촉하는 일이다. 따라서 특히 도덕적 용기를 요구한다. 나. 흔히 체면이라고 하는 소심한 태도가 그대로 통용되는 경우에는 영혼들을 위한 모든 활동은 보잘 것 없이 된다. 다. 선교 활동의 문제점을 보면 대개 믿음은 모자라지 않는데 용기가 부족한 것이 문제이다. 라. 레지오 단원들에게 도덕적 용기를 배양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건전한 규율의 힘으로 체면 치례를 누르도록 한다. (2) 군인이 비겁한 행동을 경멸하듯이, 레지오 단원은 체면 치례를 경멸하도록 교육한다. (3) 단원들에게 체면을 차리려는 충동을 억누르고 행동하도록 가르친다. (4) 그들이 희생과 용기를 발휘하지 못하면서 사랑과 충성이라는 것도 결국 하잘 것 없이 되고만다는 것을 깨닫도록 해야 한다.   4. 상징적 행동 가. 모든 활동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 레지오의 기본 원칙이다. 일이 쉽든 어렵든 마리아의 정신으로 해야 하기 때문이다. 나. 영신적인 일에는 얼마만큼의 노력이 필요한지 예측하지 못한다. 하나의 영혼을 다루는데서도 어느 지점에서 불가능하다고 상상하면, 우리의 태도로 말미암아 그것을 정말로 불가능하게 만들고 만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점은 우선 행동에 착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 할 지라도 우선 그 첫 발자국을 내디뎌야 한다. 그러나 그런 효율적인 발자국이 눈에 띄이지 않을 적에는 그보다 덜 효율적인 것일지라도 일단 첫 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 이 마지막 도전적 자세를 레지오가 "상징적 행동"이라고 불러오고 있다. 라. 이 "상징적 행동"에 따라 우리는 저 상상의 산물인 "불가능성"을 깨뜨려 버릴 수가 있다.   5. 적극적으로 활동하자 가. 생명과도 같은 레지오 정신은 오직 노력을 통하여 얻는 은총의 산물이다. 노력이 없으면 그 정신은 깜박거리다가 꺼져 버리게 된다. 나. 적극적인 활동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원인은 다음과 같은 데서 찾아볼 수 있다. (1) 어렵다고 생각되는 활동을 착수하기 꺼려한다. (2) 가장 작은 지역에도 풍부히 있게 마련인 활동을 찾아내는 능력이 없다. (3) 반대자의 비평을 두려워 하는 경향이 있다. (4) 적극적인 활동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5) 단원들에게 별로 뜻없는 활동 과제를 배당하는 경향이 있다.   6. 활동은 쁘레시디움이 주관한다. 가. 단원들은 자신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어떤 활동을 마음대로 골라서 레지오의 이름으로 수행해서는 안 된다. 그렇다고 해서 선행의 기회를 두고 그냥 지나치라는 것은 아니다. 나. 활동은 쁘레시디움(단장)이 배당한다. 다. 우연히 발견하여 수행한 활동은 그 다음 회합에 보고할 수 있으며 그 때 쁘레시디움이 인정하면 통상적인 레지오 활동이 된다. 라. 단원이 쁘레시디움에 대한 책임감, 곧 쁘레시디움으로부터 확고한 지시를 받는 심부름꾼으로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고 거기에 대하여 쁘레시디움에 보고를 하도록 하는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7. 짝을 지어 방문활동을 하는 것은 레지오 규율을 보호한다. 가. 방문은 두 사람씩 짝을 지어 해야 한다. 나. 이러한 규정의 의도는 다음과 같다. (1) 레지오 단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2) 서로 힘을 내게 하기 위한 바탕이 된다. (3) 활동과 관련된 규율을 보장한다. 다. 두 방문자 가운데 한쪽이 시간 약속을 되풀이해서 안 지킬 때는 쁘레시디움은 심각하게 다루어야 한다.   8. 레지오 활동의 본질은 친밀한 관계를 이루는 것이다. 가. 레지오 활동은 본질적으로 숨은 행동으로, 각 레지오 단원의 마음속에서 시작하여 열정과 사랑의 정신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 나. 레지오는 직접적이고 꾸준한 인간적 접촉을 통하여 전체 공동체의 영신적 수준을 끌어올리고자 힘쓴다. 다. 레지오 활동은 큰 죄악을 직접 억누르는 것보다는 가톨릭 원리와 가톨릭적 온정을 가지고 공동체에 스며들도록 한다. 라. 레지오 방문의 본질은 친밀한 관계를 이루는데 있으므로 이 점을 조심스럽게 가꾸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9. 집집마다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 레지오의 가정 방문은 우정의 발판을 만들기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 나. 레지오는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어떤 종류의 사람들이든 가리지 않고 가능한 한 집집마다 방문해야 한다.   10. 물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은 금지한다. 가. 물질적인 원조는 아무리 적은 것이라도 절대로 베풀어서는 안 된다. 경험에 따르면 헌 옷가지라도 이 물질적 원조의 범주에 든다는 것을 밝혀둘 필요가 있다. 나. 레지오 단원은 다음 사항을 항상 유의하여야 한다. (1) 원조를 베푸는 행위 자체를 레지오가 경시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레지오로서는 그것을 직접 수행할 수 없다는 것을 밝힐 뿐이다. (2) 가난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좋은 일이다. 특히 초자연적인 동기로 그런 도움을 주는 것은 매우 훌륭한 가치가 있다 (3) 우리가 어려운 사람을 도와줌으로서 동정의 마음을 나타내는 것은 하느님께서 강력히 명하시는 일이다. 다. 레지오 단원이 어떤 이유로 물질적 도움을 주고자 하는 특별한 경우가 있다면 레지오를 난처하게 만들지 않고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친구를 통하여 익명으로 도움을 준다. (2) 적절한 딴 기관을 통하여 도와 줄 수가 있을 것이다. 라. 위와 같은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데도 그렇게 하지 않으려 한다면, 그런 레지오 단원은 자기의 자선 행위에 대하여, 하늘나라의 보상보다는 현세의 보상을 바라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마. 봉사활동은 물질적 원조에 들지 않는다.   11. 돈을 걷는 일 돈을 걷는 목적으로 레지오의 방문을 이용하는 것은 물질적 원조의 경우와 같은 범주에 속하므로, 마찬가지로 금지하고 있다.   12. 레지오는 정치에 개입할 수 없다. 가. 레지오 단체는 그 영향력이나 자산이 정치적 목적이나 정당을 돕는데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 나. "가톨릭 운동은 모든 정당을 떠나서 존재하기 때문에 어떤 특수한 정당의 이념을 발전시키고자 하지 않는다."(교황 비오11세)   13. 하나하나의 영혼을 찾아서 이야기를 나누자. 가. 신앙적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을 개별적으로 접촉하여 그들이 사도직의 테두리 안에서 들어오도록 열심히 추구해야 한다. 나. 겨우 자신의 본분을 다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열성적이고 헌신적인 활동을 하도록 이끄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 다. 사람들이 대중적 집단을 이루게 되면 그 만큼 우리로부터 멀어지려는 경향이 생긴다. 이런 대중적 집단은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가치를 지닌 한 영혼을 표상하는 각 개인으로 이루어진다. 우리는 이런 대중 집단을 개개인으로 바꾸어 그들 하나 하나의 영혼과 접촉할 수 있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된다.   14. 전혀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나쁜 사람도 없고, 완벽한 사람도 없다. 가. 하느님께 더욱 더 가까이 접근시킬 필요가 없을 만큼 훌륭한 사람은 하나도 없다. 나. 레지오 단원들은 성인이든, 죄인이든 새로운 생각, 새로운 신심을 나누어 주어서 판에 박힌 듯한 신앙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 다. 단원들이 사람을 방문할 때는 마리아 군단의 대표로 간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아야 한다.   15. 막연한 사도직은 진정한 가치를 지니지 못한다. 가.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선행을 많은 이들에게 베풀어야 한다. 아니면, 많은 선행을 적은 수의 사람들에게 베풀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만 적은 선행을 많은 수의 사람들에게는 베푸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결코 안 된다. 나. 남에게 유익한 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느낌은 결국 단원 생할 자체를 위기에 빠뜨리고 만다.   16. 감화의 비결은 사랑이다. 가. 활동에 좋은 성과를 거두려면 단원들과 방문 대상자들 사이에 친밀한 관계가 이루어져야만 한다. 나. 모든 가정 방문 활동을 더욱 확대하는데는 한 조의 단원으로만은 부족하다. 많은 레지오 단원과 많은 쁘레시디움의 도움이 필요하다.   17. 레지오 단원은 활동 대상자 한 사람 한사람에서 그리스도를 뵙고 그리스도께 봉사한다. 가. "너희가 여기 있는 형제 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마태오 25.) 나. 그리스도의 가장 보잘 것 없는 다음과 같은 형제들에게도 왕자에게 해 주는 것처럼 경건한 봉사를 해주어야 한다. (1) 악한 사람 (2) 배은망덕한 사람 (3) 어리석은 사람 (4) 괴로워 하는 사람 (5) 멸시당하는 사람 (6) 버림받은 사람 (7) 천성적으로 극도의 혐오감을 주는 사람 등 다. 레지오 단원들은 이웃(차별 없이 모든 사람) 안에서 우리 주님을 뵙고 알맞은 봉사를 드려야 한다. 라. 언제나 레지오 단원이 방문을 할 때는 어디까지나 아랫 사람이 윗사람을, 종이 주인을 방문하고 있다는 것처럼 생각을 해야 한다. 마. 레지오 단원들은 방문할 때 그 옷차림이나 말씨도 검소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과 방문자 사이에 장벽이 생길 수가 있다.   18. 성모님은 레지오 단원을 통하여 당신의 아드님을 사랑하고 보살피신다. 가. 성모님은 단원들 안에 사랑하려는 마음의 불꽃이 희미하게 나타나기만 하면, 크게 부채질을 해서 활활 타오르는 불길을 만드실 것이다. 나. 방문 대상자를 사랑하는 방법 이외에는, 그들을 진실로 감화시키는 다른 방법도, 교섭도, 열쇠도 없다. 다. "먼저 사랑하라. 그리고 그대가 하고 싶은대로 하라"(성 아오스딩) 라.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 안에서 우리주 그리스도를 뵙게 된다면 우리 안에 사랑은 불붙게 된다.   19. 겸손하고 정중한 레지오 단원에게는 어느 집이나 문이 열린다. 가. 경험이 없는 사람은 "첫번째 방문"을 불안해 한다. 그러나 신단원이든 경험이 있는 단원이든 앞제목의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있는 레지오 단원은 모든 집의 문을 여는 열쇠를 가지고 있다. 방문시 어린이가 있으면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다. 나. 모자를 벗어 손에 들고 들어가는 태도로 접근해야 한다. 오직 서로 이해하고 영신적인 감화를 줄 수 있는 친교의 씨를 심고자 방문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다. 나올 때는 재방문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아야 한다. 방문이 즐거웠으며 다음에 또 방문하겠다고 인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   20, 공공 시설을 방문할 때의 몸가짐 가. 규정된 시간에 방문을 해야 하며, 약품이나 금지된 물건을 환자에게 주어서는 안된다. 나. 그 내부적 분규가 있을 경우, 어느 편도 들어서는 안 된다. 그들의 충고를 들어주고 진정시켜 주려고 해야 하지만 그 고충을 없애는 책임을 지는 것은 아니다.   21. 레지오 단원은 남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가. 자기의 부유함을 과시하고 도무지 절제하는 생활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이런 사람들을 흉보는 것은 현대인들의 일반적 경향이다. 나. 레지오 단원은 절대로 판정관이나 비평가가 되어서는 안된다. 단원들은 마리아의 부드러운 눈길이 모든 주위 환경과 사람들을 어떻게 바라보실 것인지를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다. 많은 사람들이 보기 흉할 정도의 악습에 젖어 있는 생활을 한다 할지라도 그 마음속을 알고 그 진실을 올바로 판단하실 수 있는 분은 하느님 뿐이다. 라. 에델퀸(Edel Quinn)은 남의 결점이 눈에 띄었을 때는 반드시 동정 성모께 의논하는 것을 하나의 생활습관으로 삼았다.   22. 악평에 대한 태도 가. 레지오 단원의 활동은 약간의 비평을 불러 일으킨다 하더라도, 그 방법상의 잘못이 아니라면 과히 염려할 필요는 없다. 나. 사도직을 지배하는 또 하나의 대원리는 다음에서 볼 수 있다. "사람은 사랑과 친절로 정복되며, 또한 자존심을 상하지 않고, 강제성을 띠지 않고, 조용하고 슬기롭게 모범을 보여줌으로써 정복된다. 그러나 정복하려는 의욕만을 가지고 공격을 하면 반발만 산다." -죠수에 볼시-   23. 결코 낙심할 필요는 없다. 가. 장기간에 걸쳐 가장 헌신적이고 영웅적인 노력을 했는데도 거의 열매를 거두지 못하는 수가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좌절감을 지니고 활동하는 것은 좋지 않다. 나. 만일, 단 하나의 죄만이라도 막는 것은 무한한 이득이 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위안을 느낄 것이며 더욱 더 큰 노력을 하도록 애쓰게 될 것이다. 다. 죄는 모든 인간의 영혼에 손상을 입힌다. 그 한 죄를 막는 일이야 말로 운명을 결정하는 계기가 되며, 항상 발전의 실마리가 됨으로써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하느님 없는 삶에서 성덕의 삶으로 전환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가 있다.   24. 십자가의 표지는 희망의 징표이다. 가. 단원들이 죄절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1) 친구들로부터 버림받고 있다. (2) 착한 사람들은 주위에서 사라지고 있다. (3) 연장은 무디어져 가고 있다. (4) 의지하는 모든 것이 우리의 평화에 대한 배반자가 되어가고 있다. 나. 영혼을 위해서 선행할 기회를 상실하기 때문에 초조해하는 태도 즉, 의욕상실은 매우 위험하다. 다. 주님의 일에는 주님 자신의 표지 곧 십자가의 표지를 지니게 된다는 것을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한다. 이 표지가 찍히지 않으면 활동의 초자연적 특성은 의심스러우며 참된 성과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라. 주님께서는 가망이 없는 상태에서 성공을 이끌어 내고, 불완전한 연장을 가지고 당신의 위대한 사업을 이루어 냄으로써, 당신의 권능을 기꺼이 드러내시고자 하신다.   25. 성공은 기쁨이며, 실패는 늦추어진 성공일 따름이다. 가. 성공은 기쁜 일이다. 활동은 끝없는 즐거움의 원천이 되어야 한다. 나. 실패는 일종의 보속이며 믿음에 대한 시련이다. (1) 실패란 사려깊은 레지오 단원에게는 한 차원 높은 즐거움이 된다. (2) 실패란 성공이 뒤로 미우러졌을 뿐이며, 더 큰 성공을 기약하는 것이다.   26. 쁘레시디움과 단원들의 결점을 보는 태도 가. 쁘레시디움이나 단원의 결점에 대해서는 참을성을 발휘해야 한다. 나. 열성이 모자라고, 거의 향상이 없으며, 또 세속적인 결함이 뚜렷하게 드러날지라도 실망해선 안된다. 다. 일반적으로 가톨릭 정신은 천천히 성장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레지오 정신만 당장에 이루어지기를 바랄 수는 없다.   27. 사리사욕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 가. 레지오는 단원 각자의 물질적 이익을 추구하는 수단으로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 나. 단원은 레지오 안에서나 밖에서나 단원으로서의 신분을 부당하게 악용한다는 비난을 받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28. 단원들에게 금품을 주어서는 안 된다. 가. 레지오 각 기관은 그 단원들에게 금품이나 그와 동등한 선물을 주어서는 안 된다. (예 : 레지오 ○년 근속상, 선행상, 선교상, 평의회 개근상 등) 나. 쁘레시디움이나 다른 레지오 기관이 각 단원과 관련된 특별한 일에 대해서 축복이나 위로를 표시하고자 할 때는 영적 꽃다발을 바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29. 레지오 안에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 가. 레지오는 사회의 특별한 계층이나 집단에 한정된 단원들만으로 쁘레시디움을 설립하는데 반대한다. 나. 다양한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단원으로 가진 쁘레시디움이 가장 효과적인 것임이 거의 예외없이 입증되고 있다.   30. 다리를 놓는 일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가. 레지오가 세상에서 멀리하고 있는 사람들을 쁘레시디움이 동료 단원으로서 한 곳에 결합시켰다면, 참으로 위대한 일을 성취한 것이다. 나. 그로서 사랑의 따스한 접촉 관계가 이루어졌으며, 그런 거룩한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힘은 온누리를 사로잡고, 온 세계의 소용돌이를 가라 앉히게 될 것이다.   31. 레지오 단원은 조만간 아주 어려운 활동을 다루어야 한다. 가. 회합이 계속됨에 따라 경험이 쌓여지면 단원 가운데는 극히 어려운 활동을 할만한 능력이 있음을 나타내게 될 것이다. 이 때에는 이 단원들에게 처음에 주저해 왔던 활동거리를 배당한다. 그리고 나서 다른 단원들에게도 활동의 필요성이나 그들이 나타내는 능력에 따라 차차 어려운 활동을 배당하도록 한다. 나. 모든 단원은 점차적으로 어려운 활동을 공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32. 위험한 활동을 대하는 태도 가. 이웃들이 파멸의 길을 걷고 있는 데도, 단원들이 무감각한 상태로 바라본다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일이다. 나. 영혼의 구원이 걸린 활동이 일부 실현되지 못한 채 남아 있거나 혹은 안전하게만 활동하려고 하다보니 일부 제한된 일거리만 골라서 활동하는 사례가 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33. 레지오는 교회가 벌이는 싸움의 최전방에 서야 한다. 가. 만일 레지오가 어려운 문제와 큰 죄악의 문제들을 떠맡지 못한다면, 마침내 다른 단체가 그것을 착수하게 될 것이 틀림없다. 레지오가 이처럼 뒤처지는 군인 노릇을 한다는 것은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나. 레지오는 교구 사목방침 등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활동해야 한다.   34. 레지오 단원은 가톨릭적인 것이면 무엇이나 전파해야 한다. 가. 단원들은 교회가 공인한 "성의 패"(스카폴라), "메달", "뺏지"를 활용하는 것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이들을 보급하고 그 신심을 널리 전파하면 은총의 통로가 열린다. 나. 단원들은 신자들의 가정에 십자가와 성상을 모시도록 하고, 벽에 거룩한 말씀과 그림을 걸게 하고, 가정에 성수를 준비하도록 하며, 대사를 받도록 축성한 로사리오를 마련하도록 권장해서, 가정에서의 신심을 북돋우도록 해야 한다.   35. 동정 마리아는 모든 이의 어머니이시므로 모든 이에게 성모님을 알려야 한다. 레오 13세의 말씀을 따라 마리아를 널리 알려야겠다 "마리아는 모든 인간의 어머니이고, 하느님께서는 모든 이의 마음에 (마리아를 미워하거나 모르는 사람의 마음에까지도) 마리아께 대한 사랑의 씨앗을 심었다고 했다. 이 씨앗은 자라게 마련이며, 다른 생명력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적절한 환경을 조성하면 잘 키울 수가 있다.따라서 영혼들에게 가까이 접촉하여 마리아의 어머니 구실에 관해서 알려 주어야 한다."   제 40장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선포하여라."   1. 주님의 마지막 유언 가. 주님은 당신의 마지막 유언이자 약속의 말씀을, 저 시나이산에서 보다도 더 엄숙한 순간에 선언하셨다. 곧 당신께서 지상의 모든 가르침을 완성하시고 승천하시기 바로 전에 이 마지막 말씀을 하신 것이다. "너희는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코 16.15) 나. 그리스도 신자로서의 사명감 때문에 우리는 다음에 열거해 둔 온누리의 모든 이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안 된다. (1) 가장 보잘 것 없는 이들 (2) 가장 위대한 사람들 (3) 가까운데 있는 이들 (4) 먼데 있는 이들 (5) 보통 사람들 (6) 극히 사악한 사람들 (7)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가난한 집 (8) 모든 고통받는 사람들 (9) 악마같은 사람들 (10) 가장 외로운 등대지기 (11) 갱생한 매춘부들 (12) 나병 환자들 (13) 잊혀진 사람들 (14) 술과 악습에 젖은 사람 (15) 전쟁터에 있는 이들 (16) 숨어 사는 이들 (17) 가기 싫어하는 곳들 (18) 떠돌이 인생 (19) 지극히 비천한 집 (20) 얼어 붙은 황무지 (21) 불볕의 사막 (22) 숨막히는 밀림 (23) 음침한 늪지대 (24) 지도에도 없는 섬 (25) 미발견의 종족 (26) 생면 부지의 곳 (27) 무지개가 걸려 있는 땅의 끝 다. 온화한 예수께서 우리에게 눈살을 찌푸리지 않으시도록 우리는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찾아내야만 한다. 라. 레지오의 으뜸 원칙은 어디에서나, 어떤 형태로든, 모든 영혼들과 접촉관계를 맺기 시작하는 것이어야 한다. 주목해야 할 사실은,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개종시키라 하지 않고 단지 모든 사람에게 접촉하라고 명령하셨다는 점이다. 모든 사람의 개종은 인간 능력을 초월하지만, 접촉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다. 그러나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접촉했던 모든 사람들이 진정한 신자가 될 때까지 최대로 관심을 집중시켜야 된다는 것이다.   2. 레지오는 영혼 하나 하나를 겨냥해야 한다. 가. 레지오 단원들이 눈이 어두워져서 다음 것들을 잘못 보면 안 된다. (1) 온 가족이 잘못되고 있는 가정이라든지, 전 주민이 타락하여 미움을 사고 있는 곳, 사악한 세력들이 주위에 패거리들을 거느리고 군림하고 있는 지대. (2) 죄악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경우에도, 이들이 한 군데 밀집됨으로써 불쾌감을 주는 것에 못지 않게 타락상을 보이는 곳. 나. 죄악의 열매를 보면 그 뿌리는 온 나라의 구석 구석에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어디든지 나태한 분위기가 퍼지고 자질구레한 죄악이 머리를 드는 곳에서는 추악한 일들의 싹이 트게 마련이다. 무질서한 방탕 행위도 치유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죄악에 대한 단 하나의 치유법은 오로지 성교회의 신앙 조직을 힘차고 참을성 있게 활용하는 데 있다. 다, 사람은 종종 굳어진 타락행위 속에서도 상황이 호전되면 선행을 희구하게 되는 믿음이 잠겨 있게 마련이다. 이런 경우 레지오 단원으로서는 (1) 그분과 가깝게 접촉하면서 달래고 격려하고 좀더 나은 일에 관해서 알려주고 모든 것이 다시 고쳐질 수 있다고 희망을 준다. (2) 어디까지나 생활속에서 좋은 표양을 보인다. (3) 동료 단원들과 함께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사용한다.   3. 정교(동방교회)전통을 지닌 자매 교회들과의 특별한 유대관계 가. 교황 바오로 6세께서 하신 말씀 : "교회가 반드시 해야 할 역할(현대 복음 선교 14)로서,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이들이 서로 화해하고 일치하도록 힘써야 할 교회의 또 다른 중요한 과제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하였다. 나.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765)에서 "그리스도인들의 분열은 명백히 그리스도의 뜻을 거역하는 것이며, 세상에 추문을 남기고,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해야 할 가장 소중한 목적을 손상한다."(일치 운동에 관한 교령1)고 지적한 바와 같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일치는 오늘날 가톨릭 교회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일 중의 하나이다. 다. 교황 바오로 2세의 사도적 서한 "동방의 빛(Oriental Lumen)" 또한 동방의 모든 그리스도인과의 일치를 회복하려는 가톨릭 교회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교본469-470)   4. 입교자를 찾아 나서자. 가. 교황 비오11세께서 하신 말씀 : "성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오직 그리스도의 왕국을 온 지구상에 확장하고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구원 은총을 나누어 주는 것이다." 나. 지금까지 교회 사목 방향의 잘못은 교회 내의 신자들에게만 신경을 썼다는 점이다. 그보다는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 교회를 알리고 그들을 교회로 인도해야 할 것이다. 다. 참으로 효과적인 선교 방법은 개별적이고 친밀한 접촉이다. 한 영혼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다른 영혼의 매력이 필요하게 된다. 말하자면, 사랑의 법칙이 반드시 작용하므로 주는 자가 없다면 아무도 은혜를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라. 개종시키려는 사람들을 접촉시 유념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개종시키려는 사람들에게 접촉할 때는, 목자이신 그리스도가 그런 경우에 어떻게 하실 것인지를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2) 논쟁을 벌이는 태도와 고압적인 자세가 있어서는 안 된다. (3) 말 한마디 한마디에 겸손과 애정, 그리고 성실성이 풍겨야 한다. (4) 말 뿐 아니라 행동에도 오롯한 믿음으로 뒷받침되는 본질적인 요소가 드러나야 한다.   5. 개종시키려면 성체를 설명하라 가. 성체 교리를 설명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 성교회 밖에 있는 대중으로 하여금 빛을 사모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오직 비할 수 없는 성체의 은혜를 설명해 주기만 하면 된다. 그렇게만 하면 예수님께서 그들로 하여금 당신에 관련된 모든 일을 깨닫도록 해 주실 것이다. 나. 이렇게 성체에 대하여 바로 인식을 한다면, 하늘 나라의 전망을 어둡게 하여 왔던 오해와 편견은 뜨거운 햇볕아래 눈송이처럼 녹을 것이고, 이때까지 앞을 보지 못하고 걸었던 그들은 마음 뿌듯하게 외칠 것이다.   6. 믿음이 식은 사람들 믿음이 식은 사람(쉬고 있는 교우 등)들이 근래에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가톨릭 교회의 커다란 문제이며 단원들이 가장 역점을 두고 수행해야 할 활동 대상이다. 가. "사람이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마르코8,37) 우리는 이웃 사람의 영혼을 위해 어느 정도의 노력을 바쳐야 하는가? 확실히 그것은 최고의 노력-만일 필요하다면 죽을 위험을 무릅쓸 정도로 노력을 해야 한다. 나. 접근방법 : 불신앙의 상황 곧 신앙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를 무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원들이 첫째로 힘써야 할 일은 신자들의 가장 중심되는 의무인 미사참례를 강조하는 일이 되어야 한다. 다. 단원들은 어떤 상황에서나 지극히 온화하고 참을성 있는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이것저것 물어본다든지, 의무를 게을리한다고 나무라든지 하는 태도를 보여서는 절대로 안 된다. 라. 이런 방문의 뒤를 이어 레지오의 통상적인 방문을 계속하도록 해야 한다. 그 근본 목표는 방문 대상자와의 참된 친밀한 관계를 맺으려는 노력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7. 선교사의 도구로서의 레지오 가. 선교 현황 (1) 지역마다 문화나 교육 또는 사회적 환경 등에서 주민 계층간에 수준의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선교 활동이 어려움을 겪는다. 이처럼 방대한 세상의 곳곳에 선교사들이 진출하는데, 그들 중에는 사제나 수도자들도 있고 평신도들도 있다. (2) 선교사의 임무는, 새롭게 개척된 지역안에 신자 공동체를 세우고, 그 곳 주민들로 하여금 신앙적으로 자립하도록 도와주며, 그들 스스로 복음화 사업에 나설 수 있게 기초를 닦아주는 일이다. (3) 선교사는 먼저 현지 주민들의 광범위한 접촉을 통해 가장 빠른 시간내에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주민들과 사귀려고 노력해야 한다. 또한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신자들 중에서 교리교사나 교회에서 일할 일꾼들을 뽑는다. (4) 선교사나 현지 교리교사는 배우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만 교리를 가르칠 수 있다. 그런데 사실은 사람들을 교리 공부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바로 그들을 변화하게 만드는 것이다. (5) 레지오는 격무에 시달리는 선교사들에게 자신을 도구로 쓸 수 있도록 내어 놓는다. 따라서 현지 주민을 단원으로 그리고 선교사를 영적 지도신부로 모신 후, 레지오는 신입교우를 가르치고 양성하여 그들을 체계적이며 지속적으로 복음화시켜야 한다. (6) 레지오 단원들을 올바르게 양성하기만 하면, 초대 교회의 신자들처럼, 그 고장의 빛과 소금과 누룩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되는 것이다. 나. 레지오 확장 (1) 레지오 단원의 숫자가 늘어나고 질적으로 향상되면, 단원들에게 적절한 훈련을 시켜야 할 필요가 있게 된다. 이 훈련의 방법은 다름 아닌 쁘레시디움의 수를 늘이는 것이다. (2) 한 개의 쁘레시디움은 신앙으로 무장한 10명 내지 20명의 병력을 의미한다. 다. 각 단원에게 확고한 임무를 배당하자. 그 범위를 확고히 지정한 활동을 각 단원에게 배당해야 할 것이다. 각 활동의 분야를 검토하고 각 단원에게 배당하기에 알맞도록 낱낱이 갈라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각 단원은 각자의 임무를 철저히 수행하려는 엄격한 책임감이 생긴다. 라. 선교지역에서 레지오 단원이 할 수 있는 활동 중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선교사의 주기적 공소방문을 준비한다. (2) 예비신자 교리반을 지도하며, 새로운 예비신자를 찾아 나서고, 교리반에 빠짐없이 출석하도록 돌본다. (3) 신자 생활을 소홀히 하거나 믿음이 식어 버린 신자들이 올바른 신앙 생활로 돌아오도록 돌본다. (4) 공소 예절을 주관한다. (5) 임종을 앞둔 신자들을 신앙적으로 보살피고 교회 장례를 돌본다. 마. 레지오 단원들의 신앙 지식은 높은 수준이어야 하는가? 단원으로서 입교권면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반드시 높은 교리 지식이 있을 필요는 없다. 믿음이 확고한 가톨릭 신자는, 아무리 그 지식이 불완전하더라도, 자기 믿음에 관해서 "마음에 새겨진 바"가 있게 마련이며, 또한 그가 영향을 끼치고자 원하는 사람의 마음에 전달하는 능력이 있다. 이러한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레지오 조직이 방향을 잡아주어야 할 것이다. 바. 레지오는 활동하시는 성모님을 드러낸다. 믿음의 빛은 성모님이 힘을 합쳐 주시지 않는다면 전파할 수 없다. 성모님의 도움없이 우리의 힘만으로 쏟는 노력은 마치 기름이 떨어진 등잔과 같다.   8. 그리스도를 위한 외지 순방활동(P.P.C:Peregrinatio Pro Christo) 외지순방 활동은 가까운 곳에서는 인정되지 않는다. 가능하면 대상지역은 다른 나라가 되어야 한다.   9. 마리아 정신의 외방선교 활동(I.M:Incolae Maria) 가정이나 다른 일에 지장이 없이 6개월, 1년 또는 그 이상의 기간 동안 외지 체류를 할 수 있는 단원은 적절한 기간 동안 외지 활동의 임무를 부여받을 수 있다. 이 임무 부과는 꼰칠리움, 세나뚜스, 또는 레지아가 할 수 있다. 물론 현지 당국자들과의 합의가 필요하다.   10. 주일 선교 활동(ED:Exploratio Domincalis) (1) 전 세계의 모든 쁘레시디움은 가능하면 단체로 적어도 1년에 한 번 주일날 딴 곳을 탐방하여 봉사하기를 강력히 요망한다. (2) 탐방 지역은 문제가 있을 수 있는 곳으로서 다소 떨어져 있는 지역이 바람직하다. (3) 이 탐방 활동은 가능하면 하루에 그치지 않고 이틀이나 삼일동안 할 수도 있다.     제41장 "이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입니다."(Ⅰ고린토 13, 13)   1. 개요(레지오가 단원들에게 요구하고 있는 사랑) 성모님은 글자 그대로 사랑으로 충만하셨기 때문에 "사랑"자체이신 예수님을 잉태하고 세상에 모셔 오는데 맞갖은 분이시었다. 그러므로 레지오 마리애도 마찬가지로 그 강력한 사랑을 특징으로 삼지 않으면 안 된다. 레지오에는 사랑이 충만해야만 세상에 사랑을 가져다 줄 수 있기 때문이다.   2. 레지오 대열에 참가할 때 사회적, 정치적, 민족적 차별이나 피부색에 따른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 다만, 레지오 단원으로서의 적격성 여부만이 유일한 검토 대상이다. 레지오 단원은 배당받은 주간 활동을 이행하는 것 보다는 공동체 안에서 누룩처럼 간접적인 활동으로 사랑을 성취할 때가 많을 것이다. 이와 같이 단원은 공동체 안에서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3. 레지오 대열안에서 단원들 사이에 가식없는 순박성과 상호간의 진지한 사랑만이 존재해야 하고 어떤 차별도 있어서는 안 된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레지오의 정신과 활동에서 드러나는 숙달의 정도 차이가 있을 뿐이다. 레지오 안에서 실천하는 사랑 즉, 단원들 사이에 벌어진 틈을 사랑의 다리로 잇는 활동은 밖의 형제들 사이에서도 사랑의 다리를 놓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4. 다른 단체와의 관계 레지오는 아낌없는 협조와 원조를 언제라도 베풀고자 하는 정신이 갖추어져야 한다. 레지오는 누가 선행을 하든지 간에 그것이 잘 성취되기만을 바라고 있을 뿐이다. 다른 단체들에 대한 레지오의 태도는 단지 잘 도와준다는 소극적 자세에 그쳐서는 안 된다. 적극적인 자세로 힘껏 도와 주는 것이라야 한다. 레지오는 가톨릭이라는 이름에 맞갖는 모든 "단체"를 도와서 발전시키도록 힘쓴 것을 하나의 활동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   5. 교회의 사목자에 대한 자세 성교회의 사목자들에 대하여, 레지오는 아낌없는 충성과 사랑과 순종을 바쳐야 한다. 이는 "레지오는 사제직의 보조자"라는 지위로부터 마땅히 또한 풍부히 솟아나야 할 특성이다. 단원들은 목자들의 일을 덜어주고 목자로 하여금 모든 양들과 끊임없이 개인적 접촉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고, 또 한편으로는 양들로 하여금 목자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화력을 항시 얻어 입도록 만든다. 부록 1. 레지오 활동내용 2. 세계의 세나뚜스 분포 3. 대구 레지아/광주 세나뚜스 연혁 4. 서울 세나뚜스 연혁 5. 한국 레지오 마리애 현황 6. 성모 소일과 해설   레지오 활동 내용 종목 세목 비고 1. 입 교 권 면                                     (1) 외인권면         외인 입교(가두선교포함) 짝교우 입교 권면 가족 중 외인 입교 권면 대세자 가족 중 외인 입교 권면 방문선교 및 가두선교 (2) 개종권면                     타종교 신자 개종 권면   · 개신교 신자   · 성공회 신자   · 불교신자   · 유교 신자 등   · 기타(신흥 종교) (3) 예비중단자권면 교리 수강 중단자 방문 권면 통신 교리 중단자 방문 권면 종목 세목 비고 2. 예 비 자 돌 봄                     (1) 직접 인도한 예비자 (교리반 인도)         교리반에 동반 참석 교리 수강을 잘하도록 주선 미사에 참례하도록 주선하거나 함께 참례 기도 생활 지도 (2) 타인이 인도한 예비자         교리반에 동반 참석 교리 수강을 잘 하도록 주선 미사에 참례하도록 주선하거나 함께 참례 기도 생활 지도 (3) 통신교리자 통신 교리 수강 안내 통신 교리 내용 중 일부를 지도함 기도 생활 지도 미사에 참례토록 주선하거나 함께 참례 (4) 교리반 협조 예비자에게 교리, 성가 및 기도등을 지도 예비자 출석 점검 예비자 교리반 간식 제공 예비자의 아기들을 돌봐줌     종목 세목 비고 3. 교 우 돌 봄                     (1) 신영세자 방문     신영세자들에게 기도 및 전례 생활 지도 본당 제 단체 소개 및 가입 권면 (2) 교우 가정 방문           교회 인준 신심단체 가입 권면 신자 잡역부나 출장 기술자 방문 및 돌봄 군인 및 타지역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축일카드 및 주보 보내기 (3) 쉬는 교우 가정 방문         성사 보기 권면 거주 불명자 주소 및 영명축일 카드보내기 본당 주보 및 영명 축일 카드 보내기 (4) 조당자 방문 조당 해소를 도와주고 미사참례 권면 (5) 판공성사 권면 판공성사(부활·성탄)를 보도록 권면하거나 성사표 전해줌 (6) 전입교우 방문 새로 전입해 온 교우 방문 본당 제 단체에 가입 권유 (7) 견진성사 권면 견진 성사를 받도록 권면 및 견진 교리 수강 권면 (8) 유아 세례 권면 교우 자녀들이 유아 세례를 받도록 권유하거나 주선함   종목 세목 비고 4 어 려 움 을   겪 는 자   돌 봄 (1) 교우 상가 방문 및 돌봄 수의짓기, 염, 입관 등 봉사 연도, 장례미사 참례, 장지 수행 상가의 기타 일에 봉사 (2) 외인 상가 방문 및 돌봄     수의짓기, 염, 입관 등 봉사 장지 수행 및 상가의 기타 일에 봉사 (3) 교우 환자 방문 및 돌봄     병자성사와 봉성체 주선 사제의 환자 방문을 준비해 줌 (4) 외인 환자 방문 및 돌봄 대세 권유 및 주선 보례 주선 (5) 이재자·어려움을 겪는 자 돌봄     화재·수재 및 각종 사고자 방문, 봉사 소년·소녀 가장 및 극빈한 이웃 방문 봉사 교도소, 구치소, 소년원 등 제소자 방문 돌봄 (6) 병원 방문         병원 청소 등 일손 돕기 붕대 감기 및 쓰레기 분리수거 봉사 각종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 방문, 봉사 (7) 복지시설 방문                   각종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와 위로함 · 고아원 · 양로원 · 맹아/농아 학교 · 기숙사 · SOS마을 종목 세목 비고 5. 레 지 오 확 장           (1) 소년Pr. 지도   소년Pr. 창설을 권면하고 주선함 소년Pr. 에 간부로 파견되어 지도함 (2) 행동단원 모집 행동단원 가입 권면 및 가입 시킴 (3) 협조단원 모집 협조단원 가입 권면 및 가입시킴 (4) 레지오를 위한 활동                       Pr.설립을 권면 함 주회에 결석한 단원 방문 레지오 교육 및 피정에 참석 및 봉사 Pr. 주회 및 평의회 순방 간부(혹은 참관자)로서 평의회에 참석 레지오의 각종 사무 업무에 협조 및 봉사 종목 세목 비고 (1) 호구 방문 본당의 호구별 상황 조사 협조 본당내 쉬고 있는 교우 조사 및 방문 본당내 짝교우 조사 및 방문 (2) 행사준비 및 협조 각종 행사를 위한 장식물 준비 및 봉사 제대 등을 꾸미는 일에 봉사 본당 제단체의 회원 모집 및 출석 독려 본당 제반 전례에 협조와 봉사 · 성가 연습 및 지도 ·지정된 미사해설 봉사 ·성당 정리 및 안내 평일 미사에 참례 및 참례를 권유 큰 축일이나 본당 신심행사의 주도 (성직자 없는) 공소 예절 주도 (3) 주일학교 돌봄 주일 학교에서 학생을 지도함 주일 학교 운영을 위한 각종 업무 협조 봉사 (4) 반모임 활동 반모임을 주선하거나 참석 권유 반 모임에 직접 참석 반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봉사함     종목 세목 비고 (5) 청소 미화 본당 대청소에 참여 본당 화장실 주변 청소 및 정원 가꾸기 본당 신축 및 보수공사에 노력봉사 본당 각종 쓰레기 분리 수거 7. 기   타 (1) 출판물 보급 가톨릭 출판물 대여점 운영에 협조 및 봉사 가톨릭 출판물 필요한 곳이나 사람에게 보금함 (2) 자연보호활동 세제 덜 쓰거나 안쓰기 공공거리 및 주택가에서의 자연보호활동 산, 해변, 들, 개천 등지에서의 자연보호활동 쓰레기 분리수거에 적극 봉사 (3) 기타 레지오 정신에 입각한 기타 활동 성서 연구 교본연구 · 선행 · 성서연구 모임에서의 봉사 · 성직자 묘지 참배 ※ "기도나 다른 신심행위는 아무리 많이 할지라도 활동의무를 채우지 못하며 그 일부로 간주할 수도 없다."     세계의 세나뚜스 분포   (레지오 마리애 2004. 1) 국가명 Se.수 국가명 Se.수 국가명 Se.수 한 국 3 온 두 라 스 1 오스트리아 2 일 본 2 코스타리카 1 벨 기 에 2 중 국 1 하 이 티 2 영 국 4 필 리 핀 3 푸에르토리코 1 프 랑 스 1 버 마 2 도 미 니 카 1 서 독 2 태 국 2 베네수엘라 1 이 탈 리 아 1 인도네시아 1 콜 롬 비 아 2 네 덜 란 드 1 싱 가 포 르 1 에쿠아도르 1 스 페 인 3 인 도 3 페 루 1 케 냐 1 스 리 랑 카 1 볼 리 비 아 1 레 소 토 1 호 주 3 칠 레 1 남아프리카 2 뉴 질 랜 드 1 아 르 젠 틴 3 탄 자 니 아 1 미 국 7 우 루 과 이 1 우 간 다 1 캐 나 다 3 파 라 과 이 2 자 일 3 멕 시 코 2 브 라 질 3 계 81     대구 세나뚜스 연혁 (레지오 마리애 2004. 2) 교구명 연 혁 대 구 1957. 1. 13 왜관 종도의 모후 Pr. 설립 1957. 2. 3 계산 다윗의 적루 Pr. 설립 1958. 1. 12 의덕의 거울 Cu. 설립 1959. 1. 22 의덕의 거울 Co. 승격 1986. 5. 1 의덕의 거울 Re. 승격 1999. 1. 1 꼰칠리움 직속 Re. 2003. 12. 21 의덕의 거울 Se. 승격 안동 1958. 8. 10 함 창 천상의 모후 Pr. 설립 1959. 9. 27 함 창 구세주의 모친 Cu. 설립 1975. 8. 15 안 동 사도의 모후 Co. 설립 1999. 5. 31 사도들의 모후 Re. 승격 2003. 12. 21 대구 Se.로 소속으로 변경   광주 세나뚜스의 연혁 (레지오 마리애 2001. 11) 교구명 연 혁 광 주 1953. 5. 31 산 정 동 치명자의 모후 Pr. 설립 평화의 모후 Pr. 설립 경 동 죄인의 의탁 Cu. 설립 1956. 8. 17 중재자이신 마리아 Cu. 설립 1956. 12. 6 중재자이신 마리아 Co. 설립 1958. 7. 13 중재자이신 마리아 Se. 승격 부 산 1956. 1. 3 서대신동 영원한 도움이신 성모 Pr. 1957. 7. 28 바다의 별 Cu. 설립 1958. 11. 15 바다의 별 Co. 승격 1978. 11. 10 바다의 별 Re. 승격 전 주 1955. 5. 5 전 동 치명자의 모후 Pr. 설립 1957. 7. 17 파티마의 모후 Cu. 설립 1960. 9. 11 파티마의 모후 Co. 승격 1986. 5. 1 파티마의 모후 Re. 승격 제 주 1955. 12. 22 중 앙 천주의 성모 Pr. 설립 1957. 8. 28 치명자의 모후 Cu. 설립 1981. 8. 2 치명자의 모후 Co. 승격 마 산 1956. 7. 17 진해중앙 계약의 궤 Pr. 설립 1957. 2. 17 진 해 그리스도의 모친 Cu. 설립 1959. 9. 30 치명자의 모후 Cu. 설립 1961. 7. 16 치명자의 모후 Co. 승격 1988. 3. 1 치명자의 모후 Re. 승격     서울 세나뚜스의 연혁 (레지오 마리애 2001. 11) 교구명 연 혁 서 울 1955. 8. 19 명 수 대 평화의 모후 Pr. 설립 1956. 8. 19 서 울 무염시태 Cu. 설립 1960. 5. 29 무염시태 Co. 설립 1974. 9. 25 무염시태 Re. 승격 1978. 12. 23 무염시태 Se. 승격 수 원 1958. 8. 21 양 지 매괴의 모후 Pr. 설립 1960. 1. 17 천지의 모후 Cu. 설립 1960. 1. 19 천지의 모후 Co. 승격 1981. 3. 19 천지의 모후 Re. 승격 인 천 1957. 9. 22 답 동 매괴의 모후 Pr. 설립 1958. 6. 11 바다의 별 Cu. 설립 1965. 7. 18 바다의 별 Co. 승격 1986. 3. 30 바다의 별 Re. 승격 춘 천 1955. 11. 5 소 양 로 종도의 모후 Pr. 설립 1956. 9. 30 평화의 모후 Cu. 설립 1957. 5. 5 평화의 모후 Co. 승격 2000. 9. 20 평화의 모후 Re. 승격 대 전 1957. 3. 3 논산부창동 천지의 모후 Pr. 설립 1959. 3. 12 루르드의 성모 Cu. 설립 1981. 9. 7 대 흥 동 다윗의 적루 Co. 승격 1987. 8. 30 평화의 모후 Re. 승격 청 주 1954. 2. 15 북 문 로 하자없으신 모후 Pr. 설립 1956. 8. 20 구세주의 모친 Cu. 설립 1957. 10. 7 구세주의 모친 Co. 설립 1987. 6. 28 구세주의 모친 Re. 승격 원 주 1955. 3. 20 원 동 천주 성총의 모친 Pr. 설립 1957. 5. 5 치명자의 모후 Cu. 설립 1966. 6. 12 치명자의 모후 Co. 승격 2000. 12. 8 치명자의 모후 Re. 승격 한국 레지오 마리애 현황 광주 중재자이신 마리아 Se. 2004. 2. 10 현재 평의회 세나뚜스 레지아 꼬미시움 꾸리아 쁘레시디움 행동단원 쁘레또리움 단원 협조단원 아듀또리움 단원 광주 1   17 103 1,961 18,031 317 15,636 119 부산   1 24 241 3,844 33,129 959 22,854 334 전주   1 9 121 1,805 16,639 222 4,133 25 마산   1 17 83 1,182 12,451 196 7,079 60 제주   1 3 33 512 4,332 214 5,637 40 계 1 4 70 581 9,304 84,582 1908 55,339 578 서울 무염시태 Se. 2004. 2. 10 현재 평의회 세나뚜스 레지아 꼬미시움 꾸리아 쁘레시디움 행동단원 쁘레또리움 단원 협조단원 아듀또리움 단원 서울 1 31 448 7,021 67,315 6,873 93,135 3,954 수원 1 20 193 2,736 25,744 1,084 31,228 728 인천 1 13 159 2,302 21,614 604 20,081 332 청주 1 6 78 904 7,894 225 5,015 143 대전 1 13 133 1,841 16,825 1,043 12,605 179 춘천 1 5 42 502 4,387 199 3,406 82 원주 1 3 42 532 4,640 112 3,058 31 계 1 6 91 1095 15,838 148,419 10,140 168,528 5,449 대구 의덕의 거울 Se. 2004. 2. 10 현재 평의회 세나뚜스 레지아 꼬미시움 꾸리아 쁘레시디움 행동단원 쁘레또리움 단원 협조단원 아듀또리움 단원 대구 1 25 276 4,030 35,327 509 12,325 68 안동 1 5 27 340 2,687 25 1,778 6 계 1 1 30 303 4,370 38,014 534 14,103 74 총계 평의회 세나뚜스 레지아 꼬미시움 꾸리아 쁘레시디움 행동 단원 쁘레또리움 단원 협조 단원 아듀또리움 단원 광주서울대구 3 11 191 1,979 29,512 271,015 12,582 237,970 6,101 성모소일과해설   1. 성모소일과의 정신 1) 아침기도 2) 저녁기도 3) 끝기도   2. 성모소일과의 구성 요소들 1) 찬미가 2) 시편과 찬가 3) 성경 소구 4) 응송 5) 청원기도와 마침기도   3. 성모소일과의 전례 구조 1) 기도서 구분 2) 전례주년의 구조 3) 토요일 저녁기도와 토요일 끝기도는 주일에 속한다. 4) 참고사항   4. 성모소일과의 기도 순서 및 방법 1) 아침기도 2) 저녁기도 3) 끝기도   1. 성모 소일과의 정신 "성무일도"는 "시간 전례"로서 "기도하는 교회"의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내준다고 말할 수 있다. 교회는 이 성무일도로써 하느님께 "끝없는 찬미"를 바치며, 천상에서 드릴 영원한 찬미를 앞당겨 체험하는 것이다. 그것은 전례로서 그리스도의 행위인만큼 그리스도 신비체인 공동체 전체, 곧 사제와 신자들이 함께 이 시간 전례를 거행함으로써 이 기도가 지닌 공동체성을 충만하게 실현할 수 있을 것이며, 이 시간 전례를 통해서 그리스도 공동체 어디에서나 주님께 대한 찬미와 구원의 선포가 끊임없이 울려 퍼지기를 바라는 것이다. 이에 우리 레지오 마리애는 그리스도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이 전례에 참여함으로써 단원들의 개인 성화를 도모하고자 성무일도의 주요 부분을 간추려 만든 이 성모소일과(소성무일도)1)를 널리 보급하는 바이다. 1) 아침기도 (1) 이른 아침 동이 트는 순간 마음의 첫 움직임을 봉헌하는 것이며, 아침 시간을 성화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2) 하루의 순례의 길에서 우리의 모든 활동 안에 우리를 인도하러 오시는 빛이신 그리스도를 노래한다.   1) 성모소일과 (聖母小日課) 소성무일도(A Shorter Breviary)라고도 하는데, 특별히 레지오 마리애용으로 줄여서 간행한 아침, 저녁 기도서이다. 본래의 성무일도에서 런던 콜린스 전례서 출판사가 발췌, 편집하여 1983. 1. 25. 시드니 대주교 인준으로 발행된 것이다. 한국어 번역본은 1987. 1. 7. 서울 대교구장 인준으로 레지오 마리애 한국 세나뚜스 협의회가 출판하였다. (3) 찬미의 제사이고 맏물의 봉헌이며 활동적인 하루를 잘 준비하기 위하여 그 날 하루를 아버지 하느님께 바쳐 드리는 것이며, 시간의 성화라는 목적과 함게 하느님의 도움을 통해서 전 교회의 청원과 구원의 신비들을 기념하는 성사적 본성을 지니고 있다.   2) 저녁기도 (1) 낮의 끝이며 밤의 시작으로서, 그 날 우리에게 주어진 은총과 우리가 바르게 행한 것에 대해 감사드리기 위해, 낮이 기울어 저녁이 될 때 바치는 것이다. (2) 하루를 마감하며 우리들의 죄로 하느님의 깨끗한 옷을 더럽힌 데 대해 하느님께 용서를 청한다. (3) 주님 만찬의 신비를 기념하고, 십자가상의 그리스도의 죽음을 기억하며, 영원한 빛의 은총을 우리에게 가져다 주실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과 관련하여 종말론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4) 교회의 포도밭에서 일하는 일꾼들을 상징한다. 그 일꾼들은 하루를 마치면서 자신이 바친 노동에 해당하는 보상 이상의 사랑의 선물을 주님으로부터 받기 위하여 주님과 만난다.   3) 끝기도 (1) 하루를 마감하며 잠자리에 들기 전에 드리는 기도이다. 이 기도는 이미 자정이 지난 다음이라도 밤의 휴식을 취하기 전에 바치는 하루의 마지막 기도이다. (2) 개인 성찰로써 지난 하루를 반성한다. 거룩한 '밤의 죽음'을 맞이 하여 정의의 하느님 앞에 연약하고 초라한 나의 모습을 바라보고 하느님의 자비와 용서를 청한다. (3) 하루의 마지막 행위이다. 그래서 기도를 마칠 때에 "전능하신 하느님, 이 밤을 편히 쉬게 하시고 거룩한 죽음을 맞게 하소서"라고 하느님께 강복을 청한다.     2. 성모소일과의 구성 요소들 그리스도와 교회의 행위인 전례는 교회의 기도, 곧 매일 거행하는 성무일도 안에서도 실현된다. 다시 말하면, 성무일도 안에 그리스도께서 현존하시고 활동하신다. 그러기에 성무일도는 가톨릭 전례에서 미사 성제 다음 가는 중요한 전례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각 개인의 능동적인 참여없는 전례 거행은 효과를 내지 못한다. 기도하는 모든 이는 예수님께서 성부께 기도를 바치실 때 지니셨던 마음과 똑같은 마음으로 하느님을 찬미하고 하느님께 기도를 바쳐야 하는 것이다. 성모소일과는 시편(제목, 후렴, 시편기도 포함)과 성서의 찬가 그리고 성경소구, 응송, 찬미가, 청원기도, 마침기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찬미가 찬미가는 노래로 바칠 수 있도록 운율을 갖추고 있다. 각 시간경과 축일이나 고유한 전례 시기가 지니고 있는 주제의 특성을 회중에게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알려 주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찬미가는 특히 시작부터 하느님을 찬미하는 축제의 물결 속으로 들어가게 하는 데에서 그 구실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혼자서 기도하는 경우라도, 이 찬미가 안에서 강한 은혜로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2) 시편과 찬가 시편은 성모소일과의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이다. 그것은 하느님과 인간이 나누는 대화로서 그 대화를 통하여 인간은 자신의 고통과 기쁨, 두려움, 신뢰를 표현하기도 하고 탄원과 감사를 드리기도 한다. 시편은 병과 죽음, 박해와 여러 가지 위험, 선과 악을 대하고 있는 인간의 조건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 주며, 동시에 하느님 앞에 선 인간의 자연적, 초자연적 감정을 표현한다. 시편의 기도는 계약의 고백이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 앞에 영원히 기도하는 사람으로 머무르는 사제가 되라고 부름받은 백성의 시(詩)라고 말할 수 있다. 통상 4주간 시편집에는 34개의 성서의 찬가가 있는데 그 중에 26개는 구약에서, 8개는 신약에서 따온 것이다. 구약의 찬가들은 아침기도에, 신약의 찬가들은 저녁 기도에 노래한다. 시편과 찬가에는 후렴이 있는데, 후렴은 시편가 찬가를 전례적으로 해석하는 열쇠를 제공한다.   3) 성경소구 성경 소구는 전례 주년 안에서 교회가 신자들에게 보여 주고자 하는 구원의 역사를 커다란 한 폭의 그림으로 그릴 수 있도록 배열하였다. 교회는 신자들이 이 독서로써 그리스도의 신비를 깊이 체험하여 그 은혜를 찬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하느님의 말씀은 하느님의 지혜를 깨닫게 하는 빛이요 그것을 배우는 학교일 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놀라운 일을 묵상하고 찬미하는 양식, 곧 기도의 양식이 되고, 그것을 삶으로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4) 응송 응송은 성경 소구와 깊이 맞물려 성경 소구에서 들은 말씀을 되새기고 그 내용을 연장시켜 주는 구실을 한다.   5) 청원기도와 마침기도 여러 전례 시기와 축일, 그리고 통상 4주간 안에서 찾아볼 수 있는 청원기도의 양식들은 200가지 가량된다. 미사때에 바치는 '보편 지향 기도'와는 양식을 다르게 했고, 청원에 뒤따르는 응답도 다양하게 마련하였다. 이 청원 기도에는 기도를 마무리하는 사제의 기도가 없는데, 이것은 청원 기도 뒤에 즉시 '주님의 기도'를 바치고, 이어서 마침 기도를 바치기 때문이다. 마침기도는 각 시간경의 특별한 이념을 부각시키는 구실을 하며, 예수님께서 직접 가르쳐 주신 '주님의 기도'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3. 성모소일과 전례 구조   1) 기도서 구분 ① 기도의 순서와 방법 ② 통상 4주간 기도문 ③ 끝기도 ④ 전례시기(고유) 대림, 성탄, 사순, 부활, 예수 승천, 성령 강림, 기타 ⑤ 연중 주일 ⑥ 성인 고유(대축일과 축일) ⑦ 죽은 이들을 위한 공통 기도(위령 성무) ⑧ 성모 토요일 기도   2) 전례 주년의 구조 축일명 대림시기 성탄세례주일 재의수요일 파스카 성령강림 그리스도 왕 축일 때 ±11.30 12.25±1.10 2월 중순∼ 3월 초순 3월 하순∼ 4월중순 5월중순∼ 6월 초순 시기명 대림시기 성탄시기 연중시기 사순시기 부활시기 연중시기 기간명 성탄 신비 기간 일반기간 파스카 신비 기간 일반기간   3) 토요일 저녁기도와 토요일 끝 기도는 주일에 속한다. 월요일 ∼ 금요일 월요일 아침기도 월요일 저녁기도 월요일 끝기도 금요일 아침기도 금요일 저녁기도 금요일 끝기도 토 요 일 토요일 아침기도 주일 제 1 저녁기도 주일 제 1 끝기도 일 요 일 주일 아침기도 주일 제 2 저녁기도 주일 제 2 끝기도   4) 참고사항 (1) 이번 주간이 통상 4주간 중 어느 주간에 해당하는지 알아 내려면, 연중 주간을 4로 나눈 다음, 나누어지지 않는 나머지 숫자가 통상 주간이 된다. (나머지가 1∼3이면 통상 1∼3주간, ○이면 통상 4주간이다.) 예) 연중 13주간 ÷ 4 = 3과 나머지 1 (통상 1주간 기도문을 본다) 연중 20주간 ÷ 4 = 5과 나머지 ○ (통상 4주간 기도문을 본다) (2) 아침 기도에서 초대송을 생략할 수 있다. 초대송을 생략하는 경우에는 저녁기도의 첫 부분처럼 "하느님 날 구하소서, 야훼님, 어서 오사 저를 도와주소서."로부터 아침기도를 시작한다. (3) 시편이나 찬가의 기도문 중에 표시되어 있는 +표나 *에서는, 마음속으로 '하나, 둘'하고 세는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쉬었다가 다음 구절로 이어 나간다. 이 짧은 시간 동안 이미 바친 한 줄의 기도문을 눈으로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4. 성모소일과의 순서와 방법 1) 아침기도 순 서 방 법 초대송 주 주님, 제 입시울을 열어주소서, (입술에 †성호를 그으면서) ◎ 제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후렴 초대송, 시편 ① 전 회중을 주송자측 사람과 아닌 측 사람의 두 그룹으 로 나누어, 주송자가 초대송 후렴 첫 마디 및 초대송과 시편의 첫 단 첫 행(제1행)을 선창하면 주송자측 사람들 이 첫 단의 2행을 받아서 '계'를 합송하고, 주송자측이 아닌 사람들이 둘째단을 '응'한다. (시편, 찬미가, 찬가, 노래 해당) ② 회중이 함께 초대송을 바치는 경우: 초대송 후렴→시편(각단마다 후렴 반복)→영광송→후렴 찬미가 주송자가 찬미가의 첫 단 첫 행을 선창하면 주송자측 사람 들이 받아서 첫 단의 나머지 행을 '계'하며, 둘째 단은 주송 자측이 아닌 사람들이 이어서 바친다. 후렴 1→시편→영광송→후렴 후렴2→찬가(구약성서)→영광송→후렴 후렴3→시편→영광송→후렴 ① 주송자가 후렴의 '/'까지 선창한다. '/'이후 부터는 회중이 함께 합송한다. ② 주송자가 시편이나 찬가의 첫 단 첫 행(*표전까지)을 선 창하면, 제2행부터는 주송자측 사람들이 첫 단의 나머지 행을 주송자와 함께 '계'하고, 둘째 단은 주송자측이 아닌 사람들이 '응'한다. ③ 영광송은 '계. 응'으로 나누지 않고, 순번에 따라 해당되는 그룹에서 "영광이 … 아멘"까지 모두 바친다.   순 서 방 법 성경 소구 ① 성경 소구와 성서의 해당 장, 절을 말하지 않는다. ② 성경 소구 봉독은, 원칙적으로 그 날 미사의 독서자가 맡아야 한다. ③ 봉독자는 자리에서 일어서서 봉독하며, 봉독 후 잠시 묵 상한다. 응 송 ① 주송자가 '계'를 하고, 회중 전체가 '응'을 한다. ② 응송자에서의 셋째 번 '계'는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까지만 바친다. 후렴→즈가리야의 노래 →후렴(반복) ① 주송자가 후렴의 '/'까지 선창하면, 이어서 회중이 함께 합송한다. ② 바치는 요령은 찬미가, 시편, 찬가와 동일하다. ③ 주송자가 첫 단 첫 행을 선창할 때, 함께 †성호를 긋는다. 청원 기도 (찬미) ① 주송자는 '주'부분을 하고, 모든 기도문에서 '◎'부분은 회중이 합송하며, '○'부분은 미리 지정하지 않고 아무나 자유로이 바칠 수 있게 한다. ② 청원기도 후 각자의 지향대로 자유롭게 기도를 덧붙일 수 있다. 주님의 기도 ① 주송자가 '초대 기도문'과 "하늘에 계신"까지 선창하면, 회중이 함께 "우리 아버지…악에서 구하소서."까지 합송한다. ② 기도 끝에 "아멘"은 하지 않는다.   순 서 방 법 본기도 ※ 주송자가 본기도를 바친다. ① 성부께 기도드릴 때 :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② 성부께 기도 드리되 성자를 주어로 할 때 :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강 복 ※ 사제가 없는 경우 주송자는 †성호를 그으며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2) 저녁기도 순 서 방 법 초대송 주 : 하느님, 저를 구하소서. (†성호를 그으면서) ◎ 주님, 어서 오시어 저를 도와주소서. 영광송(알렐루야) ① 주송자가 "하느님 저를 구하소서"하면서 †성호를 그을 때, 회중이 함께 성호를 그으며 '◎'표시에 '응'을 하고, 영광송을 한다. ② '알렐루야'는 사순시기 때만 생략한다. 찬미가 주송자가 찬미가의 첫 단 첫 행을 선창하면 주송자측 사람들이 받아서 첫 단의 나머지 행을 '계'하며, 둘째 단은 주송 자측이 아닌 사람들이 이어서 바친다. 후렴 1→시편→영광송→후렴 후렴2→시편→영광송→후렴 후렴3→찬가(신약성서) ① 주송자가 후렴의 '/'까지 선창한다. '/'이후 부터는 회중이 함께 합송한다. ② 바치는 요령은 아침기도 때와 동일하다. ③ 영광송은 '계. 응'으로 나누지 않고, 순번에 따라 해당되는 그룹에서 "영광이 … 아멘"까지 모두 바친다. 성경 소구 ① 성경 소구와 성서의 해당 장, 절을 말하지 않는다. ② 성경 소구 봉독은, 원칙적으로 그 날 미사의 독서자가 맡아야 한다. ③ 봉독자는 자리에서 일어서서 봉독하며, 봉독 후 잠시 묵상한다. 응 송 ① 주송자가 '계'를 하고, 회중 전체가 '응'을 한다. ② 응송에서의 셋째 번 '계'는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까지만 바친다.   순 서 방 법 후렴→성모의 노래 →후렴(반복) ① 주송자가 후렴의 '/'까지 선창하면, 이어서 회중이 함께 합송한다. ② 바치는 요령은 찬미가, 시편, 찬가와 동일하다. ③ 주송자가 첫 단 첫 행을 선창할 때, 함께 †성호를 긋는다. 청원 기도(기 원) ① 주송자는 '주'부분을 하고, 모든 기도문에서 '◎'부분을 회중이 합송하며, '○'부분은 미리 지정하지 않고 아무나 자유로이 바칠 수 있게 한다. ② 청원기도 후 각자의 지향대로 자유롭게 기도를 덧붙일 수 있다. 주님의 기도 ① 주송자가 '초대 기도문'과 "하늘에 계신"까지 선창하면, 회중이 함께 "우리 아버지…악에서 구하소서."까지 함께 합송한다. ② 기도 끝에 '아멘'은 하지 않는다. 본 기 도 ※ 주송자가 본기도를 바친다. ① 성부께 기도드릴 때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② 성부께 기도 드리되 성자를 주어로 할 때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강 복 ※사제가 없는 경우 주송자는 †성호를 그으며,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3) 끝 기도 순 서 방 법 초대송 주 하느님, 저를 구하소서. (†성호를 그으면서) ◎ 주님, 어서 오시어 저를 도와주소서. 영광송(알렐루야) ① 주송자가 "하느님 저를 구하소서?하면서 †성호를 그을 때, 전체가 함께 성호를 그으며 '◎'표시에 '응'을 하고, 영광송을 바친다. ② '알렐루야'는 사순시기 때만 생략한다. 양심 성찰 주 형제 여러분, 우리는 하느님이 주신 이 날의 끝맺음에 와 있으니, 겸손되이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 잠시 각자가 보낸 하루의 일과를 성찰한 후, 세 가지 참회 양식 중 하나를 택하여 바친다. 기도 끝에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찬미가 ①주송자가 찬미가의 첫 단 첫 행을 선창하면 주송자측 사람들이 받아서 첫 단의 나머지 행을 '계'하며, 둘째 단은 주송자측이 아닌 사람들이 이어서 바친다. ② 연중시기나 기타 다른 시기에서 홀수 주일일 때에는 "우주를 지어내신…", 짝수 주일일 때에는 "우리의 태양이신…"을 번갈아 바치기를 권장한다. 후렴 1→시편→영광송→후렴 후렴2→시편→영광송→후렴 후렴3→찬가(신약성서) ① 주송자가 후렴의 '/'까지 선창한다. '/'이후 부터는 회중이 함께 합송한다. ② 바치는 요령은 찬미가와 동일하다. ③ 영광송은 '계, 응'으로 나누지 않고, 순번에 따라 해당되는 그룹에서 "영광이 … 아멘"까지 모두 바친다. 성경 소구 ① 성경 소구와 성서의 해당 장, 절을 말하지 않는다. ② 성경 소구 봉독은, 원칙적으로 그 날 미사의 독서자가 맡아야 한다. ③ 봉독자는 자리에서 일어서서 봉독하며, 봉독 후 잠시 묵상한다. 순 서 방 법 응 송 ① 주송자가 '계'를 하고, 회중 전체가 '응'을 한다. ② 응송에서의 셋째 번 '계'는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까지만 바친다. 후렴→시메온의 노래 →후렴(반복) ① 주송자가 후렴의 '/'까지 선창하면 이어서 회중이 함께 합송한다. ② 바치는 요령은 찬미가, 시편, 찬가와 동일하다. ③ 주송자가 첫 단 첫 행을 선창할 때, 함께 †성호를 긋는 다. 본 기 도 ※ 주송자가 본기도를 낭송한다. ①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② 성자는 세세에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강 복 ※ 사제가 없는 경우 주송자는 †성호를 그으며 "전능하신 하느님, 이 밤을 편히 쉬게 하시고 거룩한 죽음을 맞게 하소서." ◎ 아멘 성모 찬송 시기에 맞게 하나를 택하여 낭송한다. ( 끝에 성호를 긋지 않는다.)